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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첫경험*연작으로 올리려던 자전적 근친소설 어느 인생의 섹스일기는 그때 그때 단편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 초딩의 첫경험
- 첫 경험 : 섹스에 눈을 뜨다.
초등6년 아버지와 엄마 ? 어느 날 밤에 들려온 소리, 엄마 성기 탐험, 학교에서의 어설픈 섹스, 아버지의 죽음, 엄마를 애무하다.
초등학교 6학년 봄 잠에 취해 있던 나는 잠결에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가 내 인생의 섹스일기의 시작이 될 줄이야......
뿌적 뿌적 쩍 쩍
쭈걱 쭈걱 뿌적 뿌적
그 소리와 함께 숨을 들이쉬며 애써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흐읍~ 흐윽~ 으으~
그리고 그 소리와 겹쳐서 들려오는 거친 숨소리
허억 허억 헉 헉 헉
간혹 살이 부딪히는 소리까지 들려오는 것이었다.
철썩 철부덕 철썩 철부덕
뿌적 뿌적 쭈걱 쭈걱
흐읍 흑 아흑~
나는 깜짝 놀라 일어나려고 하다가 콧속을 후비는 이상한 내음을 맡고는 숨을 죽이고 침을 소리나지 않게 삼키고는 야릇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실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그 방향은 방문 쪽으로 엄마와 아빠가 누워있는 곳이었다.
가난한 우리 가족은 남의 집에 단칸방에 세를 들어 살고 있었다.
달빛에 어스름한 그림자가 눈에 비쳤다.
아!
방바닥에 누워있는 그림자 위에 또 다른 그림자가 비쳤다.
위에 있는 그림자는 밑에 있는 그림자 위에서 거세게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다.
철썩 철부덕 철썩 철부덕
뿌적 뿌적 쭈걱 쭈걱
흐읍 흑 아흑~
한 참을 일방적으로 위에서 움직이던 그림자는 몸을 한 번 부르르 떠는가 싶더니 옆으로 넘어가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리고는 불과 십 여분도 안 되어 코를 골면서 깊은 잠에 떨어지는 것이었다.
위에 있던 그림자는 아버지였다.
밑에서 숨을 죽이면서 신음을 뱉어 내던 엄마도 낮에 일어 곤했던지 금방 잠이든 모양이었다.
나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곤한 잠이 싹 달아나 버린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생각에 잠겼다.
지금 본 광경은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광경이었다.
내 뇌리에는 동네에 나가서 아이들과 놀다보면 가끔 눈에 띄던 암캐와 수캐가 엉켜있던 모습이 떠올랐다.
엄마와 아빠가 개들이 하던 그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갑자기 어디선가 모르게 불끈 욕망이 끓어오름을 느꼈다.
그것도 잠시 잠이 싹 달아나 버린 나는 흥분된 숨을 억제하며 실눈을 떠서 방문 쪽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보름이 다가 오는 달빛은 창호지를 뚫고 방안으로 눈부시게 쏟아져 들어왔다.
어둠 속에서 눈을 크게 뜨고 한 참을 쳐다보던 나는 점점 방안이 더 밝아지는 것을 느꼈다.
엄마와 아빠는 낮의 일과 방금 치른 성교에 의해 곤한 잠에 취해서 코를 골며 깊은 잠에 취해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광경이었던 것이다.
아빠는 매일 술에 취해 툭하면 폭력을 휘두르며 가족에 대한 생활의 의무감마저 저버리고 살아가는 무위도식하는 인생이었기에 엄마가 그렇게 아빠와 성행위를 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 했던 것이다. 가족을 학대하는 아빠와 살을 부대끼고 있는 모습이라니.....
순간 나는 엄마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
그러면서 뛰는 심장을 억누르려 심호흡을 하는 순간 비릿한 내음이 내 콧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나중에나 알았지만 그것은 성행위 할 때 방안을 휘젓는 음란한 정액과 자궁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의 냄새였다.
잠이 달아난 나는 마음 한 구석에는 묘한 충동이 일어났다.
아빠의 성기가 드나들던 곳, 엄마의 보지 냄새를 맡아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나를 감쌌다.
