이어서 쓰겠습니다. 이번에도 본문은 편한 말투입니다.
휴대폰에서는 알람이 울린 거였어. 이 시간에 무슨 알람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 오빠한테 전화해야하는 시간이네... 과장님 미안한데요 잠깐만욤... 어차피 국제 전화라서 오래하지 않을 거에요"라면서 유빈 대리는 책상 앞 의자에 앉아서 휴대폰 키를 누른 것 같았어
아마 남편이랑 정기적으로 전화하기로 한 시간에 알람을 맞춰둔 것 같았어..
뭐 어쩔 수 없이 일단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인 것 같아서, 조금 전까지의 흥분을 애써 참으며 침대에 누워서 어두운 방안에서 창 밖 불빛에 살짝 드러나는 유빈 대리의 실루엣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조금전까지의 열기를 참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 그런데 갑자기 유빈 대리가 뭔가 흠칫 좋은 생각이 난 것 같은 듯한 가벼운 놀라운 몸짓을 하더니,
의자를 돌려 내 쪽을 바라보고는 전화기를 든 반대쪽 손을 내밀어서 나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까딱 하는거야
역시나 난 좀 둔한 편인지.. 이게 뭐지 싶었는데...
의자에 앉은 채로 다리를 주욱 벌리더니만, 까딱거리던 그 손 그대로 몸을 쓸어 내리더니, 보지 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듯한 실루엣이었어
그리고 다시 손을 올려 까딱까딱 하더니.. "과장님.. 여기로.."라고 하더니 그 손으로 그대로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졌어
난 튕기듯이 침대 바깥으로 뛰어나가서 유빈 대리가 앉아있던 책상 의자 앞을 향했어.
유빈 대리의 얼굴이 점점 보이는데 살짝 날 올려다 보면서 조그마한 입술로 속삭이듯 조그맣게 "빨아줘요"라고 하는거야
얘도 흥분되어서 도저히 어쩔 수 없나보다 싶어서, 그 자리에서 꿇어 앉고는 유빈 대리를.. 아니 유빈 대리의 보지를 향해 기어갔어.
그 앞에 도착하자, 이번에는 반대로 내가 유빈 대리를 올려다보고, 유빈 대리가 나를 내려다보는 상황이 되었어
잠시 망설이다, 그대로 보지를 향해 얼굴을 파묻었어
유빈 대리의 보지는 상당히 털이 무성한 편이어서 얼굴을 묻자마자 보지털이 볼과 입술을 간지럽혔어.
그런데 갑자기 전화를 건 건지, 스피커 폰으로 전화 연결음이 들렸어.
전화 연결음이 몇차례 나더니만, 곧 전화기 너머로 곧 남편인 듯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여 유빈아 잘 지내?"
"응... 오빠는 뭐해?"
솔직히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어서 보지 틈으로 낑낑대며 밀어넣고 있던 혀를 잠깐 멈춰버렸어
그런데 유빈 대리가 양 손으로 내 머리를 잡더니만 자신의 보지 쪽으로 잡아 당기는거야
이거 진짜 아니다 싶어 유빈 대리를 살짝 올려다보니, 유빈 대리가 조용히 하라는 듯이 입술에 손가락을 대더니만 윙크를 하며, 다시 다른 손으로 내 얼굴을 잡아 당기면서,
"오빠.. 나 오빠 생각이 너무 나서.. 오빠 생각하면서 혼자서 만지는 중이었어"라고 하는거야
그제서야 약간 안심이 되어서 보지 틈을 따라 혀를 낼름낼름 거리면서 보지 살을 좌우로 조금씩 살살 벌려나갔어
남편이랑 전화하는 유부녀의 보지를 핥고 있다는 배덕감에 심장이 다시 쿵쾅거리면서 머리 끝으로 피가 솟아오르는 듯한 기분이었지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로 까슬까슬한 털의 느낌을 느끼며 계속 핥아 올리다가, 클리토리스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젖꼭지를 빨 듯.. 쪼옥쪼옥 빨기 시작했어..
