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다시한번 이가 드러날 정도로 쪼개시더니 자기도 법대 2학년-삼수해서 들어왔다고 하시던...- 이라며 데려가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뭔가 불안했지만 설마 경찰에 신고는 안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 누나를 따라갔습니다.
“몇살?”
“저... 만으로 18살이에요...”
“고3?”
“네... 아직 졸업 한달 남았어요 -1월달이니까요- 그리고 아깐...”
“아...그건 됐어...나중에 받으면 되니깐?”
“에???”
“음... 책임져야지”
“에???? 나 아직 미성년잔데 ㅠㅠ”
“농담이다 야...”
저보다 키는 아주 약간 더 컸던것 같더군요... 저도 그리 작은 편은 아닙니다만... 172이니깐...그 누나가 174정도 되는가 봅니다.
“근대 아직 시간 많이 남았는데...”“아... 그렇네요... 일부러 일찍 왔어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깐...”
“그래??? 두시간 반이나 남았는데... 좀 구경하다 갈까?”
참 화가 나도록 좋은 날이었습니다. 1월달 같이 않게요... 결국 그 누나의 아리따움에 취했는지 날씨에 취했는지 저는 승낙하고 말았습니다.
“동아리 실 구경시켜줄까?”
“아... 아무데나요”
그 누나를 앞장세우고 저는 뒤를 쭐레쭐레 따라갔습니다... 마치 동생처럼 말이죠... 그리고 꽤나 좋아보이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우리 동아리실 있는데구... 니가 시험 칠 데는 저기야~!”
“아! 고맙습니다~! 그럼...”
그리고 뒤를 돌아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야 꼬맹이!, 어디가는거야~!”
“아... 저...시험...”
“아직 두시간 20분이나 남았네요 이 사람아 좀 놀다 가지~”
저는...또 승낙하고 말았습니다.
“대학교 처음 와보지?”
“아뇨...중학교때랑...수시 칠때...”
“그럼 동아리가 뭔지는 잘 모르지?”
“네...”
“그럼 우리 동아리실 한번 구경해 봐”
“아 예...”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그 누나의 인도대로 동아리실로 들어간 순간 그 누나는 문을 잠가버렸구... 전 낚여버렸습니다...
결국... 그 누나가 바지를 사이에 두고 성기를 자위시켜 버리는 바람에... 팬티 속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 말라 그랬잖아요...”
“너도 내 가슴 만졌잖아, 안그래!”
“그니까 죄송하다니까요”
“안돼...오늘 여기서 내가 허락할 때까지 못나가”
“그런 법이 어딨어요!”
“여기!”
이번에는 그 누나가 저를 소파-그 순간에도 동아리가 돈 많은가보다 라고 생각했다는- 에 밀어넣더니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킥킥... 포경수술도 안했네... 진짜 어리구나”
“부...부끄러워요...”
“자...그럼 다시 이 누나가 홍콩 보내줄게~”
그녀가 그 말을 하며 팬티와 바지를 모두 내려버렸습니다.
“포경수술 안 한건 처음 보는데... 한번 만져볼까?”
“으악~! 잠깐 기다려요 ㅠㅜ”
“왜?”
“사정하고 난 다음에 조금 기다려야돼요 ㅠㅜ”
“왜?”
“너무 고통스러워요 ㅠㅜ”
사실인거 다들 아시죠...자위 해서 발사한 직후에 또 마찰해 보시죠...
“그런거 필요없어”
그 누나는 계속해서 저의 표피와 귀두를 마찰시키는 왕복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아악~! 그만해요 아아아!”
“시끄러...이거나 빨어!”
“읍!!!”
반대쪽 손의 손가락을 내 입에 집어넣어 혀를 눌러 버린 것이었습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사정해 버렸지요...
“하아...이제 그만... 저 이런거 처음 해본다구요...”
“뻥치지 마... 나두 4년간 남자란 남자는 다 해봤어”“지...진짠데에~”
“가만히 계세요 귀여운 꼬맹아~ 이 누나가 홍콩 보내준다니깐...”
“그 그런~! 힉!”
아까 제 침이 묻은 손가락이 불알 뒤를 더듬더니 항문을 찔러버린 것이었습니다. 항문 속에서 누나의 손가락이 느껴졌습니다.
“것 봐... 좋잖아... 이거 또 섰다구”
“부끄러워요...”
“부끄러워 할거 없어~ 난 어른이니깐”
“미성년자한테 이런짓 하는건 안 부끄럽구요~?”
“이놈이...‘
전 후회했습니다... 손가락이 두 개째 항문으로 찔러들어왔거든요...
“아악! 누나 그만 그만 그만 아악! 이제 그만해요~! 이번엔 나 죽어요!”
