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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의 살결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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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02.20

 

드물게도 남편이 일찍 귀가했다. 평소에는 빠르다고는 해도 밤 10시이다. 영자의 남편인 철수는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어 귀가는 대게 새벽

2시나 3시, 또는 아침일 때도 흔하였다.

 

신혼은 아니지만 남편의 이른 귀가는 역시 기쁘다. 영자는 인터폰으로 남편의 목소리를 확인한 뒤 현관으로 마중 나갔다.

 

"다녀오셨어요? 일찍 오셨네요?"

 

"응, 전근 가게 되었어."

 

철수가 약간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정말?"

 

"응, 부산이야. 월말까지 부임하게 됐어."

 

철수는 복도를 지나 거실로 들어갔다. 소파에 앉아 넥타이를 풀고 담배를 물었다.

 

영자는 부엌에서 시원한 주스를 가져왔다.

 

"여보. 부산이면 멋지잖아요. 바닷가 경치가 근사하고 이국적이잖아요."

 

주스 잔을 앞에 놓고서, 영자는 신바람이 난 목소리로 말했다.

 

"혼자 부임할 거야."

 

영자는 순간 깜짝 놀랐다.

 

"혼자 가다니요? 당신이 왜요?"

 

"그러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동수 학교 문제가 있잖아. 전학은 안 하는 게 좋아."

 

"그래도…."

 

"게다가 아버지가 언제 또 입원하실지 모르고, 무슨 일이 있을 때 당신이 서울에 남아있기를 바래"

 

영자는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남편이 없는 생활을 상상하니 서글펐다. 철수의 근무시간은 불규칙해서, 마치 아들인 동수와 영자뿐인 가정 같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래도, 늦게 퇴근해 잠자는 남편의 얼굴을 보면 안심이 되었다. 

 

"왜? 싫어? 내가 단신으로 부임하는 게?"

 

"하지만….""쓸쓸해?"

 

태수가 영자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그 손위에 영자는 손을 겹쳤다.

 

"동수와 둘만의 생활이라니"

 

"바보같이. 한평생도 아니고 겨우 3년이야."

 

"3년이나…."

 

영자는 길게 느껴진다. 3년 동안이나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니….

 

"영자는 올해 몇 살이지?"

 

"서른넷이요"

 

"그 정도 나이인 세상 여자들은 남편이 단신 부임한다면 좋아한다는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니에요." 

 

"그게 최선이야. 영자. 곧 익숙해질 거야. 해외에 가는 것도 아닌데 뭘. 한 달에 몇 번 서울에 올게."

 

철수는 갑자기 영자의 입술을 덮쳤다. 영자의 혀에 자기 혀를 휘감으면서 스커트 속에 손을 넣었다. 영자는 일부러 몸을 뒤틀었다. 내심 남편이 자기를 위로해 주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철수는 영자보다 다섯 살 위였다. 존경할 만하고 믿음직한 남편이다.

 

"월말까지 일주일 남았네."

 

"응, 바쁘게 됐어, 여기저기 인사도 해야 하고."

 

"동수는 틀림없이 쓸쓸해할 거예요"

 

"괜찮아. 중학교 일 학년인 사내 녀석이 훌쩍거리지는 않을 거야."

 

철수가 욕실로 들어가며 말했다.

 

목욕을 끝낸 영자는 엷은 장밋빛 잠옷 모습으로, 침실로 들어갔다. 방에는 큼직한 침대가 놓여있다. 그 침대 위에 잠옷 차림의 철수가 엎드려서 책을 읽고 있다. 

 

영자는 화장대 앞 의자에 앉아 화장품 병을 들었다. 오늘 밤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었다. 피부 손질도, 머리 손질도 정성껏 하고 장미 향의 보디로션을 발랐다.

 

영자는 스탠드의 불을 켜고, 침대로 들어갔다. 동시에 철수가 영자 쪽으로 몸을 돌려 가슴속에 품었다.

 

"아무래도 역시 쓸쓸해요. 당신과 떨어져 지낸다니…. 그리고 여보. 단심 부임하면 남자들이 바람피우다는데…."

 

"약속하지. 그런 일 안 한다고…."

 

철수는 입술을 포개었다. 혀와 혀가 얽혔다.

 

철수는 영자의 몸을 반듯이 뉘었다. 입술을 포갠 체, 잠옷을 들치고 영자의 희고 풍만한 젖무덤을 드러나게 했다. 철수의 입술이 영자의 목덜미로부터 유방 쪽으로 돌아 젖꼭지를 물었다.

 

"아 아…."

 

영자는 달콤하게 신음했다. 감미로운 감각이 하복부로 전해진다. 무릎을 모으고, 넓적다리를 비비 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철수의 오른손이 영자의 잠옷 자락 속 넓적다리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 손이 안쪽 허벅지에서 팬티의 중앙 부분으로 이동하지, 영자는 기대와 안타까움에 헐떡이기 시작했다.

 

태수가 영자의 잠옷을 벗겼다. 하얗고 육감적인 나체가 드러났다. 옷을 입고 있으면 수척해 보이는 영자지만, 발가벗으니까, 가슴과 엉덩이가 훌륭할 만큼 풍만하다.

 

철수의 혀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면서 작은 팬티를 걷어 내렸다. 반쯤 걸쳐져 있던 얇은 팬티를 침대 끝으로 밀어내고, 자기도 재빨리 잠옷과 팬티를 벗었다.

