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3 때 일임
우리집이 큰집이라 친척들이 명절만 되면 찾아왔어
막 고스톱 치고 술 마시고 어른들 노는데 옆에 있으니까
너도 이제 어른이라고 술 한잔씩 주셔서 받아 마시다가 취해서
내 방으로 갔는데 예진이가(중2) 컴퓨터 하고 있더라고
침대에 누워서 머리가 빙빙 도는데 정신이 없다가 잠들었어
내가 잘 때 팬티만 입고 자거든?
술 먹으니까 열 나서 옷을 막 벗은 거 같애 이불도 막 차고
대충 1시간 잤나? 술 기운이 남아서 움직이기 싫더라고
누워 있는데 예진이가 고추를 만지는 느낌이 나는 거야
아직 술기운이 남아서 착각하나 했거든?
근데 진짜로 만지는 거였어
고추가 커지니까 우와~ 하더라
고추 발기되면 까딱까딱 하잖아
손으로 만지더니 누르더라? 그러다 놓고 누르고 놓고 하는 거야
고추가 튕기면서 덜렁덜렁하니까 신기했나봐
그때 살던 집이 옛날 시골집이라 방들이 떨어져 있어서 어른들이 올 일은 없었어
고추에 약하게 바람이 불어서 보니까 예진이가 냄새 맡는 거 같더라고
고추에 힘 줘서 세우니까 입에 닿았는지 읍~ 퉤퉤퉤 하길래
웃겨서 속으로 겁나 웃었어
근데 손으로 고추를 잡고 귀두를 핥는 느낌이 나는 거야
쩝쩝 소리 나고 귀두를 몇 번 빨아보더라고
잠꼬대 하는 척 으으음~ 하니까
침대 밑으로 떨어지는 소리나고 나가더라 ㅋㅋㅋ
시계 안 봐서 정확하진 않은데 한 10분? 지나고
다시 문 열리는 소리 들리고 애들 목소리도 들리더라고
예진이(중2)랑 예지랑(고1) 민아(고1) 얘네 목소리 듣고
내 고추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고추가 서버렸어
얼굴에 이불 덮고 있었는데 누가 이불 들추고 자는지 확인하고 다시 덮더라
예지(고1) 자는 거 맞아?
예진(중2) 응 오빠 아까 술 마시고 뻗었어
민아(고1) 자는 거 같은데?
예지(고1) 고추가 왜 서
예진(중2) 아까도 고추 커졌어
민아(고1) 오빠 고추 크다 (만지작) 단단하네?
예진(중2) 고추 큰 거야?
민아(고1) 이정도면 크지 우리 아빠 보다 큰데?
예지(고1) 크긴 크네
예진(중2) 언니 이거 봐라 (손가락으로 누르고 튕김)
예지(고1) 오빠~오빠~오빠? 진짜 자나?
예진(중2) 잔다니까 아까도 언니들이랑 오기 전에 만졌는데 오빠 잤어
민아(고1) 아까 만져봤어? 조그만 게? 벌써부터!
예진(중2) 치~ 아까 오빠 고추 빨아보기도 했는데?
민아(고1) 정말? 으~ 찝찝하겠다 무슨 맛이야?
예진(중2) 아무 맛도 안 나 저번에 엄마가 아빠 고추 빠는 거 봤어
왜 빠는 거지 아무 맛도 안나는데
예지(고1) 얘네 아무 것도 모르네? 고추 빨면 정액 나와
예진(중2) 정액? 정자 같은 거?
예지(고1) 그래 그거
민아(고1) 나도 알아
예진(중2) 정액은 무슨 맛이야?
자고 있을 때 빨아도 나와?
예지(고1) 나올껄? 남자애들 몽정하잖아
민아(고1) 정말? 그건 몰랐어
예진(중2) 언니 궁금해 언니가 보여줘
예지(고1) 나한테 빨아보라는 거야?
예진(중2) 언니는?
