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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첫경험 - 단편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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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10.18
나는 미연이 위에서 허리를 들어 미연이의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순간 미연이가 손을 뒤로해서 내 손을 막아 왔다. 내 손을 꼭 쥐고는 심하게 떠는 것이었다.

나는 그 손을 살살 쓰다듬어 주고는 등 뒤에서 쉬~ 하는 소리로 미연이에게 들키면 안 된다는 암시를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미연이의 원피스를 허리 위로 걷어 올렸다. 미연이의 눈이 숙직실 방문으로 향하면서 몸은 다시 굳어졌다. 미연이의 옅은 분홍색 면 팬티가 드러났다.

나는 급해지기 시작했다. 다짜고짜 미연이의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미연이는 어쩔줄 몰라 발버둥을 치려했으나 내가 쉬! 하면서 경고를 하자 그대로 굳어 버렸다.

나는 미연이의 팬티를 운동화 아래로 완전히 벗겨 버렸다. 미연이가 움찔하며 다리를 오므리는 순간 창고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려 왔다.



우리는 바짝 긴장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냥 들켜도 문제인데 미연이 하체를 벗겨 놓았으니 이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다.

미연이는 아예 사색이 돼서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미연이 손을 안심시키려고 살며시 쥐었더니 미연이가 내 손을 굉장한 힘으로 쥐는 것이었다. 나는 태어나서 최초로 사랑하는 여자를 보고 있는 마음이 들었다. 미연이의 손을 살며시 쥐고 살살 부비면서 그녀를 안심 시켰다.



문틈으로 내다보니 출장 간다던 학교 소사가 숙직실에 있는 두 선생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 씨발! 빨리들 가지~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가 맘을 고쳐먹었다.

아니지 지금 다 가버리면 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잖아? 조금만 더 있다가 내가 거사를 치르면 가라고 속으로 빌었다.

이젠 두 선생이 방에서 나와 창고와 숙직실 사이에서 소사와 이야기를 나루고 있었다. 나는 밖에서 세 사람이 이야기 하는 것을 엿들으며 내 성이 난 자지를 생각했다.



그리고는 다시 내 일에 열중하기로 했다. 밖에서 세 사람이 떠들고 있으니 미연이는 더 죽을 맛이었다. 나는 그런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나는 미연이 뒤에 무릎을 꿇고 엎으려서 미연이의 발목을 잡고 미연이의 가랑이를 벌렸다.

미연이는 가랑이를 안 벌리려고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다행히 밖에서는 눈치 채지 못했으나 안에 있는 우리는 큰 소리로 들렸다. 미연이 몸이 다시 경직 되었다.

나는 미연이 다리를 잡고 가랑이를 다시 벌렸다. 이번에는 소리를 낼 까봐 실랑이를 못하고 내가 힘을 주어 벌리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아! 가랑이를 벌리는 순간 나는 침을 큰 소리로 삼키고 말았다.

그 소리가 너무 커서 미연이도 순간 움찔하는 것이었다. 내가 가랑이 사이로 본 것은 가랑이 사이로 항문 아래로 반 쯤 보이는 미연이 보지였다.

털이 몇 가닥 나있는 아주 뽀송뽀송한 보지가 약간 벌어진 채로 갈라진 모습이 반쯤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나는 거침없이 네 손가락을 가지고 미연이 보지를 만졌다. 순간 미연이의 몸이 마구 흔들리는 것이었다. 나는 손가락 중에 장지 양쪽에 있는 손가락으로 미연이 보지의 둔덕을 살짝 벌리면서 가운데 장지로 미연이 보지에 살짝 대었다. 순간 몸이 굳은 미연이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다. 억지로 소리 내지 않으려 해도 느낄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조금 더 보지의 양쪽 둔덕을 벌려서 장지를 조금 더 집어넣었다. 미끌한 액체가 많이 나와 있었다. 아! 아까 두 선생의 섹스에 흥분했던 것이 보지에 애액을 채워 준 것 같았다.



나는 부드러운 보지물의 마중을 받은 장지 손가락을 두 마디 쯤 미연이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순간 미연이의 몸이 사시나무 떨 듯이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얼굴을 돌려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 눈빛은 하지 말아 달라는 눈빛이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그만 둘 수 없었다. 내 성나서 터지기 일보 직전인 자지를 달래 주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미 선행학습을 통해 두 선생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나도 미연이에게 결연한 눈빛과 함께 머리를 가로 저었다.

미연이는 체념한 듯 고개를 돌려서 다시 창고 문 밖을 주시했다.



