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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야기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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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03.04

 

난 아내와 나이가 10살 차이다. 아내는 30대 초반….아내는 지방의 모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부부간의 대화가 없어졌다.

 

아내는 두 시간 남짓한 거리를 운전하여 다니지만, 야간 운전에 서툴고 또 술을 마신 날은 차를 두고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어느 날인가 아내가 회식하고 술에 취해 들어 온 적이 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그다음 날이 주말인지라 우린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에서 학생들과의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그날은 버스에서 어떤 광경을 보고 너무 흥분되었고, 너무나 쇼킹하여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고 했다.

 

 

막차를 타자마자 버스 안은 불을 꺼서 칠흑같이 어두웠다고 했다. 학생들과 같이 마신 술로 인해 졸음이 밀려와 그냥 잠이 들었단다.

 

한 30분 정도 잠을 잤을까, 주위를 두리번거리는데 버스를 탈 때부터 건너편 옆자리에 앉은 험상궂진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개기름이 흘러

고 징그러워 보이는 50대 중반의 남자가 눈에 거슬려 옆을 보다가 아연 실책하고 말았단다.

 

그 남자(앞으로 "개기름"이라고 함) 옆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소녀가 앉아 있었는데, 그런데 그 개기름이 자기 점프로 그 여학생의 무릎과 자기 무릎을 동시에 덮고 이상한 자세로 한 손을 넣어 뒤척이고 있었다고 했다.

 

갑자기 분노가 올라왔지만, 상대가 무섭게 징그럽게 생긴 남자라 그냥 외면하려 했지만, 하지만 반쯤 뜬 눈 사이로 그 모습이 자꾸만 들어왔다고 했다. 아내 같으면 일어나 소리칠 텐데, 그러나 그 여학생은 고스란히 그 개기름에 온몸을 맡기고 고개를 창 쪽으로 돌린 채 몸을 가늘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했다.

 

그 여학생의 심리 상태가 너무 궁금했다고 하였다.

 

'과연 저 여학생은 지금 아빠 나이의 징그런운 남자와 섹스를 꿈꾸는 건 아닐까….'

 

이상하게 그쪽에서 눈이 떼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 순간, '나에게도 이런 피핑 톰(주:벌거벗은 왕비를 보다가 눈이 먼 사나이를 말하며 훔쳐보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의 심성이 있는 걸까….' 하고 아내는 혼자 생각하였다고 하였다.

 

 

30분 남짓 그 개기름의 추행(?)이 계속되었고, 그 학생은 목을 뒤로 젖히며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완고한 아내의 몸과 마음에도 자기도 모르게 울렁거림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젖어 있는 자기 보지를 보고 훗, 미소를 지었다고 하였다. 

 

이야기를 들은 나까지 엄청나게 흥분해서 그날 밤 우리는 미친 듯이 섹스했다.

 

 

아내는 오랜 외국 생활을 한 터라 많은 간접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아내는 이상하게 나이 많은 남자에게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체중 90킬로 정도로 거구의 남자에게….아내는 167의 키에 51킬로 체중을 가진 마른 편의 섹시한 스타일이다. 내가 말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아내는 근육형이 아닌 뚱뚱한 남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며칠 후 아내는 술에 취해서 밤늦게 돌아왔다. 버스 막차를 놓쳐서 기차를 타고 오는 바람에 늦었다고 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아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확 끌어안았더니 아내답지 않게 몸을 추슬렀다.

 

더 집요하게 아내를 끌어안고 아내의 바바리를 풀어 헤쳤다. 아내가 옷이 구겨진다고 나를 밀쳐 낼수록 더 강한 힘으로 아내를 끌어안고 한 손으로 블라우스 자락을 헤쳐 젖가슴을 꺼내었다.

 

습관적으로 입으로 빨며 아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려 하자 아내가 강하게 거부를 한다. 평소 같지 않게….

 

갑자기 이상한 예감이 들어 한사코 뿌리치는 아내의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는데, 아내는 필사적으로 손을 뿌리치며 화장실 가야 한다고 했다.

 

그 순간, 아내의 팬티 속에서 뭔가가 손에 잡혔다. 사각으로 여러 번 접은 휴지 뭉치가 두껍게 아내의 보지를 가로막고 있었다. 힘을 다해 아내의 손을 강제적으로 뿌리치고 그 휴지 뭉치를 덥석 잡았다

 

"안 돼요…. 냄새난단 말이에요."

 

"괜찮아…. 내 건데, 소변 냄새가 좀 나면 어때…."

 

"아…. 씻고 올게요…."

 

그러면서 그 휴지 뭉치를 꺼내는데, 거기엔 미끈한 액체가 묻어 있었다. 젖은 채….

 

습관적으로 코를 갖다 대자 아내가 표정이 확 변했다. 갑자기 피가 솟아올랐다 그 냄새는 밤 꽂 냄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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