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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누나에게 초대남 붙여준 썰 02 - 첫경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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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08.07

반가움. 뒤틀린 근친과 네토 성향 소유자가 계속해서 썰 풀겠음.

 

누나가 영국에서 유학을 끝내고, 유럽 여행까지 다 즐긴 후 오랜만에 귀국한 그 날, 나는 누나를 정말 오랜만에 처음 보게 되었음.

공항에서 누나를 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누나에게 느꼈던 질척하고 탁한 감정을 일시적인 착각으로 외면했고, 꽤 오랫동안 떨어졌기에 그런 건진 몰라도 어느 정도 감정이 가라 앉아있을 때였음. 하지만 정작 일 년만의 만나게 된 누나는 내게 너무나 아름다웠음. 친누나를 보고 아름답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정상은 아니잖아? 스스로 부정했지만 역시 나는 누나를 아직도 이성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음. 나와 비슷한 정도로 키가 큰 누나였지만 하이힐을 신어서 인지 더욱 키가 커보이고, 좋아하던 운동은 유학 중에서도 계속해서 인지 겨울 옷을 입고도 드러난 몸매가 너무 매혹적이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억 속에 누나와는 달리 공항에서 본 누나는 무언가 여자가 되었다는 느낌이 확 체감되었음. 학창 시절 모범생이나 우등생이 아닌, 한 명의 성인 여성이라는 느낌?  

 

 

그 날 저녁은 가족끼리 식사를 하며, 누나의 유학썰을 들었지. 진짜로 영국 음식이 맛이 없느냐, 인종차별은 없었느냐, 공부는 어땠느냐 등등... 시시콜콜한 이야기에서 시작하다가 어쩌다 유학생들 끼리 돈 많은 유학생 따라 클럽 VIP룸 까지 가게 된 이야기까지 가게 되었고, 서양 문화의 개방성, 다양성, 그리고 성에 대한 개방성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 그저 그러려니 듣고 있었는데, 누나가 '어떤 프랑스 유학생이 자신에게 직설적으로 섹스하자'고 제안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어.  

 

그 때 좀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말을 듣자 정말 정신이 확 들더라고.  가족에게 들킬 까봐 걱정이 될 정도로 발기가 되고, '누나와 다른 남자랑 원나잇'에 대해 당황스러울 정도로 흥분되더라고. 지금이야 사람들이 보통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남녀 관계, 성관계가 생각보다 흔하다는 걸 알고, 심지어는 나와 누나보다 더한 취향과 관계도 있다는 걸 알지만, 당시 성적으로 굉장히 보수적이었던 아다 대학생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지. 그리고 그 날 누나는 결국 그 놈의 제안에 어떻게 답변했는지에 대해서는 얼버무리고, 식사 자리는 끝이 났어.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누나를 이성으로 생각한다는 것과, 누나가 다른 남자와 섹스 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불쾌감 이상으로 흥분을 느낀 다는 것을 깨달았지.

 

잠시 딴 이야기를 하자면, 상당 수의 사람들이 처녀성이나 첫 경험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어. 하지만 처녀와 섹스를 해본 경험이 있으면 알겠지만, 처녀의 첫 경험이라는 것이 그다지 황홀하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거야.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 어색하고, 재미없지. 그럼에도 그런 판타지가 있는 것은 사랑하는 상대의 처녀성을 취한다는 사실이 주는 정신적인 쾌락 또한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지. 다만 여기에 너무 집착하면 꼴볼견이지만, 그 때 당시 내가 그랬어. 뭐, 아다였으니깐... 그렇기에 누나가 졸업 후 취직을 하고 나서도, 종종 누나랑 어울려 지냈지만, 누나가 돌아온 날 밤에 들었던 이야기들이 몇 달 동안이나 머리에서 맴돌며 나를 괴롭혔고, 누나의 성적 경험이 미칠 듯이 궁금했지. 그리고 그만큼 나를 흥분시켰고. (도대체 그 때 내가 왜 짧지만 남친도 있었던 성인 여대생이 어쨰서 처녀라고 생각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 일종의 집착? )

 


