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들뜬 기분으로 놀러 와서인지 남자고 여자고 다 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 태수와 함께 부부 동반해서 서해안 작은 별장에 놀러 온 우리는 곧바로 준비한 안주를 펼쳐놓았다. 태수 아내는 보험회사에 다니고 내 아내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베테랑 대접을 받고 있다.
우리는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내에게서 야릇할 정도의 술 냄새가 풍겨왔다.
평소에 먹지 않던 술이라서인지 아내는 조금 비틀거렸다. 태수 아내도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었다. 우리 모두 취해 있었다. 나는 아내를 끌어안고 거실 안을 맴돌며 춤을 추었다. 태수도 마찬가지였다.
"지숙아…."
나는 잘 부르지 않던 아내의 이름을 귀에 대고 불러보았다.
"어머…. 이이는 징그럽게 왜 그래요? 갑자기 '지숙아'가 뭐예요?"
그러면서도 아내는 싫지 않은 표정으로 나를 올렸다며 눈을 흘겼다.
"후후…. 네가 오늘따라 이뻐 보여서…."
"피….거짓말"
"정말이야…."
나는 아내의 몸을 더욱 바짝 내 몸에 밀착시켰다.
오른쪽 허벅지에 아내의 다리 사이의 두툼한 부분이 느껴졌다.
순간 욕정이 끓어올랐다. 나는 손을 내려 가만히 아내의 보지 둔덕을 쓰다듬었다. 적당히 튀어 오른 부분이 내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었다.
"아이…. 여보…. 당신 친구가 봐요…."
"후후…. 보면 어때…. 아니꼬우면 제놈도 자기 마누라 보지 만지겠지!"
나는 손가락을 좀 더 밑으로 내려 아내의 깊은 보지 골을 더듬었다. 바지 위로 만져지는 아내의 몸이었지만 서른두 살의 성숙한 육신이 손바닥 가득히 느껴졌다.
"우리 여기서 할까?"
"어멋… 이 사람이 미쳤나 봐!"
내 귓속말에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내 옆구리를 꼬집었다.
사실 태수 놈도 가관이었다. 그는 벌써 몸이 달아 있었고 자기 아내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가끔 여자의 입에서 신음이 묻어 나올 정도로 그들은 몸이 뜨거워져 있었다. 태수의 손은 자기 아내의 엉덩이를 힘껏 누르면서 자신의 자지에 여자의 보지가 밀착되도록 하고서 춤을 추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몸을 노골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처음엔 태수 쪽에 신경을 쓰느라 조금 거부하는 몸짓을 하다가 점점 내 손길에 아내는 눈을 감아버렸다.
나는 아내의 바지 지퍼를 조심스럽게 내렸다. 그러자 아내는 깊은 신음을 토해냈다.
"아…. 음…."
그러면서 아내는 머리를 내 가슴에 묻어왔다.
내 손은 아내의 팬티 위를 더듬고 있었다. 얇은 팬티 위로 아내의 보지 털이 느껴졌다. 고슬고슬한 느낌이 너무 좋다.
아내는 보지에 털이 많다. 또한 생긴 것도 내가 감탄할 정도로 이쁜 보지를 갖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보지를 쓰다듬다가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아내는 몸을 꼬며 음악에 맞춰 돌던 동작을 멈추고 내 몸에 자신을 밀착시켜 왔다.
"아…. 여보 창피해…. 으음…. 당신 친구가 나 보면 어떻게 해…. 아…. 여보…. 당신 손가락…."
아내는 내 손가락 하나가 자기의 보지 깊숙한 곳을 미끄러져 들어오자, 몸을 부르르 한차례 떨었다.
이미 아내는 무너지고 있었다. 아니 나는 무너지기를 바랐다.
태수 쪽에서도 우리 못지않았다. 그들은 춤추던 동작을 이미 멈추었고 한쪽 벽에 붙어 선 채 여자의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의 손은 여자의 바지로 들어가 있었다.
나는 순간 아랫도리에서 강한 충격을 느꼈다. 태수의 손가락은 분명 내가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한 여자의 보지 속 깊이 들어가 꿈틀대고 있을 것이다.
'물이 흐르고 있겠지…. 여자의 보지는 깊은 강물이 되어 있겠지….'
나는 강한 쾌락의 늪으로 빠지고 있었다. 동시에 조금 거칠게 아내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이왕 이렇게 된 바에야 거침없이 즐기자.'
아내도 이미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더군다나 남편 친구 부부 앞에서 애무를 당한다는 사실에 강한 자극을 받는 것 같았다.
나는 아내를 비스듬히 안아 거실 바닥에 눕게 했다.
"아…. 여보…. 여기서 이래도 돼? 당신 친구가 있는데…. 아, 난 몰라…."
나는 태수를 의식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아내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하얀 남방셔츠를 벗기자,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까만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아내는 분명 까만 망사로 된 팬티를 입고 있을 것이다.
방안은 흥분에 들뜬 신음으로 가득해지기 시작했다. 태수는 이미 자기 아내의 몸 위에서 거칠게 숨을 내뿜고 있었다.