나는 옆에서 자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인 여동생을 조심스럽게 넘어서 엄마의 발치 밑으로 누워서 자세히 상황을 살폈다.
아빠는 방문 쪽으로 몸을 돌리고 깊이 잠이 들어있었는데 런닝만 입은 채 하체는 벌거숭이였다.
내가 혹시나 하고 엄마의 발치에서 누워서 엄마를 쳐다보니 엄마도 역시 하체는 팬티가 보이지 않았다. 더구나 다리까지 벌리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것이었다.
나는 누워서 엄마의 사타구니 쪽으로 등을 미끄러뜨려 엄마의 보지 냄새를 맡기 위해 머리를 디밀었다. 가까이 갈수록 냄새가 짙어지고 어스름 엄마의 보지가 눈에 들어 왔다.
무성한 털과 짙은 애액의 냄새가 나의 뇌 속에 깊이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엄마가 혹시나 다리를 오므리거나 깰까봐 얼른 깊은 숨으로 엄마의 보지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를 들이켰다.
그리고는 여동생을 넘어서 내 잠자리로 돌아 왔다.
그러나 좀처럼 흥분이 가시지를 않았다. 내 인생의 굉장한 첫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잠이 들지 못하던 나는 잠에 취한 여동생을 처다 보다가 동생이 깨지 않도록 슬며시 오른손가락으로 여동생의 팬티에 손을 넣었다. 아직 털도 나지 않은 매끄러운 둔덕이 만져 졌다.
순간 동생이 뒤척이는 바람에 급히 손을 빼고는 잠이 달아난 긴 날밤을 새우다가 새벽녘에야 잠에 빠져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는 벌써 시장으로 장사를 나가시고 아빠는 아직도 골아 떨어져 있었다.
여동생을 깨워서 씻고 아침밥은 먹는 둥 마는 둥 학교에 갔다.
하루 종일 내 뇌리에는 어젯밤의 일이 떠나지를 않았다.
남녀 합반이었던 나는 하루 종일 여자애들의 사타구니만 눈이 가는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하루를 보내고는 밤을 기다렸다.
나는 엄마와 아빠가 또 섹스를 하기를 기다렸지만 아빠는 역시나 술에 취해 골아 떨어지고 나는 또 잠을 못 이루다가 학교까지 지각하고 말았다.
한 주간을 잠을 못자고 눈이 퀭한 채로 학교에 등교하다보니 담임선생님이 어디 아프냐고 물을 정도였다.
담임선생님이 물어 볼 때도 나는 담임선생님의 치마 속을 상상하면서 어물어물 대답하고 정신 나간 놈처럼 지냈다.
그 날 밤의 엄마와 아빠의 섹스는 가뭄에 콩 나듯이 년 중 행사였던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그렇지만 나는 어쩌라구!
한 동안 동네 똥개마냥 나는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어떻게 하면 여자 보지를 한 번 더 볼까만 궁리하고 다녔다.
한 학기가 다 가고 학기말 시험을 치른 후 반 아이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고 반장인 나는 담임선생님이 불러서 부반장인 미연이과 함께 시험지를 채점하러 교무실로 갔다.
교무실에는 선생님들이 다 퇴근하고 아무도 없었다.
선생님과 미연이와 함께 열심히 시험지를 채점하고 있는데 옆 반인 6학년2반 남자선생님이 들어와서 뭐라고 담임에게 귓속말을 하더니 담임선생님이 잠깐 나갔다 올 테니 채점하고 있으라고 하였다.
채점을 하면서 나는 원피스를 입은 미연이의 팬티가 보고 싶어졌다.
일부러 지우개도 떨어뜨리고 연필도 떨어뜨리고 하면서 책상 밑으로 미연이의 사타구니를 쳐다보았다. 연한 분홍색을 띤 팬티가 보였다.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짓도 한 두 번이지 자꾸 연필을 떨어뜨리는 나를 미연이가 이상한 듯이 쳐다보기에 그만두고 다시 시험지를 채점하기 시작했다.
담임선생님은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지루해서 미연이를 놔두고 혼자 바깥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이리 저리 학교 안을 돌아 다녔다. 학교 뒤편에는 창고와 숙직실이 있었다.
