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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자 친구와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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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02.16

미영과의 섹스는 곧바로 후회로 되돌아왔다. 다음날, 나는 하숙집으로 찾아온 친구에게 먼저 고백했다. 지난밤 미영과 섹스를 나누었다고….

 

의외로 친구는 화를 내지 않았다. 술자리에서 미영이가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며, 자신이 술에 취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이렇게 그녀는 잊히는가 싶었다. 하지만 미영과 나는 무엇인가 깊은 인연이 있었나 보다. 4년이 지난 어느 날, 포항에서 미영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졸업 후 포항으로 돌아온 나는 어른들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살던 아파트를 화실로 이용하며 혼자 살고 있었다. 한동안 옆집이 비어 있었는데, 한날은 옆집이 아침부터 분주하기에 슬쩍 들여다보니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다. 경비 아저씨에게 누가 이사 오는지 물어보니 신혼부부가 이사 온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제법 흘렀지만, 옆집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낮에 택배가 오면 내가 대신 받는 주는 경우도 있었다. 궁금했다.

 

한 날은 옆집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길래 나는 택배를 전달할 겸 벨을 눌렀다.

 

"누구세요?"

 

"네. 1701호인데요. 택배가 우리 집에 보관되어서 전해드리려고…."

 

문이 열리자, 나는 그 자리에 동상이 된 것처럼 온몸이 굳어버렸다. 놀랍게도 4년 전 친구와 내 사이를 틈 지게 한 미영이가 아닌가?

 

"어? 네가 어떻게?"

 

"오빠! 포항에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우리는 그렇게 다시 재회했다. 희한하게 그녀를 보는 순간 자지에 힘이 불끈 들어갔다.

 

"오빠. 들어와서 차 한잔해요…."

 

막상 그녀의 집으로 들어갔지만, 예쁜 인테리어에 가구만 있었지, 생필품 하나 없었다.

 

"커피는 우리 집에서 타 올게."

 

커피를 타서 다시 미영의 집으로 다시 간 나…. 우리는 그동안의 이야기도 하면서 한 시간 정도를 대화했다.

 

미영은 집안의 성화로 포항 모 종합병원의 의사와 선을 보고 급하게 결혼했는데, 신혼여행을 첫날 신혼부부끼리 파티를 하는 와중에 남자가 술에 취해 실수한 것도 모자라, 호텔 방에 소변까지…. 거기다 가발을 쓴 대머리였다고 한다. 그런 모습에 완전히 환상이 깨져 다음날 바로 돌아왔다고 했다.

 

혼인신고도 안 했으니 서류상 이혼할 거도 없었는데, 다만 집이나 가구, 가전제품을 모두 자기네 집에서 해준 것이고 어떻게든 집도 팔고 정리를 해야 해서 왔다고 했다.

 

이야기가 길어져 술 한잔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사이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나와 미영이가 멀어진 계기는 내가 미영과 자고 나서 얼마 안 되어 미영의 친구와 잤기 때문이다.

 

"네가 내 친구와의 관계를 틈 지게 해서 복수의 의미로 그랬지."

 

"아. 그랬구나. 나는 그 후에도 오빠 생각했는데, 오빠는 내 생각 안 했어요?"

 

"우리 둘 사이에 추억도 없는데 뭘…."

 

"그런가?"

 

"그럼 우리 추억 한가지 만들래?"

 

"어떻게요?"

 

"내가 미영의 누드를 그리면 어때?"

 

"좋아요."

 

"지금 그리자"

 

나는 미영을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와 이젤을 펼쳤다.

 

"오빠…. 창피해…."

 

"창피해? 그럼 나도 벗지 뭐."

 

내가 옷을 먼저 벗자, 미영도 벗기 시작했다.

 

미영은 검은색 마니아답게 속옷도 검정 망사 소재의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를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나의 심벌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나의 눈빛이 강해서일까? 미영의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하얀 피부, 커다란 가슴,. 주홍빛 살색 유두, 적당히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음모…. 

길게 뻗은 다리, 그리고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한 발가락….

 

그런 그녀를 그냥 두면 예의가 아니기에 나는 벌떡 일어섰다.

 

미영은 우람하게 서 있는 내 심벌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앉아 있는 미영의 머리를 당겨 나의 심벌 앞에 갖다 대었다.

끄덕거리는 나의 심벌을 바라보던 미영은 한 손으로는 나의 성난 심벌을, 한 손으로는 나의 고환은 부드럽게 만졌다.

 

"어떻게 해요…. 빨아 줄까요?"

