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직설적으로 저한테 이렇게말하더라구요
"남겨간에 섹스를 하다보면 세균이들어가서 안에 염증이 생길수가있어~
그래서 안에 염증이생긴거야 그래서 소변누면 찌릿찌릿한게 세균때문에 그런거야~"
전너무당황스러웠던게 의사를 떠나서 "섹스"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그냥 "성관계"라고해도될것을...
암무튼 그래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그럼피는왜난거에요"
"방광염도삻짝있고 섹스를 하면서 염증도생겨서 피가난거야"
피에대해서 지금은 잘기억이안나서 대충저렇게 적었어요
그리고 3일뒤에다시오라는거예요
전 약을받고 3일뒤에 찿아갓어요
또다시 진찰대위에서 치료를받는데 이번엔 제그부분을 사진을찍더라구요
머지?사진은 왜찍는거지?
그리고 내려와서 의사가 아까 찍은 제 그부분을 컴퓨터로 보여주면서--;
진짜 민망했어요
속으론 그래의사니깐 아무렇치도안게행동하자
하면서 의사말을 듣고있었어요
제 그부분을 가리치면서 이부분이 뭐 어쩌고 저쩌고 저부분은 이런데 이러면서 설명을하더라구요
"염증이생겼는데 섹스를 하니깐 이렇게 어쩌고저쩌고 된거야~"
그러면서 저보고 "24살?처음으로 성관계한게언제..지?중학교?"이러더라구요
순가 화도나면서 어이가없었는데 이것도 치료중에 한일부분인가?
여자의사는 물어보지도 안는걸 남자의가는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세심하게 치료해주려는건지알았어요
그래서 아니라고 하면서 얘길했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질수축?탄력?이런걸 검사를 받아보라는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멍청하게 굴었는지..
알겟다고하면서 2층검사실로 갔어요
그렇게 검사를마치고 2틀뒤에 갓어요
하는말이
"섹스를 일주일에 몇번,,정도해?"
이래서 제가 짜증나서 모르겠는데요?이랬어요 그러니깐
"음...검사결과나왔는데 탄력이 조금 떨어지네 ~?"하면서 망설이더니하는말이
"항문쪽으로는 안하니깐 그쪽은 탄력이 아주좋아"
저는 벙쪄있다가?네??????
라고하니깐 히죽웃으면서 "뒤로는 섹스를 안하지?"
그래서 정색하면서 "네"라고했더니 갑자기 어떤 포스터를 주면서
"내가 이번주 수요일날 00동어디에서 성교육과 섹스에관한 뭐 이런 성교육을하는데 00씨같은 경우에는 꼭 들어야될것같은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절도체가 어떻게 생각을하길래 성교육까지 들으라고하는건지
그래서 일하니깐 그런데 못간다고했어요
그러니깐 절보면서 "아일?일?몇시에해?"
아정말 자기보다 어린건알겠지만 저도 성인인데다가 말놓는것도 짜증나죽겠는데
느낌이라는게 절 무슨 술직에 출근하는 여자로 보는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