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이 안되서 제 글을 제가 못보네요..
피곤할때 써서 어디까지 썼는지 잘 기억이 안나고 사진도 뭘 올렸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 ㅠㅠ
대충 한번 기억나는 부분부터 해볼게요.
성인영화를 틀어놓고 제 터질것 같은 물건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샤워실에서 물소리가 그치더군요.
정말 심장 터질 것 같았습니다.
저 문이 열리기 전이라면 아직은.. 아직은 선을 넘기 전이니까요.
고작 10초정도 되는 시간이겠지만 영겁처럼 느껴졌습니다.
빨리 나와라와 안나왔으면 좋겠다가 머릿속에서 격렬히 싸웠습니다.
하지만 느껴지는건 느껴지는거고, 시간은 흐르지요.
결국 동생은 그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저는 성인영화를 보던채 딱딱한 제 물건을 잡고 있는 채였지요.
얼굴을 돌려 동생쪽을 보진 않았지만, 대충 침묵 속에 당황이 느껴졌습니다.
잠깐의 정적, 그리고 성인영화속 여배우의 신음만이 방안에 맴돌았습니다.
정적을 깬 것은 동생이 수건으로 몸을 닦는 소리였습니다.
몸을 다 닦고 가운을 입고 나온 줄 알았는데..
몸만 돌리면 동생의 알몸이 보이는 거였죠.
그 때였습니다.
-오빠.
=응?
절 부르는 소리에 무심코 돌아보았습니다.
실 한올 걸치지 않은 알몸의 동생이었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먹음직함 몸이었습니다.
물건이 정말 아플정도로 커졌습니다.
왠지 모르게 동생의 가랑이 사이에선 끈적하고 투명한 뭔가가 길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짧은 순간에 스캔한 것이지만,.. 남자들은 할 수 있잖아요. ㅋㅋ..
-왜케 큰데.
=큰거가.
-큰지 안큰지 모르나 ㅋㅋ
어색함을 풀어보려는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알몸으로 저를 넘어 제 옆에 눕고는 이불 속에 들어가더군요.
=내는 모르지. 남에거 커진걸 볼 일이 있겄나.
-안보나..?
=당연한 소릴 하노 ㅋㅋ 내가 게이가.
-아 맞네..
실없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니는 많이 봤나베. 이정도면 몇등이고.
-뭘 많이봐. 뭐.. 다섯손가락엔 드는 거 같네.
=다섯개는 넘는단 소리네.
-아 먼소린데
평소 하듯 절 한대 치려고 상체를 들어 손을 빼는데, 이불이 흘러내리더군요. 가슴이 드러나는데.. 정말 이성이 없어졌습니다.
한대 맞고 가슴을 취했습니다.
생각보다 동생은 저항이 없어씁니다.
방금 씻고 나와서라기엔 이상하리만큼 이미 몸이 뜨거웠습니다.
불긋불긋 하더군요.
가운을 벗어던지고 물건을 동생 허벅지에 가져다 댔습니다.
손에는 동생 가슴을, 혀로는 동생 목덜미를 미친듯이 핥았습니다.
동생의 숨소리가 할딱할딱 거칠어졌습니다.
-오, 오빠.
=음?
-이거 감당할 수 있겠나.
=음(이미 정신이 없었어서 뭐라고 하는지 딱히 안들렸습니다.)
-아, 몰라..
동생의 한 손이 제 물건을 쥐더군요.
저도 한 손을 동생의 밑으로 가져갔습니다. 끈적끈적 이미 홍수더군요.
동생의 손이 제 물건을 자기 밑으로 가져갔습니다.
-넣어봐바..
그렇게 전희도 없이 잔뜩 젖어있는 동생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험이 적은 것도 아닐텐데, 어린 맛인지 정말.. 그런 명기가 없더군요.
배덕감 탓일지, 금기를 깨는 맛이라 더욱 그런지..
정말 생애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제 밑에서 앙앙거리는 동생을 보는 맛도..
아직도 후회 안합니다.
점차 페이스가 올라감에 따라 저도, 동생도 뇌가 타버린 것 마냥 미친듯이 정사를 했습니다. 체위 바꿀 틈도 없이 정말 폭풍같은 섹스였지요.
정신차리고 보니 동생은 부들거리고있고 뻥 터지는 느낌과 동생 안에 잔뜩 싸버린 상태였습니다. 제 몸도 부들부들 거리고요. 평생에 가장 많이 싼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끝도 없이 나올줄은..
한참이 지나서야 동생 밑을 닦아주고 저도 정신이 들고 동생도 정신이 들었습니다. 침묵을 깬건 동생이었습니다.
-오빠. 내 용돈좀 도.
이와중에 용돈타령이라니. 뭔가 긴장감이 풀리면서도 웃기더군요. 웃으면서 원래 ㅈㄱ하려고 했던 돈을 동생에게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