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나는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사겨봤어. 고백할 때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고 목소리도 떨렸지만 다행히 그녀는 좋다고 해줬지.
나는 첫 연애니까 모든 게 서툴렀어. 대화부터 데이트, 스킨쉽같은 거. 그래도 열정만큼은 대단해서 그녀에게 연락이 오는 순간 칼답하고 기념일 같은 건 무조건 체크하고 그랬지.
다른 거 못하면 그런 거라도 해야지.
그렇다고 내가 다른 부분에서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니야.
서툴지만 사랑한다고 매일 말했고 투박하지만 스킨쉽도 계속 시도했어.
내가 부족한 점을 보일 때마다 그녀는 나를 달래줬고 이끌어 줬어.
그녀는 경험이 많아 보였어. 그것이 신경 쓰이긴 했지만 그런 그녀가 나를 만나주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기로 했지.
그리고 대망의 첫 섹스. 한 달이 넘게 걸렸어. 여자친구는 나를 배려해 준 건지 나의 페이스대로 진도를 나갔거든. 내가 손을잡는 순간부터 그녀는 나의 손을 먼저 덥썩덥썩 잡아줬고 내가 먼저 안아준 이후부터 그녀는 나에게 먼저 안겨왔어. 그리고 섹스의 전 단계인 투박한 키스를 했을 때 그녀는 내 혀를 자신의 혀로 얽으면서 천천히 리드해줘서 키스하는 법을 가르쳐 줬어.
그리고 그 키스를 한 장소가 바로 모텔이야. 나는 키스를 했으면 성관계까지 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그렇게 키스를 마치고 그녀는 나를 그저 바라봤어. 다음은 어떻게 할거야? 이렇게 묻듯이 말이야.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녀의 옷을 천천히 벗기기 시작했어. 혹여나 그녀가 싫어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웠지.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야. 천천히 드러나는 그녀의 속살을 보니 점점 호흡이 거칠어지고 손이 빨라지기 시작했어. 그러자 그녀는 내 손등에 손을 올려서 천천히 쓸어줬어.
그러자 신기하게 진정하게 되면서 그녀의 옷을 속옷만 남기고 벗기는 것에 성공했어.
그리고 나는 당황했지 속옷은?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끙끙대자 그녀는 웃으면서 내 옷을 벗겨줬고 나는 그녀가 내 옷을 벗겨주는 것 때문에 심장이 엄청 두근거렸어. 부끄럽게 자지가 터질 것처럼 부풀었지.
팬티가 불룩 솟은 모습을 보이는 게 창피하더라고.
그렇게 나도 여자친구도 서로 속옷차림이 되자.
그녀는 나를 침대로 이끌었어.
그리고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 나를 바라봤고 그녀가 하는 말을 나는 알 수 있었는데 항상 해왔듯 내가 먼저 해보라는 거야
나는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듣던 얘기와 봤던 것들을 참고했어. 그녀의 브라를 벗기려다 잘 안 돼서 끙끙대자 그녀는 웃으면서 스스로 브라를 벗어줬지.
그렇게 드러난 그녀의 뽀얀 가슴과 유두를 나는 멍하니 바라봤어. 여자친구의 것을 보는 것은 처임이였거든. 그러다 그녀의 유두를 입에 삼키고 혀로 굴려봤어.
흐읏..
그녀의 신음소리에 나는 화들짝 놀랐어. 처음 들었거든 내 행동에 따라 그녀가 신음하는 게 마치 내가 주도권을 쥔 것 같아 기분 좋았거든 어찌됐든 우리 관계에서 항상 나는 배우는 입장이었거든.
나는 그녀의 반응을 갈구하며 그녀의 유두를 열심히 핥고 빨고 다른 쪽 유두도 손으로 애무했지.
그렇게 중독된 것처럼 유두에만 집중하자 그녀는 내 머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이렇게 말했어.
"밑에.. 해줘."
"어..? 아.. 응."
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잘 정리된 그녀의 음모를 보았어 그 다음에 그녀의 여성기를 확인했어. 일자로 갈라진 소음순과 대음순을 보았고 야동으로만 봤던 클리를 생애 처음으로 보고 자동으로 그곳에 입술을 대고 핥았지.
츄릅 츄릅.
흣.. 흐아읏..
그렇게 계속 자극하니 점점 그녀의 신음이 높아져 갔고 나는 이거 혹시 싶은 마음에 더욱 가열차게 애무를 했지. 그러자 그녀가 절정에 달하듯 높게 신음했어.
"흐으으윽!!"
그제서야 나는 그녀의 클리에서 입을 때고 자지를 잡고 그녀의 질구에 맞췄지. 위치를 잡는 건 어렵지 않았어. 계속 뻐끔거리며 존재감을 드러내었거든 나는 그곳에 귀두를 집어넣자마자 미칠 듯한 쾌감이 몰아치자 참을 수 없어서 곧바로 푹 뿌리까지 삼입하고 미친 듯이 허리를 놀렸어.
푹푹푹푹!
앙! 아윽! 오옥!
뭐 처음이라 오래 피스톤질은 못하고 얼마 안가 사정했지만 그렇게 첫 관계를 마친 우리는 잠시 몸을 겹친 채 여운을 즐기다 서로 몸을 닦아주고 웃으면서 잠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