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이후 난 그 짜릿한 느낌을 잊을 수 없었, 고 또다시 폰섹할 여자들과 만남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쉬운 게 아닌 것 같았다. 그러다 한 한 달쯤 후, 그날도 역시 새벽에 혼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핸드폰으로 글을 올렸다. 물론 폰섹할 여자를 찾는다고….잠시 후 한 2, 3통의 문자가 날라왔다. 하나씩 답장을 보내며 탐색전을 살피고 있던 찰나,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저기... 글 올리셨나요?"
상당히 수줍음을 타나 보다. 뭐, 나중엔 내숭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네. 제가 올렸습니다."
"네.."
"지금 뭐하세요?"
"그냥...."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처럼 부끄러운 듯, 하지만 자연스럽게 폰섹스로 넘어가게 되었다.
"아…. 미칠 거 같아. 자기야…."
"아... 나도…. 헉헉…."
언제나처럼 난 자위하면서 리얼틱하게 야한 말을 속삭여줬고 그쪽에서도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신음을 나에게 들려주었다.
"아…. 나, 쌀 거 같아. 헉헉…. 너무 좋아!"
"나도 그래. 나도 곧 나올 거 같아!"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는 더 흥분하였고, 무아지경에 빠져드는 듯했다.
헉! 헉! 나, 나올 거 같다! 네 안에 싸도 돼?"
응. 자기 맘대로 해! 나도 쌀 거 같아!"
잠시 후 나와 그녀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다다랐다.
"어땠어?"
"좋았어."
그녀는 부끄러운 듯,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여러 여자와 폰 섹스를 하다 보면, 여기까지 통화하고 보통은 그냥 전화를 끊어버린다. 하지만 예외가 있듯이 이 여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하게 됐다.
"어디? 거기 경상도 쪽이잖아?"
"맞아."
알고 보니 그녀는 경상북도에 살았다. 키 158 정도, 몸무게 45 정도랬다. 나이는 24살…. 역시 이번에도 연상이었다.
"누나라고 부를게."
"좋을 대로 해."
"내일 다시 전화해도 되지?"
멀리 떨어져서 사는 여자를 꾈 때는 당장 만나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일단 통화부터 자주 하고 친해진 다음에 만나자는 생각이었다.
"그래. 그러지 뭐."
"정말이지? 내일 전화하면 전화기 꺼져 있고 그러는 거 아니지?"
대개의 여자는 한 번 폰섹하고 나면 연락을 끊어버렸다.
"아냐. 내일 또 전화해!"
그렇게 일단 첫 번째 통화가 끝난 후, 사흘간 우린 밤마다 통화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 그러다가 난 주말에 뭐 하냐는 말로, 그녀의 시간을 물었다.
"주말? 음…. 친구와 약속 있어. 서울에서…."
"그래? 그럼, 우리 만날래? 서울에서…."
약간의 기대로 작업에 들어갔다.
음. 글쎄…. 봐서…."
그녀를 꼬시는 데 성공했고, 그녀는 토요일에 오기로 했다.
토요일, 미리 그녀와 갈 모텔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약속 장소로 나섰다. 저녁때쯤 청량리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시간 보다가 20분 정도 늦게 도착해서 전화했더니 그녀가 잠시 기다리라며 내려온다고 했다.
그녀와 통화하면서 광장에 서 있으니, 누군가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다가온다. 그녀의 말대로 키는 158 정도 되어 보였으며 몸매는 괜찮아 보였다. 얼굴도 귀여운 얼굴이었다.
키가 조금 작은 게 약간 아쉬웠지만, 간단히 인사를 나눈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종로의 한 모텔로 이동했다.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 곳이라 나는 긴장했지만, 그녀는 이런 데를 몇 번 와 본 듯 깨끗하고 좋다며 좋아했다. 들어올 때 복도에 비디오테이프가 있길래 에로 비디오로 골라서 틀었다. 생각대로 처음부터 정사 장면이 나왔다.
일단 난 겉옷을 벗고 침대에 앉아 그녀를 불렀다. 그녀도 겉옷을 벗고 내 옆에 앉았다.
