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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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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부터 아저씨들이 와서 안방 바닥을 깨고 호스를 갈고 시멘트를 붓는 작업을 하였고 오늘 밤에도 우리 가족은 거실에서 나란히 누워 잠을 청했다.
동생은 어제와 같은 겨울 수면 잠옷을 입고 있었다.
오늘도 온 가족이 잠든 걸 확인하며 나는 새벽까지 잠에서 깨어 있었다.
아빠의 코골이 소리가 내가 움직일 때나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덮어주는 듯했고 나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동생을 살짝 흔들어 봤다.
동생은 깊게 잠든 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나는 바지를 살짝 내려 나의 자지가 노출되게 하였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동생의 손을 들어 나의 맨 자지위에 올려 두었다.
부드러운 손이 자지에 닿으니 자지는 꿀렁 꿀렁 힘이 들어갔고 점점 나의 욕망은 깊어져 갔다.
나는 손을 뻗어 동생의 배쪽에 손을 올려 두었다.
오늘은 옷 안으로 만지고 싶었다.
나는 몇 번 동생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천천히 동생의 바지 속으로 손을 옮기기 시작했다.
손 끝에 동생의 팬티가 느껴졌고 더욱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그런데 이게 각도가 조금 불편했다.
동생의 손이 내 자지에 올라가 있어 내 손이 동생의 바지 안으로 더 깊게 넣으려니 팔이 ㄱ 모양으로 넣어야 하는 것이었다.
몸은 움직이지 않은 체 팔만 움직이니 무척 불편했지만 그래도 천천히 손을 넣어 동생의 팬티 위 둔덕에 나의 손을 올려놓았다.
둔덕 사이로 갈라진 살의 촉감이 왔고 심장은 터질 듯 두근거렸다.
그렇게 한동안 시간이 멈춘 듯 아무런 미동이 없이 가만히 있었다.
손가락으로 동생의 둔덕 사이를 좌우로 움직여 보았다.
둔덕 사이의 갈라진 계곡이 너무나 야하게 느껴졌다.
나는 불편한 손을 빼고 동생의 손을 바닥에 내려 놓곤 조금 아래로 이동하였다.
다시 한번 동생이 자는 걸 확인하고 손을 동생의 잠옷 바지 안으로 넣었고, 이번엔 팬티 속으로 손을 넣기 시작했다.
팬티 위에선 잘 못 느낀 까끌까끌한 털의 촉감이 먼저 느껴졌고, 더욱 안쪽으로 손을 넣어 둔덕으로 손을 넣으니 따뜻하고 습한 느낌이 들었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둔덕 사이의 갈라진 살 사이에 가져다 댔는데 뭔가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뭔가 습하고 미끈거리는 느낌의 애액이 가운데 손가락에 묻어났다.
가운데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어 벌어진 살 사이를 느끼고 있을 때 동생이 뒤척였고 나는 놀란 마음으로 급하게 손을 동생의 팬티안에서 빼내었다.
동생이 뒤척이며 옆으로 돌아 누웠고 나는 혹시나 동생이 깬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점점 흐리고 동생은 잠꼬대를 하듯 다시 돌아 눕고 다리를 나에게 올리며 잠을 자는 것 같았다.
나는 뭔가 들킨 건가... 안 들킨 건가... 고민을 하며 잠을 못 이루고 밤을 새 버렸다.
다음날 동생은 평상시와 별 다른 게 없었고 컴퓨터를 시켜달라고 조르고 있었다.
나는 새벽에 동생이 안 깼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나는 안도감에 동생에게 컴퓨터를 시켜주고 V챔프라는 당시에 나오는 PC게임 잡지를 봤던 기억이 있다.
안방의 시멘트가 어느정도 굳어야 보일러를 틀 수 있어서 우리 가족은 며칠 더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자게 되었다.
나는 어제 느낀 촉감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고 미끈거리는 애액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졌다.