"응.. 난.. 으음... 아하... 오호..빠하.. 너.. 무 조..ㅎ 아..."
"나두 유빈이랑 찍어둔 영상 보는 중이었어.. 이거 들어봐..."
하더니만, 휴대폰 너머로 아주 조그많게 유빈 대리 목소리로 각종 애교스런 소리가 들러더니만, 달큰한 신음 소리가 들려왔어
"어때 유빈아 나두 너무 꼴린다, 소리 좀 더 크게 내 줄래?" 라고 하자마자
유빈 대리의 종아리가 내 어깨 너머 등을 안아 조여왔어
난 이젠 아예 보지 틈 사이로 완전히 혀를 넣어서, 깊숙한 구멍 안으로 혀를 완전히 밀어넣어서 혀 끝만 까딱까딱였더니만
"으으... 음... 으엉... 으엉.. 으엉.. 오호빠... 너허...무 보고 싶어.... 가면... 오빠 현관 앞에서 박아줘..."
"으.. 읔 그.. 래 유빈아... 그 날은 치마입고 안에 팬티는 입지 말고와. 오자마자 현관 앞에서 박아줄게"
유빈이 보지는 내가 빨고 있는데, 남편이랑 하는 대화를 들으니 뭐랄까 약간 3P를 하는 기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때는 네토 라던지 NTR이란 말이 나오기 전이라 뭐라고 정확하게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본능으로 이건 미쳐버리는 상황이어서, 내가 돼지나 개가 된 것처럼 유빈 대리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핥아서, 입술이랑 볼에 보지털 자극 때문에 얼얼한 느낌이 들 정도였어
그럴수록 유빈 대리의 신음 소리는 더욱더 커져만 가서.. 옆 방에 들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어
그렇게 남편의 목소리와 유빈대리의 신음 소리가 몇 분 정도 났을까.. 갑자기 멈추라는 듯이 내 머리를 딱 잡는거야
"하아... 오빠 오늘 너무 좋았어.. 근데 이거 국제전화라 비싸니까 나머지는 한국가서 하자. 응?"
"그래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마무리 잘하고 잘 자고 내일 또 통화해" 이런 식으로 대화가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거야
그런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유빈 대리의 마지막 말이야....
"오빠두 내 생각하면서 잘자.. .오빠 나없다고 바람피면 절대 안돼. 내 영상 보면서 참아야해"
당황스러우면서도 우스운 상황이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질 뻔했어. '지는 나랑 하는 주제에 남편 챙기기는...'
그러더니만 전화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자마자...
"대리님, 너 미쳤구나?"라고 말해버렸어..
"남편이랑 통화 중인 유부녀 꺼 빠는 과장 너는 정상이고?"라면서 나른한 눈빛으로 나를 보는거야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나는 일어나면서 그대로 유빈 대리도 의자에서 일으켜 뒤돌려 책상 쪽으로 밀어붙였어
그대로 책상 위로 엎드르게 해서 후배위 자세를 만들어, 창 밖 불 빛에 그대로 드러난 수북한 보지털의 한가운데를 향해 내 자지를 꽂아버렸어
이미 내 침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고간 부위에 닿자마자 내 자지를 마법같이 사라져버리고, 따스한 기운이 내 자지를 품어오듯 조여왔어
"이거 이거 젖은거봐... 내꺼 그렇게 좋아?"
"아하... 몰라... 어서 움직여줘.."
조금 골때리긴 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그대로 허리를 움직여 자지가 보지 속을 들락날락 거리게 만들었어
그러면서 유빈 대리의 엉덩이와 허벅지 허리를 마구 주무르는데... 살짝 말랐지만 피부가 상당히 탄력있는 느낌이었어. 특히 엉덩이가 작고 귀엽지만 탱글거리는 느낌이 미칠 것 같았어
"남편한테는 바람피지 말라면서 너는 나한테 박히니까 어때?"