"역시 우리나라 에로는 좀 약해. 그렇지?"
"응. 그런 거 같아."
난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군살 없는 그녀의 몸이 느껴졌다. 그녀도 자연스럽게 나에게 몸을 기대 왔다. 허리를 감싸던 내 팔은 자연히 그녀의 가슴 쪽으로 옮겨졌고, 내 손은 그녀의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작지 않은 그녀의 젖가슴이 느껴졌다.
"누나. 몸매 좋다."
"후후. 정말? 이상해…. 후후"
난 몸을 그녀 쪽으로 기울이고 나머지 한 손을 허리 쪽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까만색 니트를 입고 있었다. 손을 니트 밑으로 가져가자, 그녀의 속살이 느껴졌다. 허리에 손을 대자 그녀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들려왔다.
그녀의 니트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벗기려 하자 그녀가 잠시 기다리라더니 스스로 니트를 벗었다.
피부는 매끄러웠으며 탄력이 넘쳤다. 손을 좀 더 위로 가져가자, 그녀의 브래지어가 느껴졌다.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쓰다듬어 갔다. 그러다가 브래지어를 아래로 살짝 내리자,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이 보였다. 난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를 앉은 채, 손을 뒤로 가져가 훅을 풀었다.
브래지어를 마저 벗겼다. 가슴이 보였다. 정말 귀여웠다.
그녀가 부끄러운 듯 보지 말라며 날 껴안는다. 그와 동시에 난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갔고 그녀도 자연스럽게 날 맞아주었다.
달콤했다. 그녀는 키스가 서툰듯했지만, 그래도 한껏 지금 이 기분을 느끼려는 듯 내 혀를 놓아주지 않았다. 한참 동안 키스를 한 후에 입술을 그녀의 목덜미와 귓불로 가져갔고, 그때마다 그녀의 입에선 짧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난 곧장 그녀의 가슴으로 내려갔다. 그녀가 내 머리를 잡고 가슴에 댔다. 난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해 갔고, 그녀가 몸을 살살 흔들기 시작했다.
가슴은 부풀었으며 젖꼭지는 한껏 돌출해 있었다. 난 부드럽게 혀로 그녀의 가슴을 빨면서 손으론 젖꼭지를 살살 만졌다.
"아…. 좋아…."
그녀가 흥분한 듯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나 역시 그녀의 신음에 흥분해서 더욱 애무에 열중했다. 내 혀는 가슴에서 배로, 그리고 허벅지로 옮겨갔고, 그럴수록 그녀는 더욱 흥분해져 갔다.
치마를 벗기고 팬티에 손을 가져갔다. 그와 동시에 다시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미 팬티는 촉촉이 젖어있었다.
"젖어 있어…. 많이 흥분했나봐…."
"응... 아…. 어떻게 좀 해줘…."
팬티를 살짝 젖히고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가져갔다. 생각대로 뜨거워져 있었고 한껏 보지 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키스하던 입술을 아래로 가져갔다. 그녀의 보지는 이뻤다. 보지 털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했으며 모양도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처럼 이뻤다.
잠시 보지를 쳐다보고 있자, 그녀가 부끄럽다며 손으로 보지를 가렸지만, 난 혀를 가져갔다.
"아…. 헉.... 거, 거긴…."
그녀가 점점 몸을 뒤흔든다. 그럴수록 그녀의 보지에선 보지 물이 흘러나왔다. 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아 먹듯이 그녀의 보지에 내 혀를 가져갔다.
그녀는 점점 흥분에 겨워 소리를 질러댔다. 참을 수가 없었다. 난 내가 입고 있는 모든 것을 벗었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나도 애무해 줄래?"
그녀 부끄럽다는 듯이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 내 자지로 가져갔다. 어느새 내 자지는 크게 부풀어 올라와 있었다. 그녀는 처음엔 어설프게 잡고 있더니 이내 능숙하게 내 자지를 만져갔다.
"귀엽네? 후후…."
그 말에 내 자지는 더 흥분에 딱딱해졌다.