“그럼 죽여줄게”
세 번 연속으로 사정하면 정말 미칩니다. 엄청나게 민감해진 고추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소파에서 그 누나에게 눌린 채로 저는 버둥거렸습니다. 아무리 제가 소리를 질러도 다른사람이 오지 않는것을 궁금히 여겼는데. 알고보니 논술시험일이라 외부의 안내하는 2학년 말고는 다들 학교에 안왔다더군요...
어쨌든 결국 저는 그 누나의 손바닥에 세 번째로 사정해 버렸고 지독한 쾌감으로 인해 몸이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충분히 사정했으니깐...나도 좀 해볼 차례 아닌가?”
그러면서 그 누나는 자신의 바지-청바지였던걸로-의 후크를 풀고 바지를 내리려 했습니다.
순간 몸에 소름이 돋았고 정말로 눈물이 났습니다.
“어...너 왜 울어?”
“흑...흑...”
“야...왜 우는거야...좋았잖아...”
“저... 저 정말로 동정이에요 ㅠㅜ”
“... 거짓말...”
“지 진짜에요 ... 오늘 여자 가슴도 처음 만져봤고 엄마 말고는 여자 손 잡아본적두 없다구요...”
“... 진짜야???”
“네...”
사람의 진심은 통하는가 봅니다... 그 누나가 뭔가 측은하다는 표정을 띄고 제 옆에 앉았습니다. -물론 저는 위에 T셔츠만 입은 반라의 상태-
“... 너무 심했네... 너도 다른 남자처럼 처음이라고 거짓말 하는줄 알았거든...”
“... 사람말을 못 믿다니...”
“좋아...알았어... 오늘은 여기 까지만 할게... 대신... 나중에... 진짜 성인되면... 그날 동정 깨는걸루 할게”
“오늘 깨졌다구요!”
그 누나가 피식 웃더니 저의 고추를 손가락으로 퉁겼습니다.
“이게 내 몸 안으로 들어와야 진짜로 동정을 잃은거야... 그니까 올해 니 생일 전까지는 안 건드릴게... 여기 붙을 수 있지?”
“네...”
“좋아...그럼...올해 생일날 나한테 첫경험 하는거야... 알았지?”
“네...”
“대신...너도 다른 사람한테 첫경험 뺏기지 마 알았어?”
“네...”
그 누나가 저를 품 안에 안았습니다.
“세번씩이나 사정하고...많이 피곤하겠다... 아직 한시간 반 정도 남았으니까...내 품에서 좀 쉬어... 깨워줄게...”
그 말을 듣고 저는 반라의 몸이라는 부끄러움도 잊고, 사정하는 모습을 노출했다는 부끄러움도 잊은 채로 그 누나의 품안에서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뒤 저는 그 누나가 깨워주는 대로 일어나 옷을 챙겨 입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노팬티로요... 팬티는 저의 사정물이 묻어서 도무지 입고 갈 수가 없더군요... 그 누나가 제 팬티를 챙긴 걸루 봐서는 아마 팬티가 저 대신 인질이 된것 같습니다만...
한달 뒤 저는 그 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습니다... 4년 장학금에 고시원 및 도서비 무료 제공... 아주 좋은 조건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 대학에 가지 않았습니다... 꽤 좋은 대학이고 조건도 좋아 어머니께서는 미쳤냐고 하셨지만... 저는 재수하겠다며 재수를 선언해 버렸습니다.
부모님께는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고 재수하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설득했지만... 사실은... 그 누나가 좀 무서웠다고 해야 할까요...
결국 저는 2호선의 한 재수학원에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그 누나를 2호선에서 만났습니다... 2호선 재수학원과 2호선의 대학이니깐... 만나는 게 꼭 말도 안되는 일은 아닙니다만...
“...미안해요...”
“...미안할 건 없어... 그래... 뭐... 더 좋은데 갈 수 있겠지...”
아침의 2호선은 자리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해도 아무도 뭐라 그러지 않는 것이죠...
“사실...너 품안에 안고 행복하게 해 줄려 했는데...”
“누나가 더 좋은사람 만나겠죠...”
"칫... 여친한테 그런말 해봐라“
“그니까 여친도 한명 없었다니까요 ..."
그런 대화가 진행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내릴 역이 다 되었습니다.
“저...다음 역에 내리는데... 저 사실 누나 이름도 몰라요...”
“... 내가...언젠가 찾아갈거야...”
“에???”
“내가 너 찾아갈거라구...”
“어떻게???”
“바보냐? 니가 대학에 낸 원서에 니 사진이랑 이름이랑 주민번호랑 집 주소랑 다 나와있는데 내가 모르겠냐?”
“켁... 철저히 낚였네요...”
“... 몸 간수 잘해 이놈아!”“칫... 인사가 그게 뭐에요!”
빛에 반사된 것인지 정말로 그랬는지... 저랑 작별 인사를 하는 누나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며칠간은 그 누나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학원 때문에 바쁘고 그 누나도 또 바쁠 테니까 제가 찾아가기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