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남자 / 20대초반/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여러분 "도화살" 이라고 아시나요? 요새 도화살 화장법이다
또는 도화살상이다 하면서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이 도화살이란건 여성이 남성에게 피해를 받는것이고 간단히 설명할수있는데요
남성이 남성에게 피해를 받는건 뭐라해야할까요. 이것도 도화살이 낀거라고 말해야할까요
제 이야기를 조금 풀어봅니다.
1. 초등학생떄
아직도 이름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이영재".
이녀서은 장난끼많고 사교성좋으면서 사고뭉치였습니다.
어렸을떄부터 끼부리고 장난을 너무좋아했던 저와 죽이 잘맞아서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꼬추나 똥침가지고 어지간히 장난도 많이쳤죠
하루는 이녀석이 저희집에서 자고 놀기로했는데 저희부모님이
교회일로 두분다 늦게 들어오시게되었습니다
그때 영재가 말했죠
영재 : "야 우리 기분좋은거할래?"
나 : "그게 뭔데?"
영재는 저의 바지를 벗기고 자신의 성기를 내 엉덩이에 부비부비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아파했고 싫다고 발버둥쳤지만 금방좋아진다면서 영재는 더했습니다.
어렸을떄라 기억이 날조 혹은 미화되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영재의 얼굴은 틀림없는 욕망에 가득찬 추악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음란물 자체가 유포가 거의 되지않았고 인터넷이란 것도 없었기떄문에
욕구를 해결할 방법이 아예 없다고하는게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건 초등학생이었던 영재가 어떻게 그런 욕구방법 해소를 안것이며
그걸 또 친한 저에게 시도를 했다는 점입니다.(나를 친구라곤 생각을 한건지...친한친구라서 한건지 참...)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펠라치오도 저한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더러워! 싫어!" 라고 강력히 거부했기떄문에
영재도 포기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 행위를 하고난뒤 영재는 "우리둘만의 비밀이다" "말하면 절교다" 라는둥
그때 당시에는 순순히 납득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치졸한놈이였네요. 못된거라는걸 알고는있었나봐요 ㅋㅋ
이 날의 일은 쌔~~까맣게 까먹었다가 고등학교때 우연찮게 "영재학원"이란 간판을 보고 문득 떠오르면서
부들부들 떨었던게 기억나네요. 초등학생때 이후로는 이녀석이 전학을 가서 보지도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못했지만
만약 만나게된다면 도대체 왜그랬는지 묻고싶습니다.
2. 중학생 떄
저희 집은 독신한 기독교 집안이라 기독교 집안끼리의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잘되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교회 형/누나/동생들을 많이 알고있었죠
그중에 가장 친했던게 민수형이었습니다. 이 형은 그때당시 대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글서글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외모에 학벌좋고 집안좋고 주위에 여자가 끊이지 않는 형이었습니다.
이런 인기많고 멋진형을 마음속으로던 겉으로던 동경하고 따랐었죠.
이쪽 집안하고 친해서 제가 자주 이형네 집에 놀러가곤 했습니다.
대학생이지만 어린 제 동생과 저 그리고 다른집안 애들하고도 정말 잘 놀아주었습니다.
특히 제가 민수형을 잘 따르고 좋아하고 동경했기에 민수형은 특히 절 더 예뻐해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그형을 좋아하고 따랐던게 문제였을까요.....
어느날은 민수형네집 큰방에서 저+동생+다른집안 동생3명 에서 자고있는데
민수형이 저를 깨웠습니다. 저는 잠결에 우물우물거리며 비몽사몽 왜 꺠웠느냐고 물으니까
민수형이 "기분 좋은걸" 하자고 합디다. 전 영재와의 일을 전혀 기억못하고 있었고
잠결이라 그저 형이 하라는대로 끄덕끄덕 거렸습니다.
민수형은 하의를 싹다 벗고 반라의 상태였고 저는 옷을 입은상태였습니다.
민수형은 제 고간? 사타구니쪽에 자신의 성기를 대면서 성행위와 다를바없는 피스톤을 했습니다.
비록 제가 옷을 입고있다했더라도 엄연히 아동성폭행 이었죠
저는 너무 졸려서 그냥 뭘하고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가만히 자고만 있었습니다.
민수형이 욕망을 채우고 사정한뒤 주섬주섬 자기옷을 입고 제 귀에 "잘자"라고 한것도 기억나네요
그뒤로 몇번 저에게 시도할려했으나 제가 자꾸 자는데 방해하고 기분도 별로 안좋고해서
" 아 싫어!! 하지마 졸려!!" 막 짜증나니까 그제서야 더이상 안하고 "우리들끼리의 비밀로해달라"고 말했었습니다
비밀로해주면 문화상품권준다길래 좋다고 끄덕끄덕 거리고 만원받고 캐쉬충전했던 기억이나네요
그땐 만원이 참 큰돈이었습니다....제가 뭘알겠습니다 ㅋㅋ 입다물고 있으면 돈준다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