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움이 컸지? 기다림에 대한 보상으로 오면 죽여줘야겠어! 라며 생각하고, 통화를 마쳤지.
대구 사람들은 알거야 호텔2월 ㅋ 대실료도 비쌋는데, 이 날 시간추가했지.. ㅎㅎㅎ 자세히 써볼게!!
"미안해. 늦잠잤어ㅠㅠㅠ 아직 거기 있어? 바로 갈게,"
진심어린 미안함이 느껴지더라구, 도착해서 방 키를 사진찍어 보내줬지. 이후에도 그건 우리 시그널이됬어. 약속안잡고 그냥 방키 찍어보내는 날도 있었으니까 ㅎㅎ
10분 더 지났나, 벨이 울리더라구. 문을 열었고 사진보다 서른배 쯤 더 이쁜 애가 서 있었어.
'아니 이렇게 이쁜애가...? 그렇게 야하다고..? 왜 굳이 인스타에서 저러지?? ' 라는 생각을 할때 쯤 , 열린 문을 비집고 들어왔고 , 샤워하고 가운만 입고 있는 나의 자지를 아무말 없이 앉아서 빨기 시작했어.
'아 좋다....'통성명도 전에 오랄을 한거지 ㅎㅎ 그렇게 빨면서 더 놀랬던건, 가죽 레깅스를 입고있었는데 쪼그리고 앉아서 보지를 문지르더라구 , 대부분의 여기 남성 회원들이 그렇듯, 오랄만으로는 싸기힘들자나? 근데 신음이랑 오랄, 엄청 이쁜 비주얼이 있으니까 감당이 안되더라. 쌀거같아서 얼굴잡고 앉아서 현관에서 키스 엄청 했지. 그게 시작이였어. 그날 내 인생 최고 많은 사정을 했고 안에 싸달라는 그녀의 말에 거리낌 없이 안에 싸고 빨고 키스하고 사정없이 했지... 12시 안되서 들어가서 6시 까지 정말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어. 남자친구 전화가 중간중간 왔는데, 안받고 우린 섹스에 정신없었고, 그날 을 계기로 우린 온갖 변태같은 섹스를 즐기게 되었지. 나도 모르는 내 안에 네토도 스물스물 기어올라왔고,,,
모델도 했었더라구. 몸매 군살하나 없고 장난아닌데, 애가 이쁘다 보니까 꼬이는 남자가 워낙 많았어,
그도 그럴 것이 , 자기가 섹스타 계정파고 오프 다닐정도면 , 말 다했지? 약간 ㅎ 얘도 정착하고 싶었나보더라구. 그 타이밍에 만난게 나였고 서로 너무 잘맞아서 많이 오래 보게 되.
20초반 대학생부터 별의 별 애들 다 있었는데, 듣기도 하고 찍은거 보기도 하고 ㅎㅎ 그건 다음에 얘기하구
파트너 보단 짙은 , 애인은 아닌 그런 관계가 시작 됐어. 내가 롱디다 보니 평일은 연락 엄청 편하고 걔도 처음엔 나한테 남친이랑 동거중이라 말 했는데, 남친이 출퇴근이 정해진 시간 딱딱 맞아서 거의 평일 낮에 매일 봤지.
수없이 연락하고 보고 하던 중 명절 전 이였을거야. 잘자란 인사하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보니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라구. 사실 남친과 동거가 아니고 남편과 애기가 있다. 애기는 초등학생이구 ... 더이상 널 속이기 싫어서 말한다. 내가 말하는 이유는 너랑 그만보려하는게 아니고 너랑 더 가까워지려 함이다. 이렇게.. 자다깨서 보고 놀랬지. 계속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도 있었어. 사실 연락하던 중에 내가 유부는 무섭다 그랬거든 . 불과 몇달전 상간남위자료 소송 3000짜리 소장 받아서, ㅎ 그 얘기도 이 시리즈 끝나고 풀어볼까 해 .
근데 어쩌겠어 이렇게 이쁜애가, 날 계속 보기위해 속여가며 연락하다가 사실을 말해줬는데, 어떻게 그만둬? 남에 떡이 더 맛있는거 아는데? 근데. 그냥 남에 떡이 아니고 임플라논까지 한 엄청 맛있는 떡인데? 그만 둘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봐 ㅋㅋㅋ
나도 장문을 썼지 . 결론은 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