취직한 누나가 독립을 한 후, 어렵게 기회를 잡아 나는 누나와 함께 누나 집에서 술을 한 잔 했어. 누나 직업 특성 상 엄청나게 바쁘다 보니, 단 둘이서 만나게 될 기회가 별로 없더라고. 그리고 나는 누나에게 술을 먹이며, 자기 딴에는 자연스럽게 화제를 성적인 이야기로 돌렸어. 누군가는 참 집착이 심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미칠 듯이 궁금했었어. 대상이 친누나라는 것만 빼면 마음에 든 이성에게 상대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아주 이상한 일을 아니라 생각하면서. 그렇게 내가 그 때 프랑스 유학생이 섹스를 권유한 이야기를 꺼내자, 누나는 당연히 거절했다고 말하고, 이어서 배시시 웃으며 내게 말했어.


"너 나 좋아하냐?"

그 말 한 마디에 말문이 막히고, 내 감정을 들켰다는 생각에 아무런 생각도 안나더라. 그리고 아니라고 변명을 하기도 전에, 누나가 나를 먼저 껴안았어.


누나는 나를 너무 잘 알았어. 하긴, 20년 넘게 함께해 온 동생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누나를 만날 때 마다 너무 티를 내며 의식 했으니깐. 굳이 누나가 아니었어도 똑같이 말했을 거야. 그리고 한참 나중에 누나가 말하기를, 평소에도 누나에 대한 애정이라 하기에는 과했고, 또 귀국한 날 자기를 바라보던 표정, 그리고 저녁 식사 중 내 모습을 보고 진작에 내 감정을 눈치챘다고 하더라. 심지어 어느 정도 네토 성향이 있는 것 까지도.
 

내가 정신 못 차리는 사이  누나가 먼저 딥 키스를 했어. 경험없는 아다에게는 참 자극적이었지. 내가 누나와 키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으면서도, 어색하게나마 누나의 리드를 따라갈려고 시도했어. 너무나도 기쁘고 흥분되면서도, 지금 누나가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갔어. 나만큼이나 성에 대해서는 보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이성을 잃기는 커녕, 아직 병 하나도 비우지 않았는데? 하지만 그런 생각도 누나가 혀를 빼며 "계속 할래?" 라고 묻자마자 사라졌고, 나는 말없이 미친 듯이 머리를 흔들었지.


누나는 무릎을 꿇고 내 바지를 벗겼고, 나도 따라서 누나의 상의를 벗기며 브레지어를 벗길려 했지. 누나는 브레지어 후크는 그렇게 푸는 게 아니라며 나를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며 웃었고, 내 속옷까지 벗기며 내 발기한 자지에 가볍게 입을 한 번 맞추고는, 일어서서 서로의 알몸을 쳐다보았어. 솔직히 누나 가슴이 큰 편은 아니지만(자칭 C, 객관적으로 B. 가끔은 운동한 내 가슴이 더 크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시선이 끌리며 무의식적으로 만지게 되더라. 누나는 역시나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너무 세게 만지면 안된다고 말하고, 내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어.

 


욕실에서부터 거친 애무... 는 없었고, 아직도 얼어붙은 내 몸을 만지면서, 서로 대충 씻었어. 그리고 몸을 대충 말리고는 침대로 향했지. 그제서야 뭔가 정신이 들더라고. 누나에게 음습한 감정을 품고, 또 그걸 정신적으로 해소할려고 찾아온 것은 맞지만, 이렇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어. 그것도 이렇게 갑자기 단시간에 육체적인 관계를 가지게 될지도. 내가 횡성수설하며 말을 늘어놓았지만, 누나가 딱 한마디 하자 입을 다물었지. "그래서 그만둘까?" 당연히 나는 아무 말도 못했고, 누나는 진짜 귀엽다는 듯이 내 머리를 쓰다듬고, 침대 옆 탁상에서 콘돔을 꺼내 내 자지에 직접 씌워주었어.
 

