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진짜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한얘기다.
2023년 추석을압둔 전주인거로기억한다.
파트너랑 홍대에서 술은마시고
오늘은 분위기나 내자며 그처모텔검색중
근처에 보보가있었지요.
우리둘은 주차를하고 카운테로 올라갔는데
거기에서 사고가 나고말았지요.ㅜㅜ
주차장쪽에서 우리는 카운터쪽으로.
한커플은 걸어서 카운터쪽으로.
먹은술이 다깰거같은 상황.
그쪽 커플 여자도 눈이똥그래지고.
이건뭔가 아휴~~
사촌동생이다. 정확히는 우리이모 막내딸.ㅜㅜ
"어. 어 오빠. 여긴 어떡해.
어. 뭐 오빠야 술한잔먹고 여친이랑.
순간 파트너는 내여친이되었다.
동생 옆에있던 남자도 심히 놀란눈치다.
"아. 네. 안녕하세요.
네. 네. 안녕하세요.
우리넷은 진짜 어색한 분위기로 호텔인포앞에.
와. 이건 뭔가. 진짜.
우선 방을두개계산을하고. 밥들은 먹었냐뭐
참 우슨운질문. 밥은먹었다고하고 남자손에보니
편의점봉투. 맥주를 산거지.
xx아 이렇게 된거 술더먹을래?
"응 오빠 더마실수있어. 명품 진로사주라.
그래 그럼 올라가있어. 우리가 사올께.
난 파트너랑 둘이나와 편의점 몇군데를뒤져
술을사고 진토닉이랑 음료를사고
텔로향한다. 가는길에 파트너는 뭐가그리조은지
쳐맞을얘기도하고 진짜 분위기파악을 못한다.
오늘 근친 4S즐기는거야?
동생 이쁘네. 등등.
이런 미친년이 맞고싶은지 아주염병을한다.
술을들고 텔로들어가 이것저것 풀어놓고
술자리가 만들어진다.
나는 술이 입으로 들어거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지금 이상황이 존나뻘쭘하다.
나는 그남자에게 남자친구냐?
언제 어떡해만난거냐? 무슨일을사냐?등등
두서없이 막 말이나온다.
헐~남자는 오늘 클럽에서 첨만났단다.
와~~씨발 이거뭔가.
원나잇. 그것도 내동생이. 이모딸이.
진짜 미치고 팔딱뛸노릇이다.
자세히 보니 잘생기긴했다. IT개열회사다닌다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술도 어느정도마셨고
조금씩 전작이있는지라 조금씩 취하는거같고.
미친.파트너랑 그녀석만 조아죽는다.
나도 솔직히 이년저년 마니도 따먹고 다녔지만
내사촌동생이 이건상황이좀.
나랑 파트너가 방으로가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델고 나가집으로가냐. 아니면 각자 방에서
그냥 여느커플처럼. 아 머리가 아프다.
파트너랑 그남자는 뭐가느그리조은지
게임을하자며 하하호호.
동생도 적당히 술이올라오는지 긴장이풀리는건지
표정도 밝아지고 자세도 좀 흐트너진다.
짧은치마는 살짝벌어지는 다리사이로
육감적으로 보이고 이런 나도 취하는건지.
게임을 하자는거는 동생도 호승을한다.
여남여남 섞어서 이렇게 앉아.
벌주는 반반 아주과하게 타놓고.
게임이름은 모르겠고. 대충이런.
1번이2번에게 손을잡으면
2번은3번에게 손을잡고. 하나추가 포옹.
3번은 4번에게 이렇게 하나씩 추가가되는게임이다.
처음에는 아주간단하게 뭐 꽃. 영화제목등
아주 건전하게 진행되고 아주진한폭탄주를
파트너랑 내동생이 한잔씩억었고
3번째 나도한잔먹었다. 와 진짜 찐하게탄벌주다.
횟수가 지날수록 스킨쉽이들어간 거로바뀌고.
손잡고. 포옹. 머리쓰다듬고.
갑자기 파트너가 그녀석 상의를 올리고 꼭지를빤다. 헐~ 미친년.
그녀석은 다받고 내동생에게 하나씩 하나씩하고
상의를 벗기려하니 잠시 내동생은 주츰하는거같더니 상의올리는걸 그냥둔다.
브라까지 걷어올린녀넉은 내동생 가슴을
배어문다.
나는 똑똑히 동생가슴을 다봤다.
눈은 질끔감고있고 주먹도 쥐고있는
동생모습을 내눈앞에서 고스란히 다봤다.
가슴까지 빨고 다음자기거를 해야하는데
동생보러 혀를 내밀라고하고 혀를빨며진한
키스를 하는것이다.
이모든걸 내동생은 나에게 해야하는데
안하면 나나 동생둘중하나는 벌주다.
아~오늘의 끝은 어떡해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