나는 미연이가 포기한 것을 알고 이제 다시 적극적으로 대시하기 시작했다. 물론 밖에 있는 세 사람이 절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일을 진행해야 했다.

그런 과정 중에서도 내 손가락은 미연이의 보지에 두 마디 쯤 박혀 있는 채였다.

나는 슬며시 다시 손가락을 한 마디 쯤 더 살살 미연이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미연이가 움찔하면서 낮은 신음을 흘렸다. 아픈 모양이었다.

나는 더 이상 들어가지 않고 보지속의 벽을 손가락으로 살살 자극하기 시작했다.

미연이의 보지 속은 애액이 꽉 찬 상태여서 내 손가락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손가락 두 마디 쯤을 미연이의 보지에 넣은 채로 보송보송한 보지 속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미칠 것만 같았다. 여기까지는 성공을 했는데 문제는 내 자지를 달래줘야 직성일 풀릴 것 이었다.



나는 일을 좀 더 빨리 진행해야 했다. 조금 더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미연이가 아픔을 느끼는 것 같았다. 나는 조금씩 더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경직된 미연이 몸을 뒤로하고 그리고는 마침내 내 장지를 미연이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다 밀어 넣었다. 미연이은 아픔을 참으며 몸을 떨었다.

장지를 다 밀어 넣었을 때 미연이가 나지막이 말했다.

‘아파~ 준아! 살살해~!’



그 순간 나는 하늘을 날아 갈 듯 한 기분이었다.

‘살살해~!’ 이건? 하라는 거 아닌가? 살살 하면 되는 거였다!

나는 손가락을 완전히 보지 속에 넣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미연이가 손가락을 받아 들여야 내 자지를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미연이 보지 속에 완전히 들어간 손가락을 좌우상하로 조금씩 움직여 보았다.

내 딴에는 보지 구멍을 좀 늘리려고 한 것이다. ㅋㅋ

보지구멍을 늘리다니~ ㅉㅉ

어쨌든 보지구멍을 늘리고 있는 사이에도 세 사람은 열심히 얘기 중이었다.

나는 쾌재를 불렀다. 좀 더 떠들고 있으세요~! 그러나 마음은 너무나 급했다.

보지에서 손가락을 천천히 빼자 미연이는 다 끝난 줄 알고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다.

나는 양 발로 무릎을 꿇고 미연이 다리를 더 벌렸다. 그리고는 엎드려서 미연이 보지에 입을 갖다 댔다.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이건 배운 것이 아니라 그냥 빨고 싶어서였다. 아니 아까 두 선생들이 했던 거였다. 선생들하고는 다르게 나는 소리가 안 들리도록 빨아야 했다.



천천히 입을 갖다 대고 혀를 대자 미연이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몸을 돌리려고 했다.

얼굴을 돌려 나를 쳐다보며 뭐하는 거냐고 눈으로 물었다. 나는 입에다 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미연이가 상황을 다시 깨닫고 엎드리자 나는 미연이 보지를 핧기 시작했다. 미연이 몸이 떨고 있었다. 세게 핧으면 심하게 살살 핧으면 조용하게 떠는 것이었다.

나는 미연이 보지 속으로 혀를 넣어 살살 빨기 시작했다. 내 타액이 미연이 보지를 원해 가득했던 보지물과 함께 뒤 섞이면서 소리가 날 지경이었다.



나는 다시 머리를 들고 무릎을 꿇고서 내 바지를 살며시 내렸다. 그리고는 바짝 긴장해서 성이 나있는 내 자지를 미연이 보지를 두 손가락으로 벌리고 살살 집어넣었다.

미연이가 무슨 상황인지를 어렴풋이 깨닫고 몸을 뒤척이려는 순간 내 몸무게가 미연이 몸에 실리면서 밑에 깔린 짚단에서 바스락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그 순간 세 사람이 창고 쪽을 돌아보았다. 그와 동시에 내 자지는 정확하게 내 타액과 미연이의 애액이 범벅이 된 미연이 보지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쑤욱~

순간 나는 낭패라고 생각했다. 이제 들켰구나~ 에이 씨발 될 대로 되라하는 자포자기 심정이었다.

미연이도 갑자기 아무래도 손가락 보다는 굵은 내 자지가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르려고 했으나 세 사람이 쳐다보는 바람에 자기 손으로 자기 입을 틀어막았다.

그와 동시에 창고 옆으로 큰 고양이 한 마리가 뛰어 나가는 것이었다.

세 사람을 창고 쪽으로 몸을 향했으나 고양이가 뛰어 나가자 고양이였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미 몸을 움직인 관계로 이제 잡담을 그치고 교무실 쪽을 향해 떠나가는 것이었다.