여자의 바지가 이미 반쯤 벗겨져 내려져 있었고 태수의 가랑이 사이로 앙증맞은 팬티가 살짝 밑으로 벗겨진 채 골반에 걸쳐져 있었다.
내 자지는 이미 딱딱한 돌처럼 되어 아픔을 느낄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나는 웃옷을 벗어버렸다. 그리고 바지도 벗었다. 그리고 팬티만 걸친 채 다시 아내의 남은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내의 바지를 벗기자 역시 까만 망사로 된 팬티가 거뭇거뭇 아내의 보지 털을 내비치며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정면으로 보진 못했지만, 그 순간 태수의 눈길이 이쪽에 와 닿는 것을 느꼈다. 그의 눈은 벌겋게 충혈된 채 아내의 까만 팬티 속에 감추어진 보지 위를 집요하게 눈으로 더듬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생각하자 미칠 것 같은 흥분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태수 놈이 아내의 팬티 위로 비치는 보지를 보고 있다. 그의 손은 자기 아내의 보지를 더듬고 있었지만, 그의 눈은 이미 내 아내의 보지를 훑고 있었다.
나는 슬쩍 태수를 보았다. 정면으로 태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씩 웃었다. 태수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점점 가까워졌다. 결렬한 몸짓이 원래의 자리에서 이탈하게 한 것이다. 우리는 그 좁은 공간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나는 아내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팬티를 끌어 내렸다. 태수도 보란 듯이 자기 아내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우리는 동시에 탄성을 내질렀다. 서로 친구 아내의 보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나는 미칠 것 같았다.
나는 의도적으로 아내의 몸을 태수 쪽으로 조금씩 밀어붙였다. 서로의 커플 사이가 좁혀지자, 태수 여자의 살냄새가 물씬 풍겼다.
나는 손을 뻗어 태수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태수의 아내는 눈을 감은 채 태수의 손길에 헐떡거리고 있었다.
나는 한 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희롱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태수 여자의 보지를 더듬었다.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그녀의 보지 털이 제일 먼저 느껴졌고, 이어서 그녀의 부드러운 보지 살이 만져졌다.
잠시 후, 나는 그녀 보지 속으로 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헉…. 헉…. 아아... 여보…. 아…."
순간 태수의 손이 내 아내의 가랑이로 들어왔다.
태수는 떨고 있었다. 하지만 태수의 손이 아내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그의 아내의 보지를 위로 훑으며 손가락을 깊이 보지 속으로 넣어버렸다.
"아…. 여보…. 나 몰라…. 아…. 흥…."
아내는 내 목을 힘껏 끌어안고 헐떡거리며 말했다.
나는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지속아…. 그건 태수의 손이야…. 지금 태수가 당신 보지 만지고 있는 거야…."
"아…. 어떡해…. 아…. 몰라요…. 아…. 여보…."
그 순간 아내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나는 태수를 잡아당겼다. 우리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나는 태수의 아내 위로, 태수는 내 아내의 몸 위로 자리를 바꿨다.
이미 여자들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태수 아내의 풍만한 젖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 흑흑…. 몰라…."
"흐흐…. 제수씨…. 정말 아름다워요…."
그녀의 보지는 활짝 벌어진 채 진분홍색의 농염한 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태수는 아내의 보지를 활짝 벌려서 빨아대고 있었다. 나는 이제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내 육중한 자지를 태수 아내의 보지에 깊숙이 박아버렸다.
"악…. 나 죽어…. 몰라…. 아…. 내 보지…. 너무 좋아요…. 아…. 여보 어떡해…. 헉헉…."
그녀는 내 자지가 보지에 박히자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흥분하며 교성을 질러댔다.
"제수씨…. 보지 맛이 기가막히네요…. 어쩜 이렇게 좋은 보지를…. 태수 놈은 정말 좋겠어요…."
순간 사정해 버릴 뻔했다. 태수의 커다란 자지가 이제 막 아내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려는 순간이었다. 태수의 자지가 서서히 아내의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추더니 이내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이어졌다.
"우웃…. 아…. 지숙씨…."
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태수의 어깨를 쳤다. 우리는 얘기가 필요 없었다. 서로의 의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정만큼은 아내의 보지에 하고 싶었다. 나는 다시 아내의 몸 위로 올라갔다.
나는 이미 흥건한 샘물이 되어버린 아내의 보지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으며 아내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지숙아…. 태수놈 자지 좋았어? 보지 잘 빨아주던데…. 태수놈이 또 당신 보지 달라고 하면 어떡하지?"
"아…. 당신 나빠…. 몰라…. 아…. 여보 얼른 해줘요…. 내 보지…. 못견디겠어…."
나는 격렬하게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아내는 비명을 질러대더니 몸을 심하게 떨었다. 아내는 지금 천국을 맛보고 있다.
나는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태수의 자지에 박히고 있는 태수 아내의 보지를 보았다. 정말 맛이 끝내주는 보지였다….
돌아오는 길에 태수가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네 마누라 보지 잘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 보지는 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