우리의 첫 섹스는 정상위였어. 누나가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알려주더라. 너무 친절해서, 아주 어렸을 적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하나씩 설명해주던 누나가 떠오를 정도였어. 이번에는 수학이나 영어가 아닌, 섹스였지만. 정말 본능에 몸을 맡기고, 거칠게 앞 뒤로 몸을 움직이며 누나에게 어색하게 키스를 했지. 사정감이 올라오고, 내 움직임이 둔해지자 누나는 먼저 몸을 빼고, 정액이 잔뜩 든 콘돔을 내 자지에서 빼고는 묶어서 탁상 위에 올려놓더라. "내 동생 잘하네~" 라는 누나의 말에 다시 한 번 발기되었고, 그렇게 그 날 정액이 가득한 콘돔 세 개를 탁상 위에 올려놓게 되었어.


섹스가 끝나고, 흥분이 가라 앉자, 나는 남매 사이 금단의 선을 넘었다는 죄책감이 휘몰아쳤지만, 솔직히 그 이상의 배덕감과 동경하고 사랑하는 누나랑 섹스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짜맀했어.  누나에게 기분이 좋았냐고 묻자, 누나는 자신도 좋았다고 답했지만, 솔직히 누나는 완전히 만족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어.


그리고 필로 토크 시간이 이어졌지. 가장 먼저 내 감정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받아 주었는지 물었어. 이게 얼마나 미친 짓인지 누나도 알지 않느냐? 나름 진지하게 물어본 거였지만, 누나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치 않더라. 내 감정이야 자신이 귀국 후 내가 보인 행동이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 누나가 아니었어도 어느 정도 알아차렸을 거다. 그리고 왜 받아 주었냐고? 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너를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하니깐. 마지막으로 어차피 우리 사이 일을 남들에게 떠들고 다닐 것도, 아이를 낳고 결혼할 것도 아니니, 그리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다. 섹스는 하나의 삶의 표현 방식일 뿐이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정말이지... 누나의 대답이 기쁘면서도, 마지막 대답은 좀 충격적이었어. 일반적인 사고 방식은 아니잖아? 나중에 썰을 계속 풀겠지만, 누나에게 섹스는 그저 하나의 즐거운 취미이자 좋아하는 삶의 쾌락 중 하나일 뿐이고, 본업과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감추기만 하면, 법을 어긴 것도,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마인드였어. 나와의 첫 섹스도 귀여운 동생과 한 번 놀아준 것 뿐이었고. 어설픈 내 몸놀림에서 육체적인 쾌락은 크게 못 느껴도, 동생을 따먹는 거에 배덕감 같은 정신적인 쾌락을 느낀 것 뿐이야. 뭐, 이후에 누나에게 들은 유학썰들을 생각하면, 남매 근친은 아주 괴상한 측에 속한 것은 아니더라고.


마지막으로 나는 누나에게 나처럼 처음이었느냐고 물었어. 뭐, 탁상에 콘돔이 있는 거나, 능숙하게 섹스를 리드한 것만 생각해도 당연히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냥 혹시나 해서 물어 봤어.  누나는 진짜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여자 옷 벗기는 것만 봐도 경험이 없다는 건 알겠다. 아니, 그 전에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빙빙 도는 꼴만 봐도 알겠다. 그리고 나서 진지하게 말하기를 상대에게 그런 거 묻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깐, 나중에 다른 상대에게 하지는 말아라. 다만 첫 남친이 서로의 첫 경험 상대였고, (나는 사귄 시간이 짧고, 마지막에 안좋게 해어져서 아니라 생각했어) 이후 4학년 때 가족들에게 말하지 않은 남친과 짧게 사귀면서 몇 번 했다. 그리고 교환 학생이었을 때도, 프랑스 놈의 제안을 거절했을 뿐, 경험은 당연히 있다고 답했어.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발기한 내 자지를 보자, 누나는 나보고 그런 쪽이 취향이냐고 물었지.


그 후로 나는 누나의 긴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누나는 내 몸을 더듬으며 이런 저런 잡스러운 이야기 나누면서 한 침대에서 잠들었어. 뭐... 그렇게 내 어설픈 첫경험은 끝났어. 내 필력과 기억력이 딸려서 좀 더 상세하게 썰을 풀지 못한 것은 미안해.

 

 

 


누나의 유학썰은 다음 편에 풀게. 그리고 정작 제목은 초대남을 붙여준 썰이지만, 내가 초대남을 구한 이야기는 다다음에 풀게. 혹시 질문이 있거나 내 누나나 관계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이런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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