하늘이 나를 도우시는 구나! 이렇게 절묘한 타이밍이라니!

미연이의 보지 속에 자지를 삽입한 나는 그대로 굳어져서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미연이와 나는 숨을 멈 춘 채로 밖에 동정을 살폈다.

내 자지는 미연이 엉덩이 뒤에서 미연이 항문 밑에 보지 속으로 깊이 박혀있었다.

나는 힘을 주어 미연이 엉덩이에 내 하체를 밀착시켜 더 깊이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들어가도록 했다.

미연이는 아픔을 느끼면서도 잘 참고 있었다.



세 사람이 소리를 듣지 못할 정도로 멀리 떠나 간 후 나는 그만 참지 못하고 본능이 시키는 대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연이는 세 사람이 떠난 상황을 눈치 못 채고 소리가 날 까봐 이를 악물고 참고 있었다.

쑤욱~ 아파~ 쑤욱~ 아파!

미연이가 아프다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나는 자지가 완전히 삽입되지 않는 느낌이어서 흥분된 상태에서 이성을 잃었다. 미연이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순간에 미연이를 뒤집었다.

미연이가 들킬까봐 소리도 못 내고 나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미연이 다리를 벌리고 내 자지를 미연이 보지 속에 집어넣었다.

금방 들어갔던 곳이고 내 타액과 아까 나온 애액이 아직도 너무 많았기 때문에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

쑤욱~

나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미연이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꽂아 넣었다.

으윽!



미연이는 들킬까봐 아프면서도 이를 악물고 참고 있었다.

나는 내 자지가 미연이 자궁 속으로 깊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발정 난 수캐처럼 돌진하기 시작했다.

아흡! 아흡! 미연이는 소리가 날 까봐 숨을 들이쉬고 있었다.

나는 섹스가 처음이라 너무 흥분해서 날 뛰고 있었다.

쑤욱~ 쑤욱! 뿌적! !뿌적!

아파! 준아! 아파!



미연이도 이제 눈치를 채었는지 소리를 조금씩 내었다.

쑤욱~ 쑤욱! 뿌적! 뿌적!

세상에 아까 담임의 보지가 내던 소리와는 조금 약했으나 비슷한 소리가 미연이의 보지 속에서 울려 나왔다.

쑤욱~ 쑤욱! 뿌적! 뿌적! 쩍! 쩍!

내 자지는 사정없이 미연이의 보지 속을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는 반복했다.

미연이가 주위를 의식했는지 신음을 작게 내기 시작했다.

아~ 아파~ 아파! 준아!~ 살살해~

아~ 아파~ 준아~ 나 아파~ 살살해 줘~ 응?

아파~ 흑~ 아파~ 준아!

제발 살살해줘 ~



내가 너무 거칠게 다루자 미연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흥분해서 그 소리가 처음에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프다고 우는 미연이를 보고는 가슴이 아파 왔다. 그렇지만 아픈 가슴이 혈관이 터질 듯이 발기한 내 자지를 이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조금 힘을 덜 주게 되고 약간의 이성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아파? 미연아~ 아파?

응! 아파~

많이? 많이 아파?



나는 그렇게 이야기 하면서도 허리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많이 아파~ 천천히 해~ 좀 천천히~ 흐윽~ 흐윽~ 아~ 아파!

천천히 할께 살살 할께 알았지?

미연이가 눈물을 그치고 대답했다.

응! 살살!



나는 살살 삽입과 빼기를 반복하면서 2반 선생이 했던 대로 흉내를 나도 모르게 내고 있었다.

어디가 그렇게 아파?

미연아! 어디가 그렇게 아파? 응? 대답해 봐!

미연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대답했다.

밑에~



밑에 어디? 응? 밑에 어디? 살살 할 테니까 대답해~

미연이도 내가 말하는 의도를 알고 있었다.

나는 미연이가 빨리 대답을 안 하자 깊숙이 내 자지를 미연이 보지 깊이 찔러 넣었다.

아윽~ 아~ 아파!

밑에 어디? 응? 밑에 어디?

쑤욱~ 쑤욱~ 뿌적~ 뿌적~



미연이는 부끄러워하면서 대답했다.

내 보지!

미연이 보지 아파? 응?

응! 아파~

이제부터 살살 할께 응?

응! 준아! 고마워!

(응? 고맙다니!~ 고맙다니? 뭐가 고마워 이 계집애야~!)

나는 속으로 미연이가 사랑스러워 죽을 지경이었다.



