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s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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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쩌는중3련 이랑 ㅅㅅ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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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12.20
일단 아청법 뭐라뭐라 ㅈㄹ할거같아서묻는데

나도 중3인데 아청법걸리나?? 궁금ㅇㅇ





각설하고 싸지를게






나는 대한민국의흔하디흔한 남중생이다


매일매일 버스를타고다니며 


하루하루 욕짓거리와 야*을파면서


공부는 이미 포기한 쓰레기와도 같은존재지.




우리가 남중이라 여중근처만가도 숨어잇던나의 


자손들이 잠애서 깨어낫다


여중생 사이에서 이리끼고 저리끼며 버스에서


본의아닌 부비부비를 즐기는게


내 중학생 삶의 유일한낙이다





3년쯤 그렇게 뻘짓을해보니


이쁜년 몸매쩌는년 색기쩌는년 


등등 종류별로 버스에타는 시간도 어렴풋이 알게되엇다




집에와서는 1일에 1~2 번씩 딸을잡고


키는 169의 씹창 루저인데다가


얼굴은 막깨어난 아기처럼 인간아닌 인간의 외형을 하고잇지






그런내가 여중에 전학온년이 이쁘다는 소리를듯고



잔디가깔린 축구장에서 축구를 변명삼아


그년을 기다리고잇엇지


사진까지 접수해놓고 기다리던나는 정말 실망하고말았다



아니 절망햇다




개오크 씹창난 곰보년이 나오는거다ㅋㅋ



첨보던년이라 그년이 내 맛폰 홀드화면을 차지하고잇는


전학온년이라고 생각한나는 


그냥집으로가려던 찰나!



사진속의 그년이 나오고잇엇다



사실 전학온애가 2명이엇다는건 오늘 안사실이고


그두년이 단짝이라는건 방금안 사실이다




끼리끼리논다는 조상님의 좃냄새나는 명언이 새록새록 머리에서 사라져가고잇엇다






흐름빼지말고 이을게




우리학교는 방학이 여름철 섹파년의 치마길이보다도 짧은데


놀날은 다노는 ㅂㅅ같은데라



어버이날이라고 학교를 쉬엇다




그렇게 27도의 찜속에 만난그년은


사진속보다 2 아니 10배는 족히 예뻐보엿다



몸매까지 쩌는년이 내앞을 지나가는데



어떻게버티겟나? ㅋㅋ




지랄맞게바로 **는 소설이아니라 실화니 


난 우선 말을것엇다



"여기가 oo여중이죠?"


맞는데요?


"oo이라는애가 몇반인죠?"


저 어제 전확와서 누군지모르겟는데요? ㅎㅎ



이런 시덥잖은 얘기를나누면서도


잘쳐줘바야 2cm차이날 내키에 신경이쓰인나는 

뒷굼치에 힘을주며 다시물엇다


" 아ㅎㅎ 그래? 말놔도돼지? 나 oo중 3학년인데
oo이가 내친구인데 지나가는김에 같이가려고 그랫는데 모르는구나 ㅎㅎ"


아...내가 늦게나온거여서 아마 애들다 갔을걸??


"아..그럼 혹시 알게되면 010 xxxz zzxx로 카톡좀보내줘! "


이러고 고냔의 폰번을 얻기위해 떡밥을넣어놓앗다


신기하게도 2시간만에 카톡이오게되엇다




번호접수..ㅋㅋ



하며 고냔과 카톡을 이어갔다


."너 어디서 전학왓어? 돼게 예쁘다..ㅋ"


아냐..뭘 ㅎㅎ
." 아니야 진짜야 ㅎㅎ 내일도 oo이 만나러가야돼는데 내일 잠시만날래?"


웅..그래ㅎㅎ






그렇게 내일의기약하고 아침이밝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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