오늘도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었고 모두가 잠든 새벽에 헛기침을 하여 동생이 잠들었는지 확인하였다.
이 날은 동생이 내 쪽을 보고 누워 잠이 들었다.
동생이 날 보고 있는 자세로 옆으로 누워 잠을 자고 있으니 동생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기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냥 내 바지를 살짝 내려 자지를 꺼내 동생의 손을 내 자지위에 올리고 살짝 흔들었다.
동생은 깊게 잠들었는지 내가 동생의 손을 잡고 자지를 문질러도 깊은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동생의 손을 조금 더 밑으로 내리려는 데 동생이 움직이며 똑바로 누웠다.
동생의 손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몸만 바르게 눕는 형상이 되었다.
나는 또 가만히 얼음이 되어 멈춰 있었고 한동안 동생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다시 동생이 잠든 것처럼 보여 나는 손을 뻗어 동생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는데 동생이 엄마 쪽으로 몸을 돌아누웠다.
나는 흠칫 놀라 잠꼬대를 하는 척했다.
동생은 엄마를 돌아 누워 안는 것처럼 자는 듯했고 나는 점점 시간이 흘러 잠이 들었다.
다음 날에도 여동생은 평소처럼 컴퓨터를 시켜달라고 하고 나는 컴퓨터를 시켜주면서 안도했다.
그리고 또 다시 밤이 되었다.
이 날은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동생이 살짝 거친 숨소리로 약간 코를 고는 느낌으로 아주 깊게 잠이 든 것 같았다.
나는 내가 계속 새벽에 동생을 만져서 무의식 중에 잠을 못 자서 피곤한가 싶나? 하는 생각으로 또 다시 동생의 몸을 만지려고 했다.
동생은 똑바로 누워 다리를 가지런히 놓고 잠이 들었고 나는 서서히 동생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런데 있어야 할 동생의 팬티가 없었다.
나는 바지 속으로 손을 넣을 때 팬티까지 같이 들렸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동생은 노팬티로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나는 뭔가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성욕에 눈이 멀어 동생의 사타구니를 만질 정도로 이성이 남아 있지 않았다.
손을 더욱 넣어 동생의 보지 사이에 도착하니 무척이나 습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다시 한번 동생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보지속에 손을 넣고 가만히 동생의 보짓살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동생의 보지 둔덕을 아주 천천히 쓰다듬었다.
여동생의 사타구니에 난 털과 보지살을 만지고 있으니 내 자지는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미 쿠퍼액이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조금만 건드려도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어 벌어진 보지 살을 만지려는 데 동생이 다리를 가지런히 일자로 자는 상태라 쉽사리 만져지지가 않았다.
그렇게 그냥 살짝 손가락을 문지르고 있는데 동생이 잠고대를 하며 다리를 내 쪽으로 올리는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고 손도 빼지 못하고 가만히 동생만 보고 있었다.
동생은 더 깊게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듯했다.
나는 동생의 보지살 둔덕에 손을 올린 채 가만히 동생이 잠든 것이지 확인을 하며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일단 천천히 손을 빼곤 동생이 잠들었는지 확인하듯이 잠꼬대하듯 동생을 툭툭 쳤지만 동생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깊게 잠든 듯 코골이 소리가 났고 나는 다시 한번 벌어진 동생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었다.
다시 한번 동생의 다리사이로 손을 넣었을 땐 다리가 벌어져 있어 더욱 안쪽까지 손을 넣어 만질 수 있었다.
다리가 벌어져 있으니 더욱 안쪽까지 손을 넣을 수 있었고 그 안쪽에는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동생의 보지살 사이로 흐르는 애액이 미끈거리며 나의 손에 닿았고, 나는 혹시 하는 생각이 또 들었다...
설마 노팬티... 다리 벌리는 잠꼬대...
'깨어 있나??!!!!!'
나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언제부터???!!!'