미연아! 미연이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게 뭐야? 응?

지금 들어가는 거 이거 말야!

아이! 몰라! 아흐~ 아으~ 살살해~

빨리 대답해!

자지!

누구 자지? 누구 자지?

준이 자지!



준이 자지 말고 누구 자지? 우리 이제 이것도 했잖아! 그럼 뭐라고 불러야 돼?

우리 소꿉장난 할 때 부르던 거! 빨리 불러봐!

쑤욱~ 흐윽~ 쑤욱~ 아! 아! 으음!

여보?

응! 이제부터 우리 둘이 있을 때는 여보하고 자기만 쓰는 거다 알았지? 응? 대답해~

뿌적~ 쑤욱 ~ 흑~ 으흑 ~

지금 미연이 여보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게 뭐야? 응?



미연이는 부끄러워하면 눈을 흘기면서 대답한다, 이제 아픈 것이 약간 가셨는지 보지에 자지가 들어 가는 데도 눈을 흘기면서 말했다.

여보! 자지!

나는 너무 황홀해서 그 소리를 계속 듣고 싶었다.

누구 보지 속으로 누구 자지가 들어가? 일곱 번 만 대답해!



여보 자지! 여보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와! 자꾸 들어와~

여보 자지! 여보 자지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와!

여보 자지! 여보 자지가 미연이 보지 속으로 들어와!

여보 자지! 여보 자지가 미연이 보지 속으로 들어와!

자기 자지 큰거! 여보 자지 큰게 미연이 보지 속으로 막 들어와~!~ 아윽~ 아흐~ 아파~



나는 흥분해서 사정하고 싶었다. 아니 오줌을 싸고 싶었다. 그 땐 사정을 몰랐으니까!

나는 급하게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헉! 헉! 헉! 흑! 으흑!

내가 이성을 잃자 미연이가 밑에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소리가 너무 커서 밖을 내다보면서도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쑥 ! 쑥! 뿌적! 뿌적! 쩍! 쩍! 뿌적!~

아흑! 아흑! 아윽~ 아~ 아~ 아파~ 준아! 아파! 여보! 아파! 아파~ 아윽! 아윽! 아윽!

아아윽~ 아윽! 아파! 아파 여보! 아파 여보!

아파! 살살해줘! 살살해줘 여보!

준아! 천천히 해 줘!

나 아파 여보! 흐윽~ 아윽! 흐윽! 아윽!



나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미연이 보지 속에 오줌을 갈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줌은 안 나오고 느낌이 이상했다.

으윽! 으윽! 으윽! 헉! 헉! 헉!

나는 가만히 미연이 보지에 내 자지를 넣은 채로 미연이 위에 엎드려 있었다. 미연이가 무겁지 않게 내 팔꿈치로 내 몸무게를 반쯤 지지한 채로~

내 자지는 미연이 보지 속에서 급속도로 발기가 풀리면서 미끌어지듯 미연이 보지 속에서 빠져 나왔다.



미연이도 눈을 감고 쌔근쌔근 숨을 고르면서 가만히 누워 있었다.

내가 일어나서 미연이에게 팔베개를 해주자 미연이가 내 품으로 안겨왔다.

우리 어떻해?

어떻게 하긴 아까 나보고 뭐라고 했어?

무슨?

여보라고 했잖아!

아이 몰라!

이젠 여보 당신 자기하는 거지~! 이제 둘이 있을 땐 여보하고 자기, 당신 3가지만 부르기~

알았지? 알았지? 응?응!



나는 미연이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고 미연이의 냄새를 맡았다. 풋풋한 계집아이의 냄새가 내 몸을 또 이상하게 만들려고 했다. 나는 일어나서 미연이의 팬티를 입혀주려다 말고 깜짝 놀랐다!.

미연이의 하체가 온통 피투성이가 아닌가?

이거 뭐가 잘 못 됐구나! 미연이가 아프다고 아프다고 하는데 해버려서 보지가 상처가 났나보다 하고 너무 놀라서 혼비백산하고 있는데, 미연이가 눈을 흘기면서 팬티를 뺏어 가면서 말했다.

나 처녀였는데 너 땜에 아줌마 됐잖아!

ㅋㅋ 아! 이게 처녀라서 나온 거로구나! 하고 나는 말했다.

이제 나한테 낭군님이라고 불러라 알겠지?



미연이가 팬티를 입고 나서 눈을 흘기면서 말했다. 너 우리 반 여자애들한테 눈길만 주기만 해봐 내가 죽여 버릴거야! 아니! 우리 학교 여자애들 전부다! 알았지?