창고를 지나 숙직실을 지나던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순간 그 소리의 정체를 나는 너무 쉽게 알아차리고 말았다.
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엄마와 아빠가 난리를 쳤던 그 밤이 뇌리를 때리는 것이었다.
나는 숙직실 뒤로 돌아가 뒷문 옆으로 다가 갔다.
아니나 다를까 숙직실 방안에서는 야릇한 비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소리는 옆 반 남자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이 내는 소리였다.
아~ 여보!
아흑~ 나 어떻해~ 아~ 자기야~
헉~ 아흑~
쭙 쭙 쭙.... 이건 엄마 아빠가 하던 소리와는 좀 다른 소리였다.
쭙 쭙 쭙.... 하악~ 하악~ 으흑~ 여보! 나 미치겠어!
뭘 빠는 소리 같은게 들려오면서 담임선생님의 교성이 그 소리와 합쳐졌다.
쭈웁~ 쭈읍~ 소리가 길수록 여자의 교성은 더 짙어졌다.
아학 아학 아하학~ 아흐~ 여보~ 아흐 자기~ 아흐 나 어떻해~
나 이상해 여보~ 나 미칠 것 같아~ 아흑~
상상 해봐도 이건 밑을 빠는 소리였다.
보지를 빨리는 담임보다 듣는 내가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내 머리는 빛의 속도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나는 성교가 끝나기 전에 교무실로 들고 뛰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교무실로 들어갔다.
미연이가 어디 갔다 왔느냐고 물었다. 나는 수돗가에서 물마시고 왔다고 둘러대고는 미연이에게 선생님 오실 때까지 좀 쉬자고 하고는 미연이에게 창고 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우리 한번 가보자고 했다.
미연이는 동물을 좋아하기에 나는 새끼 고양이 소리 같다고 함께 찾아보자고 했다.
나는 미연이를 데리고 창고 가 있는 숙직실 뒷문 쪽으로 향했다.
숙직실 가까이 가는 순간 방안에서는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학교 안에는 애들 둘 밖에 없다고 마음을 놓았는지 아까보다 더 자극적인 소리가 들려왔다.
뿌적 뿌적 철썩 철썩 뿌적 뿌적 철석~
아흑 아흑 여보~ 아흑 아흑 흐윽 윽 아~ 좋아~ 여보~
자기~ 흑 아흑~ 자기야~ 아흑
학~ 헉~ 헉~ 헉 뿌적 뿌적 철썩 철썩
여보!~ 좋아? 여보~ 좋아?
남자는 계속 좋으냐고 묻고 있었고 여자는 응 좋아~ 너무 좋아~ 하흑~ 아흑
계속 대답하면서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아학~ 아흐~ 여보~ 자기야~
하악 ~ 하악~ 자기 자지 너무 커~ 아흑 너무 좋아~
세상에 청순하던 우리 담임이 저런 요부일 줄이야~
여보~ 여보~ 자기~ 하윽~ 하윽~ 철썩 철썩~ 뿌적 뿌적~
더 깊이~ 더 깊이~ 더 깊이 박아줘 여보~
아흐~ 학~ 학~
옆 반 선생과 담임의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슬쩍 미연이 얼굴을 보니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안절 부절하고 있었다.
밖에서 나와 미연이가 듣는 줄도 모르고 점점 더 흥분되는 듯 교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뿌적 뿌적 철썩 철썩~ 커 여보? 커 여보?~
밑에 깔려있는 담임이 신음을 흘리며 대답한다.
아흑~ 아흑~ 여보! 자기! 아흑~ 흐윽~ 나 어떻해~
여보~ 나 이상해~ 자기야 나 이상해 아흑~
쩍 쩍 쩍 퍽 퍽 퍽!!
아아학 ~ 아흑~ 아윽~ 너무 커 여보!
하악 아흑 아아~ 너무 커 자기야! 자기꺼 너무 커~
보지에 꽉차? 자기 보지에 꽉차?