나는 지금이라도 그만두어야 하나 하는 생각과 동생이 깨어 있는데 가만히 있는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며 혼란해졌다.
나는 겁이 나서 서서히 손을 동생의 바지에서 빼려고 할 때!!!! 갑자기 동생의 손이 내 손을 잡더니 자신의 보지에 내 손을 밀어 넣는 것이다.!!
나는 놀라서 동생을 바라봤지만 동생은 여전히 눈을 감고 코를 고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동생은 깨어 있다....!'
나는 당혹감과 놀람이 엇갈리면 그대로 얼음이 되어 있었고 동생에 의해 다시 동생의 보지위에 내 손이 놓이게 되었다.
잠시동안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동생의 손이 내 손에서 떨어져 나와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는 이때까지 만해도 동생이 깨어 있는 건지 잠고대를 한건지 확신이 서질 않았다.
그래서 난 동생의 손을 내 자지위로 올려놓고 반응을 보았다.
그런데... 동생의 손이 살짝 움직인다.....
'정말 깨어 있었네....'라는 확신이 들었다.
동생은 정말 눈을 감고 자는 듯이 숨을 쉬고 있는데 손은 그렇지 않다.
처음엔 손가락이 까딱이듯 움직이더니 점점 시간이 갈 수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이게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생의 보지살을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동생이 깰 걱정이 없어져서 그런지 나의 손은 동생의 보지 밑부분까지 만질 수 있었다.
동생의 밑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고여 있었고 동생은 더욱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나는 동생의 얼굴을 보면서 동생의 보지를 만지 작거렸다.
동생은 정말이지 잠든 사람처럼 눈을 감고 손가락만 까딱이고 있었다.
천천히 소리 나지 않게 동생의 보지를 애액과 함께 문지르고 있으니 내 손은 퉁퉁 불기 시작했다.
동생이 귀두 쪽에 손을 데고 있는 나의 자지에서도 쿠퍼액이 눌러 동생의 손을 적시고 있었다.
나는 동생의 가슴도 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다른 팔로 동생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는데 도저히 자세가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나는 보지를 만지고 있던 손을 서서히 빼곤 옆으로 누워 반대 손으로 동생의 배속으로 손을 넣었다.
살짝 차가운지 미세하기 움찔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동생의 위 잠옷과 나시 사이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까지 손을 넣었다.
근데 등에 웃옷이 눌려 손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런데 동생의 등이 살짝 들리더니 옷이 살짝 올라가 쉽게 만질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브래지어 위쪽으로 손을 넣어 동생의 작고 봉긋한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그리곤 대망의 젖꼭지를 만지게 되었는데... 와... 신기한 느낌이었다.
처음 만지는 여자의 보지도 부드럽고 색욕이 돌았지만 여자의 젖꼭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부드러운 가슴살에 살짝 튀어나온 젖꼭지를 손으로 만지는데 젖꼭지가 점점 발기되듯 딱딱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새끼 손톱 반 만하게 부풀어 오른 젖꼭지는 손가락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딱딱 해졌고, 여전히 동생은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하고 있다.
나는 브래지어 반, 동생 가슴 반씩 만지고 있었고 동생은 내가 돌아 누운 덕분에 자지를 움켜 쥘 수 있었다.
동생은 내가 젖꼭지를 만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내 자지를 쥐었다 놓았다 하였고 터질 것 같은 나의 자지는 곧 한계가 왔다.
부드러운 동생의 손이 닿기만 해도 사정할 것 같았는데 살짝씩 힘들 줬다 뺐다 하니 사정감이 급하게 밀려왔다.
순간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나는 동생의 손을 빼고 살짝 걸쳐 있던 팬티와 바지를 끌어 올려 팬티 안에다 사정을 하였다.
몽정한 것처럼 팬티 안에는 정액으로 넘치고 있었다.
사정한 정액이 아랫배에 모여 있다 주르륵 흘러내리는 게 느껴졌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멍한 상태로 아침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