 

철수가 영자의 포동포동한 허벅지를 벌리고 보지를 향해 혀를 내밀었다. 달콤한 신음소리가 영자의 입에서 내뿜어졌다. 철수의 혀가 집요하게 그녀의 요도 주위와 클리토리스 주변을 핥았다.

 

"아아…. 거기…. 거기 좋아…."

 

녹아드는 듯한 달콤한 쾌감이 밀려오자, 영자는 헐떡이며 자기 허벅지로 철수의 얼굴을 조였다.

 

영자가 신음을 토해냈다. 이번에는 질 구멍 안을 철수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항문 주위까지 흘러내린 씹물을 혀로 핥아댔다.

 

"아…. 아…. 당신 말이지요... 아아…."

 

쾌감이 영자의 온몸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철수가 이번에는 혀 대신 손가락으로 보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처음 한 개의 손가락을 보지 구멍 속으로 넣었다.

 

"미끈미끈한 것이 가득해…. 굉장히 뜨겁고 속이 벌렁거려…."

 

"넣어줘요…."

 

영자는 헐떡이면서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뭘 넣어?"

 

"아…. 몰라…. 빨리…. 아…."

 

철수는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영자의 보지 구멍 입구에 가져다 댔다.

 

"그래요…. 빨리빨리…."

 

"하….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철수가 흥분된 자지를 보지의 부드러운 주름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 아…."

 

자궁 속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들며 보지 속이 터질 거 같았다.

 

"아아…. 멋져요…."

 

"영자의 보지 맛이 점점 좋아지는 거 같아…."

 

그리고 철수는 자지와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영자의 보지 속은 넘쳐 나는 애액과 철수의 자지로 꽉 찼다.

 

영자의 첫 경험은 20살 때이다. 물론 상대는 지금의 남편인 철수다. 황홀한 감각을 알게 된 것은 아들 동수를 낳고부터이다. 그때까지도 철수의 자지 맛을 알지 못한 것이다. 

 

여자는 출산 후, 성감이 좋아진다고 한다. 영자도 그랬었다. 철수의 자지를 통해서 선명하고 강렬한 감각을 알게 된 것이다. 처음으로 황홀감을 맛본 환희와 감격은 남편 철수를 향한 사랑을 한층 깊게 하였다.

 

애무를 많이 받으면 정점에 도달하기 쉽다. 그런데 요즘은 애무 도중에 빨리 박아달라고 조르는 영자가 되어버렸다. 물론 애무도 좋아했다.

 

영자의 두 손이 철야의 등에서 허리로 옮겨졌다. 동시에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된다. 헐떡임은 더욱 격렬해져 유방과 복부가 상하로 물결치고 있다.

 

"아아…. 여보…. 좋아, 좋아…."

 

"영자가 좋다면 나도 좋아…. 영자 보지가 꽉 조여…."

 

흥분한 철수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 움직임에 맞춰서 영자는 허리를 흔들며 철수의 등을 끌어안고 다리로 허리를 감싼 채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철수는 본능적으로 절정에 다다랐음을 느끼며 허리를 더욱 빨리 움직였다. 

 

고개를 숙여 영자 보지 구멍을 바라보니 흰 거품처럼 영자의 씹물이 묻어있었다. 영자의 씹물은 드디어 항문을 지나 침대 시트까지 적시고 있었다. 미칠듯한 움직임과 함께 철수는 영자를 격렬하게 껴안고 가쁜 신음을 토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이윽고 절정에 다다른 철수는 뜨거운 좆 물을 영자의

자궁 속으로 발사했고, 순간 영자는 보지가 타들어 가는 듯한 뜨거움을 맛보았다.

 

철수의 자지가 몇 번 더 껄떡이더니 남은 좆 물을 모두 보지 구멍 속으로 쏟아내고는 축 처졌다. 그리고 보지에서 자지를 뺀 철수는 옆으로 쓰러진 채 숨을 헐떡였다. 자지가 빠져나온 영자의 보지는 좆 물과 씹 물로 범벅 되어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영자의 보지에서는 좆 물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헐떡임이 가라앉자, 영자는 일어나서 티슈로 철수의 자지를 닦았다. 그리고 보지를 벌려 자기의 구멍을 티슈로 닦아냈다. 엄청난 양의 좆 물이 묻어나왔다.

 

눈을 감고 있는 철수에게 응석 부리듯 안겼다. 

 

"졸려요?"

 

"응. 조금…."

 

"여보. 나는 아직…."

 

"또 하자고?"

 

눈을 뜨고 철수는 웃으면서, 영자의 이마를 두 손으로 잡고 키스했다. 영자는 웃으면서 축 처져 있는 철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금방은 안돼…. 난 이제 젊지 않다고…."

 

"고마워서 키스를 한 것뿐이에요…."

 

"아. 목이 마르는데…."

 

"맥주 마실래요?"

 

영자는 팬티도 입지 않은 채 부엌으로 가서는 맥주와 캔 주스를 가져왔다. 

 

침대에 기대어 담배를 피우고 있는 철수의 허리를 영자가 껴안은 체 오른손으로 철야의 자지를 가만히 만지작거렸다.

 

"당신 자지, 이제 작아져 버렸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건 당신 장난감이야."

 

영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좋아…."

 

 

9월로 접어들어. 동수의 학교는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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