뿌적 쩍 퍽 퍽 뿌적 뿌적~ 쩍 쩍~ 하흑 아윽 아흑 아흑~
응 여보 꽉 차! 아윽 여보 꽉 차! 흐윽 여보~ 여보~ 여보~
어디에 꽉 차? 응? 어디에 꽉 차? 응? 헉! 헉! 헉!
어디에 꽉 차?
아흑~ 아흑`~ 흑~ 흡~ 하악~
내 보지에! 내 보지에! 자기 자지가 내 보지에 꽉 차~ 여보!
자기 자지가 내 보지에 꽉 차! 아학~ 아학~ 학~ 아흑~
여보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와~ 내 보지 속에 들어와~ 하악~ 하악~
아으~ 여보! 아흑 여보~ 나 어떻해 여보 ! 나 어떻해 자기야~!
뿌적 뿌적 뽁 뽁 쩍 쩍 쩍 쩍 흐윽~ 헉! 헉! 헉!
여보~ 여보~ 사랑해~ 여보 사랑해~
나 어떻해~ 나 어떻해~ 하악~ 하악~ 아흑!
나 이상해 여보! 나 이상해 여보!
여보! 나 이상해! 아흑! 아흑!
더 해줘~ 더 해줘 여보! 더 박아줘! 더 박아줘 여보! 하악 하악~ 아흑~ 아흑~
우리의 느낌에도 두 사람의 성교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았다.
헉! 헉 헉! 뿌적 뿌적 뿌적! 쩍! 쩍! 쩍!
헉! 헉 헉! 뿌적 뿌적 뿌적! 쩍! 쩍! 쩍!
더 박아줘? 응? 더 박아줘 여보?
응! 여보! 응! 여보! 아흑! 하악! 하악! 아흑!
더 박아줘 여보! 더 박아줘 여보! 더 박아줘 자기! 하윽 하윽 하윽!
어디에 박아줘? 응? 어디에 박아줘? 헉! 헉! 헉! 뿌적! 뿌적! 뿌적! 쩍! 쩍!
내 보지에~ 내 보지에~ 흐윽~ 으흑~ 학! 학!
내 보지에 여보! 내 보지에~! 아학~ 아~ 아~ 아~ 아흑~!
내 보지에~ 아학~ 아흑~ 깊숙이 박아줘~ 아흑~ 아흑~
더 깊이 박아줘! 더 깊이 박아줘~ 아흑~ 아~ 아~ 뿌적 뿌적 뿌적 뿌적 쩍 쩍 쩍!!!
이렇게? 이렇게? 헉! 헉! 헉!
응! 그렇게! 그렇게~ 더 깊이~ 더 깊이~ 아응~ 아응~ 아흐윽~ 아윽!!!!
남자가 말했다.
퍽 퍽 퍽! 자기야! 나 사정할 것 같애! 으으~
나 쌀 것 같아 여보! 으으~ 뿌적! 뿌적! 뿌적! 쩍! 쩍! 찌걱! 찌걱! 쩍! 쩍!
미연이와 나는 너무 격렬한 섹스소리에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듯이 서서 어찌할 바 모르고 고스란히 그 소리를 다 듣고 있었다.
내 얼굴을 터질 듯이 달아올라 있었고 미연이를 쳐다보니 미연이의 얼굴도 마찬가지 였다.
남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나 쌀 것 같아! 뿌적! 뿌적! 뿌적! 철썩! 철썩!
어떻해 여보! 자기! 나 사정할 것 같아! 으윽~ 으윽! 헉! 헉! 헉!
안에다 싸? 안에다 싸? 여보!
하악~ 하악~ 흑! 흑! 흐윽! 여보! 자기야~ 나 어떻해~
안에다 싸! 여보! 안에다 싸! 아잉! 아잉! 아하학~
어디다 싸? 응? 어디다 싸? 헉! 헉! 뿌적! 헉! 뿌적!
내 보지 속에~ 아흑! 흑! 내 보지 속에~ 아흑! 아흑! 아아~
내 보지 속에~ 여보! 내 보지 속에 싸!
내 보지 속에 사정해~ 여보! 내 보지 속에 사정해! 아흑! 아아! 아앙! 아앙!