민아(고1) 나는 안 빨아봤는데..
빨기만 하면 나와?
예지(고1) 나오지
민아(고1) 해봤어?
예지(고1) 그건 아니고
민아(고1) 뭐야 너도 모르네
예지(고1) 알아 그럼 너부터 빨아봐
그럼 나도 할게
민아(고1) 해볼까?
예진(중2) 응 언니 해보자 궁금해
민아(고1) 쪽쪽쪽쪽 아무 맛 안나네
쪽쪽쪽쪽 안 나오는데? 언제 나와?
예지(고1) 그렇게 하면 안 나오지
예진(중2) 언니가 보여줘 나도 할게
예지(고1) 아~ 싫은데..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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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중2) 우와 저렇게 하는 거구나
민아(고1) 언니도 처음 봐
예진(중2) 예지 언니 잘 빤다 우와
예지(고1) 이제 예진이 너가 해봐
예진(중2) 스읍 쭈압쭈압쭈압쭈압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히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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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고1) 오빠 자는지 잘 봐
민아(고1) 자겠지 (이불 걷어서 확인하고 다시 덮고) 자네
예진(중2)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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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제까지 빨아야 해? 힘들어
민아(고1) 언니가 해볼까?
예진(중2) 응 언니가 해줘
민아(고1)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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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야 너도 좀 도와줘
예지(고1) 아 싫은데.. 나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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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중2) 언니 나오는 거 맞아?
예지(고1) 우웁 맞아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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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대하자
예진(중2)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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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울컥 꿀꺽) 읍
민아(고1) 정액 나온다 예진아 너 방금 조금 삼켰지?
예진(중2) 으읍 웅 방금 오빠가 물총처럼 쐈어
민아(고1) 무슨 맛이야?
예진(중2) 모르겠어 삼켜버렸어
예지(고1) 궁금하면 오빠 배에 싼 거 먹어봐
민아(고1) 킁킁~ 이상한 냄새나
예진(중2) 킁킁~ 진짜다 (낼름 냠냠)
언니 아무 맛 안나는데?
민아(고1) 진짜? (낼름 냠냠)
진짜네? 예지야 너도 먹어봐
예지(고1) 나는 안 먹어
민아(고1) 아는 척만하고 너도 모르지?
예지(고1) 아는데?
민아(고1) 모르네 이제 나는 알아
예진(중2) 언니도 먹어봐 아무 맛도 안 나
예지(고1) 아~ 그걸 왜 먹어
민아(고1) 거봐 모르잖아
예지(고1) 아 안다니까?
민아(고1) 그럼 말만하지 말고 먹어봐
예진(중2) 그래 언니 먹어봐
나도 언니 먹는 거 보고싶어
예지(고1) 아 얘들이 진짜
알겠어 잘 봐
(후루루루룩 낼름 낼름)
이거봘 (냠냠 꿀꺽) 됐지?
예진(중2) 우와 언니 짱이다
다 먹었어
민아(고1) 너 짱이다
예진아 언니도 많이 먹어 보고싶어
우리 또 하자
예진(중2) 또 해?
민아(고1) 아까 조금 밖에 못 먹어서
많이 먹으면 어떨지 궁금해
예진(중2) 알겠어 나부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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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고1)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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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중2)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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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고1) 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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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울컥 울컥 ) 우웁 (냠냠 쩝쩝)
(으읍 으음 으음 꿀꺽)
예진(중2) 언니 어때?
민아(고1) 비슷한데?
예지(고1) 이러다 오빠 깨는 거 아니야?
민아(고1) 그만할까?
예진(중2) 언니 그만하자 오빠 깨서 화내면 어떡해
민아(고1) 그러자 우리 나가자
예지(고1) 가자가자
(드르륵 문 열리는 소리)
예진(중2) 오빠 미안해~
(드르륵 문 닫히는 소리)
여기까지가 내기억이야 기억에 없는 건 재구성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