 

"왜? 빨고 싶어?"

 

"오빠…. 나 오빠랑 처음에 한 것처럼 같이 샤워하고 섹스하고 싶어요."

 

"우리 집엔 그런 게 없는데…."

 

"그럼, 우리 집으로 가요. 다 있으니까…."

 

우리는 속옷을 입지 않고 겉옷만 걸친 체 다시 미영의 집으로 옮겼다.

 

미영은 욕실로 들어가 물을 틀어 놓은 후, 안방에서 한참 있다가 나왔는데, 그 모습에 나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시스루 잠옷에 망사로 된 브래지어와 끈팬티…. 아마도 신혼생활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거 같았다. 

 

욕실에 들어가 보니 거품이 나오는 월풀욕조에 스포트라이트 조명까지…. 마치 고급 러브호텔처럼 꾸며져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나의 옷을 벗기더니 내 손을 잡아 욕조로 인도했다. 

 

내가 욕조에 들어가 기대자 그녀가 와인을 가지고 들어왔다. 브라와 속옷만 입은 채 욕조로 들어오는 미영….

 

"오빠랑 신혼 분위기 다 내는 것 같네…."

 

"넌 언제나, 다른 여자들과 다른 거 같아…."

 

"뭐가 다른데요? 변태스러운가?"

 

"아니…. 창녀 같아…."

 

"그럼, 창녀처럼 대해줘요…."

 

나는 손을 뻗어 미영의 브라를 벗겨내었다. 미영의 큰 가슴이 출렁거리며 흘러내렸다.

 

물속으로 손을 뻗어 팬티를 벗겨 욕조 밖으로 던지고 미영의 커다란 가슴을 주무르자, 미영도 자신의 가슴을 함께 만지며 가볍게 신음했다. 미영은 발로 나의 자지를 건드리더니, 이미 성이 나 있는 걸 확인하고는 손으로 딸 치듯 부드럽게 위아래로 훑어가며 만졌다.

 

나는 가슴을 맘껏 주무르며 오른손으로 미영의 보지를 만졌는데 물과는 다른 미끈거리는 액체가 느껴졌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만지며 키스를 나누었다.

 

욕조의 홀을 뺐는지 물이 빠져나가고 서로의 몸에 거품만 잔뜩 묻힌 채 미영이 나의 귀와 귓불, 입술을 핥아대었다. 미영의 긴 혀가 더 자극적이었다. 샤워기 물을 틀고 비누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키스와 애무를 주고받았다.

 

미영은 나의 자지를 입안 가득 물고 빨다가 혀를 내밀어 나의 고환과 귀두를 핥았다. 왼손으로는 자신을, 보지를 만지며….

 

"오빠…. 좋아?"

 

"응. 훌륭해…. 좋아…."

 

안방으로 옮긴 나는 누워있는 내 얼굴 위로 미영을 꿇어앉혀 미영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혀로 미영의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미영의 눈을 보았다.

 

우리는 69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경쟁적으로 핥고 빨며 애무했다. 미영이 나의 고환 아래 전립선을 애무하자, 나는 손가락에 침을 잔뜩 묻혀 그녀의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아! 오빠…."

 

"왜? 아프니?"

 

"조금. 그런데 기분이 이상해줘요…."

 

천천히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항문 주위를 애무하자, 미영의 항문에 힘이 빠졌다. 드디어 나는 그녀를 엎드리게 해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물이 흘러나오는 미영의 보지는 나의 자지를 힘껏 조여주었다.

 

"아…. 오빠…. 너무 좋아…."

 

미영은 고개를 들어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나의 자지를 보며 더욱 흥분해 갔으며, 자지가 들어가고 나올 때 맞추어 신음을 토해냈다.

 

점점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오늘은 어디에 싸줄까?"

 

"어디에 싸고 싶은데? 오빠?"

 

"네 얼굴에…."

 

"해줘…. 많이 싸줘…. 오빠…."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한 나는 미영의 보지에서 황급히 자지를 꺼내 그녀의 얼굴에 갖다 대고 좆 물을 뿌렸다. 미영은 아직 좆 물의 일부분이 방울 맺혀있는 나의 자지를 입으로 물고 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댔다.

 

사정 후의 쾌감…. 환상적이었다….

 

미영과 나는 그 후에도 야경이 보이는 베란다에서 섹스하기도 하였고, 아침에 샤워한 후 주방에서 섹스하기도 했다. 미영이 집을 정리하고 대구로 이사 가기 전까지 우리는 그렇게 여러 차례 뜨거운 섹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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