보지 속에? 자기 보지 속에 싸? 헉! 헉! 헉! 쩍 쩍 쩍 뿌적 쩍 뿌적 쩍~!
으흑~ 으응~ 으흑 응! 여보!
여보야! 자기! 내 보지 속에 싸줘! 내 보지 속에 싸줘~!
아윽! 아윽! 아윽! 아아앙~
많이? 많이? 헉! 헉! 헉! 쩍! 쩍! 뿌적!
응! 많이 싸줘! 많이 싸줘! 아윽! 아윽! 하악! 아으~~~
내 보지 속에 깊이! 내 보지 속에 깊이! 아윽! 아윽! 하악! 아으~~~
아아아아~ 아아아학~
절정을 달리는 가 싶더니~
마침내 마침표를 찍는 소리가 들려왔다.
헉! 헉! 헉! 쩍 쩍 쩍 뿌적 쩍 뿌적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쩍!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윽~ 아아윽~ 아아! 아윽! 아윽!
헉! 헉! 헉! 헉! 허억! 허억! 흐~윽! 으~~~~~~~~윽!
아아아~ 아응! 아응! 아아아~ 아아아~ 아윽~ 아아윽~ 아응~! 아~~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거친 숨소리만이 방안에서 흘러 나왔다.
자기~ 좋았어? 응! 정말? 응! 정말? 응! 정말! 너무 좋았어 여보~!
자기 사랑해! 나두~!
세상에 처녀인 담임이 유부남인 2반 선생하고 이럴 줄이야?
나는 아담하고 예쁜 담임을 너무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런 광경을 목격하게 될 줄이야~
이 배신감은 나중에 2학기 때 담임을 범하는 원동력이 되고 만다.
어쨌든 둘은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로 성교를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조용해지니까 순간 나와 미연이의 가쁜 숨소리가 방안의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방안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뚝 끊겼다. 위험을 직감한 나는 얼이 반쯤 빠져있는 미연이의 손을 낚아채서 창고로 뛰어 들어가 숨었다.
동시에 방문이 활짝 열리고 문틈으로 보는 내 눈에는 2반 선생의 두리번대는 모습이 들어왔다.
창고에는 어디에 쓰려고 했는지 짚단을 많이 쌓아 두었는데 조금만 움직이면 부스럭 소리에 들킬 것 만 같았다.
엉겁결에 나는 미연이를 위에 엎드리는 꼴이 되고 말았다. 미연이와 나는 숨을 죽이고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두 선생은 의심이 가는지 아니면 누가 뒷문을 얼씬거릴까봐 문을 열어놓고 옷매무새를 추스르고는 이내 두런두런 아무 짓도 안 한 듯이 숙직실 뒷문을 열어놓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아닌가?
미연이와 나는 창고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짚단이 부스럭 거릴까봐 자세를 바로 잡지도 못하고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아까 그 적나라한 소리에 열이 식지 않은 나는 숨을 돌리게 되자 미연이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와 겹쳐 있는 것을 느꼈다. 미연이도 동시에 그것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러나 소리가 나면 들킬까봐 미연이도 숨을 죽이고 숨만 쌔근대고 있었다.
그 상태로 내 자지는 순간 무섭게 발기해 버렸다.
아직 털도 서너 가닥 밖에 안 난 내 자지가 미연이의 엉덩이 둔덕 사이 계곡 속에서 발기를 한 것이다.
순간 내 머리는 기막히게 회전했다. 아! 이 죽일 놈의 멘사급 아이큐!
미연이는 소리가 날까봐 숨소리도 못 내고 몸은 잔뜩 경직된 상태였다. 나는 슬며시 내 자기에 힘을 주고 미연이 똥꼬 쪽으로 밀착시켰다.
순간 미연이의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아까 그 광경을 목도한 터이고 담임의 그 엄청난 색 쓰는 소리에 잔뜩 흥분해 있던 것이 다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나는 미연이의 굳은 몸을 느끼면서 절대 반항하지 못한다는 확신이 섰다.
그래서 미연이를 탐하기로 작정했다. 이미 아직 털도 제대로 안 나고 포경인 내 자지는 터질 듯이 아프게 발기 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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