4학년 밑으로도? 아니 5학년부터~ 근데 4학년 아래로는 괜찮다고?

그래서 나는 5, 6학년 빼고 섹스를 하기 시작하게 된다.

어쨌든 거사를 치른 나와 미연이는 학교 밖으로 나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손을 잡고 교무실로 돌아갔다.



교무실로 들어가니 우리가 들어 온 줄도 모르는 채 2반 담임이 우리 담임을 무릎에 올려놓고 혀를 서로 입속에 집어넣다 뺏다 하면서 놀고 있었다. 2반 담임의 오른손은 우리 담임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치마속이 들썩 일 때마다 우리 담임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정신없이 서로를 핥고 빨고 하고 있었다.



우리한테 딱 걸렸어!

선생님! 하고 부르자 화들짝 하고 놀라더니 2반 담임이 총알같이 내빼는 것이었다.

담임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서 으응~ 어디 갔다 지금 와? 하면서 지금 본 것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면서 신신당부를 하고는 미연이와 나를 데리고 중국집에 가서 마음껏 먹여 주었다. 그 후로도 종종 나는 선생님과 시내 중국집에 갔다. 너무 자주 가다보니 중국집 방에서 일어난 사건도 있다. 그건 나중에 말하겠다.



나와 미연이는 선생님과 약속했다. 약속! 도장! 복사! ㅋㅋ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께요 선생님!

그러나 선생님께만 이 일을 자주 말 할 거예요~ 필요할 때 마다~

나는 선생님의 봉긋한 가슴을 음탕한 눈으로 훑어보면서 속으로 대답했다.



나에게 약점을 잡히다니~ ㅎㅎ

이 사건으로 인해 담임선생님은 한 영악한 초등생의 마수에 걸리게 된다.



어쨌든 그날 하루는 나에게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었다. 그러나 담임은 불행한 날?아니 나중에는 담임도 행복한 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는 미연이와 함께 돌아오면서 동네 뒷동산 어느 묘지 옆에서 한참을 소꿉놀이를 하면서 마음껏 여보 당신을 불렀다.

그러면서 우리는 밤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같이 잔디밭에 누워서 자는 시늉을 하면서 서로 몸을 만지고 키스를 하였다.



우리가 마을에 내려 올 때까지 우리에게 아침은 없었고 계속 잠을 자는 밤이었다.

그 묘지에서 미연이와 키스를 하면서 나는 교무실에서 핥고 빨던 담임의 모습이 떠올라 미연이와 깊은 후렌치 키스까지 마스터 하고 말았다.

오른손으로는 2반 담임 같이 미연이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 속을 더듬어 미연이 보지 속으로 손가락 애무를 하려고 했으나 미연이가 너무 아파하는 바람에 입술이 다 닳도록 키스만 하였다.

나는 미연이를 안고서 딩굴다가 미연이의 약간 봉긋하게 솟아 오른 가슴이 빨고 싶어 졌으나 저녁때가 다 되어 가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뒷동산을 내려 왔다.



집에 가니 역시나 아비라는 인간은 만취 해 있었고 엄마는 아직 장사가 안 끝난 건지 돌아오지 않고 있었고, 초등4년 여동생이 나를 반겼다. 나는 중국집에서 싸가지고 간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군만두를 동생에게 내밀었다.

동생은 반색을 하면서 급하게 먹어댔다. 아마 아버지 때문에 시달리다 점심도 제대로 못 먹을 것 같았다. 나는 동생을 보면서 불쌍한 마음에 군만두를 먹느라 정신이 없는 동생의 가냘픈 몸을 뒤에서 꼭 껴안아 주었다. 처음 안아 보는 여동생의 몸이었다.



오빠 왜이래? 나는 대답했다. 예쁜 내 동생 미란아! 체할라~ 천천히 많이 먹어~

나는 내 동생 미란이 네가 너무 좋아! 내가 너무 다정하게 말하자 생전 그런 다정한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터라 어색해 하면서도 너무나 좋아했다.

나도 오빠가 너무 너무 좋아~!

마치 이후의 여동생과 나의 사이를 예고하는 듯한 우리의 행동이었다.



엄마가 돌아온 후 여동생은 엄마한테 오빠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군만두가 이렇게 사람을 기쁘게 하다니~ 엄마도 동생을 잘 돌본 줄 알고 흡족한 표정이었다.

아버지가 대짜로 단칸방에 뻗어 있어서 저녁은 먹는 둥 마는 둥하고 엄마가 피곤해 하셔서 우리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나도 너무도 많은 일을 겪었던 터라 이내 잠에 깊이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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