허리는 미친 듯이 움직였지만 나도 모르게 말이 툭 튀어나와버렸어
"허어.. 허응... 넌 어차피 남편 대용이거든? 닥치고 계속 해줄래?"
완전 더 당황스러웠어.
이 여자를 좀더 자극하면 무엇이 나올지 궁금했어. 그래서 일부로 팡! 팡! 도장을 찍듯이 강하게 박으면서 살짝 도발을 해봤어
"쌍년아... 웃기네.. 내 좃 보면서 군침흘린 주제에.."
"하..아.. 오빠 너무 좋아... 더 헤집어줘"
"뭐라는거야.. 난 니네 오빠가 아니라 XX과장이라고.."
"알아.. 조용히 해... 나 남편 생각 중이니까.."
얘는 이제 아예 대놓고 나를 인간 딜도 취급하기 시작했어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이 유부녀의 보지는 지금은 내 꺼나 다름없는데..
이미 너무 자극을 심하게 받았는지.. 박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정감이 밀려왔어..
꽤 많이 참긴 했는데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서...
"유빈아... 유빈아.. 나... "
이러자마자 유빈 대리는 허리를 쑥 빼더니 그대로 뒤돌아서 내 자지를 입 안 가득 머금었어
그와 동시에 사정을 시작했어.. 너무 쌓인게 많아서였는지 한참동안 사정했던거 같아
유빈 대리는 사정이 끝난 느낌이 들었는지, 그대로 일어나 책상 위를 더듬더니 곽티슈에서 휴지를 뽑아 그 위로 내 정액들을 뱉어내는 것 같았어
"과장님.. 이렇게 많이 싸면 어떻게..."하면서 투정부리듯 흘겨보더라고..
난 온 몸에 힘이 빠져서 그대로 침대까지 뒷걸음쳐 가다가 그대로 팡~하고 누워버리고는..
"너무 좋아서 미치는 줄"이라고 내 뱉고는 한참동안 숨을 골랐어.
곧 유빈 대리도 내 옆에 쓰러지듯 누워버렸어.
그렇게 둘이 한참을 아무말도 없이 누워있었어
유부녀랑 한 건 처음이라, 제일 흔한 사랑한다는 말도 애매했고, 앞으로 어떻게 하자는 미래를 약속하는 말을 내뱉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어
유빈 대리도 어색한건지 뭔지 조용하게 숨만 헐떡이고 있었어
그러다가 유빈 대리가 먼저 말을 내뱉었어
"과장님.. 나 책임져요?"
완전 당황해서 정신이 번쩍 들어서, 갑자기 상반신을 들어 유빈 대리를 내려다 보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을꺼야.
유빈 대리가 살짝 웃더니만..
"ㅋㅋ 농담이에요. 농담.. 나 우리 남편 사랑해. 엄청..."
이게 한 번 했다고 남자를 완전 가지고 놀려고 그러네 싶은 마음이었어
그러더니만 유빈 대리가 계속 말을 이어갔어
"말했잖아 과장님은 남편 대신이라고.. 출장에서 남편 그리울 때만 좀 도와줘요. 나도 과장님 과장님이라고 생각안하고 남편꺼 대신이라고만 생각할게. 이럼 바람 아니잖아?"
엄청 당황했늗데... 유부녀는 원래 이런건가보다 싶기도 했어. 가정을 지켜야하는데 본능은 못참아서 그런가보다
근데 한참 뒤에서야 알았지. 일반적으로 유부녀가 그런건 아니고, 걍 얘가 미친 X였다는 걸...
다행인지 아쉬움인지 출장은 그 다음 화요일까지여서 4일 정도 남은 상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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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는 후일담 형식으로 이야기할 분량이 1편 정도 더 될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짜릿했던 일이라 강하게 기억이 남긴 했지만.. 살짝 어렴풋했던 기억은 조금 다듬긴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마무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