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동생은 2살 차이임
근데 동생이 빠른이라 학년으로는 1학년 차이나지
학년이 1년밖에 차이 안 나고 이사도 안 가고 계속 한 동네 살아서
초,중,고등학교 다 같은데로 가면서
초딩때는 엄빠가 동생 길 잃어버린다고 해서 내가 항상 데리고 다녀야 했고
중,고딩때는 내가 데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길이 같으니까 등교는 항상 같이 했음 (하교는 지 친구들이랑 하더라고)
나는 같은 방향 사는 친구 없어서 그냥 혼자 왔음..
아무튼
내가 고2였고 내 동생이 고1이던 여름 어느날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원래 엄마가 집에 있어야 되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동생도 아직 안 온 거 같고
(둘 다 학원 안 다녔음)
그래서 오자마자 더우니까 거실 에어컨키고 옷 다 벗은 다음에 똘똘 말아서 세탁실 빨래 바구니에 다 집어던졌어
아 맞다, 우리집 빨래 바구니 2개였음
왜냐면 내 동생이 아빠랑 내 속옷이랑 지 빨래랑 같이 빨기 싫다나? 아주 대성통곡하면서 난리쳐서
엄마가 빨래 바구니 한개 더 사서 하나는 아빠랑 나, 하나는 엄마랑 동생꺼 빨래 담았음 ㅋㅋ씹
어쨌든 내가 쓰는 빨래 바구니는 왼쪽에 있어서
세탁실 바깥쪽에서 왼쪽 바구니에 옷이랑 속옷 다 집어던졌는데
내 팬티가 떨어져서 오른쪽 바구니에 들어간거야
그래서 아 씨발 하면서 세탁실로 들어가서 오른쪽 바구니에서 내 팬티 꺼내는데
동생 흰 팬티가 보이는거임
근데
가운데 부분이 얼룩이 져있음
물 자국도 아닌 것이 희한함
어제 벗어놓은 팬티인데 물 자국이면 이미 말랐거나 했겠지
남자들은 알거야
꼬카인이라고 사타구니 긁거나 하면 습관적으로 맡아보잖아
왜 그런진 모르겟는데 나도 모르게 내 냄새 맡는것처럼 동생 팬티 냄새를 맡아봤어
근데.....
와..
처음 맡아보는 냄새인데
희한한게
약간 비릿하면서도 찌린내 같이 나는데 야한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
잘못 맡았나 싶어서 다시 맡아봤는데....
오히려 그 냄새가 더 쎄게 나
오줌 찌린내는 아닌 다른 찌린내인데 코 끝을 찡하게 하면서
근데 또 시큼하면서 아주 약간 달달한 냄새도 나는데
야릇한 기분이 들게하는 그런 냄새였어
(아 진짜 이때 기분 다시 느끼고 싶음)
내가 빨닥 벗은 상태였는데
바로 내 배에 닿을 정도까지 쎄게 발기 되더라고
바로 내 방으로 갖고와서
체감상 한 5분 정도는 다시 맡아봄
아...... ?
왜 이 냄새가 좋다고 느껴지는거지?
18년 인생에 남을 의문이 생김, 근데
계속해서 발기가 안 가라앉음
그냥 앉아있는데 발기가 너무 쎄게 되서 아플 정도였어
내가 동생 팬티 냄새 맡으면서 풀발기 되는 개변태 새끼라니...
자괴감이 드는데 근데 또 발기는 안 가라 앉어.
내 수년간의 딸잡이 경험 중 이정도로 발기된게 첨이엇음
그래서 그 팬티로 내 자지를 감싸봄
너무 흥분되서 바로 피스톤 질 함
그러다가 또 냄새 맡고 싶으면 냄새 맡았다가
다시 내 자지로 옮겨서 피스톤 질 왕복하다가
몇 번 반복하니까 바로 불알밑에 저려오는 쌀거 같은 느낌 오면서
으... 소리내면서 마무리할려던 찰나에
근데 그때 내 방 문이.. 열리면서
내 동생이랑 눈 마주침
내 동생이
야!
하고 부르면서 내 방문 활짝 열고 들어오는데 내 알몸보고
그냥 굳었다
나도 내 동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