그녀는 한참 내 자지를 만지더니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보고선 귀엽게 미소를 짓는다.
난 그녀의 얼굴을 한번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가 내 자지에 입술을 댔다.
"아…. 좋아…."
능숙하진 않았지만, 혀로 내 자지를 빨아댔다. 따뜻한 느낌이 내 자지에 전해졌다. 귀두며, 자지며, 불알까지도 열심히 빨아주었다. 황홀해 미칠 것 같았다.
내 자지는 어느 때보다도 한껏 부풀어 단단해졌다. 난 그녀를 들어 올려 눕혀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댔다.
"넣어줘…. 빨리…."
그녀가 재촉한다.
보지에 내 자지를 넣기 시작했다. 보지 물이 많아서인지 별다른 저항 없이 매끈하게 들어갔다.
"너무 따뜻해."
"아. 좋아…. 잠시만 이대로 있어 줘…."
난 잠시 그녀의 보지 안에서 멈춰 있었다. 하지만 곧 내 몸이 반응하는 대로 박아대기 시작했다.
헉헉…. 아…. 너, 너무 좋아."
"후후. 더 좋아지게 해줄 게."
보지가 꽉 조여오는 게 예술이었다. 너무 느낌이 좋아 오래 못 버틸 것 같았다.
그녀의 몸을 옆으로 뉘고 자세를 바꿔서 다시 박아댔다. 보지와 가슴을 만지기가 더 편했다.
"미치겠어…. 어떡해…."
"후후. 네 보지, 죽인다…. 나도 미칠 거 같아…."
그녀는 모든 걸 느끼려는 듯, 점점 희열을 느껴가며 한껏 달아오르고 있었다. 가슴은 부풀어 오를 대로 부풀어 올라와 있었고 젖꼭지는 딱딱하게 돌출되어 있었다. 키스했더니 내 혀를 빨면서 놓아주질 않는다.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들어서 뒤치기를 시작했다. 난 이 자세를 제일 좋아한다. 그녀의 긴 머리가 침대에 흘러내리고 부드러운 등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통통한 엉덩이를 보며 박아대자, 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해졌다. 마침, 정면에 걸려있는 거울로 그녀의 얼굴과 자세를 볼 수 있어 더 흥분됐다.
"누나. 좋아?"
"응. 미칠 거 같아. 더, 더 세게…."
그녀의 요구대로 난 좀 더 거칠고 빠르게 자지를 박아댔고 그녀의 신음도 점점 커졌다.
"누나. 나 쌀 거 같아. 미치겠어…."
"아... 좀만 기다려봐. 나도 거의 다 되가."
그녀가 내 손을 꽉 잡는다.
"아…. 못 참겠어. 나, 싼다!"
"응. 그래. 아…."
"누나 보지에 그냥 쌀게."
"응. 아…. 헉헉!"
잠시 후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이 전신을 훑으며 자지 끝으로 밀려왔다. 그리곤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녀가 보지를 조여가며 내 정액을 받아 낸다.
난 잠시 후 편안함을 느끼면서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그녀를 껴안고 누워버렸다.
"벌써 KO야?"
그녀가 투정하듯 눈을 흘기며 내 품에 안긴다.
"아냐. 너무 좋아서…. "
잠시 그렇게 있다가 욕실에서 수건을 가져 와 그녀의 몸을 닦아주었다.
"같이 샤워하자! 내가 씻겨줄게!"
"싫어! 창피해!
그녀가 혼자 욕실로 들어간다.
같이 밖에 나와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맥주 두 캔을 사서 다시 모텔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자, 내 자지는 또다시 불끈거렸고, 난 침대에 그녀를 들어, 눕혔다.
"서두르지 마!
"좋으면서 뭘 그래!
순식간에 그녀의 속옷까지 전부 벗겨 버렸고 그녀도 내 옷을 벗겨주었다. 우린 알몸으로 서로 꼭 껴안은 채 키스했고,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아…. 빠, 빨리해 줘!"
그녀도 흥분했는지 연신 내 자지를 만져댄다. 보지를 만져 보니 역시, 흥건히 젖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