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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유치원생 지갑 훔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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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07.02

때는 철없는 20초반 22살때의 일이다.그때당시 난 한창 도박에 빠져있었다도박으로 탕진한적도 있고 잘나간적도 있었는데이 사건 당시엔 모든것을 탕진해서 돈 100원도 소중한 시기였다돈을 벌려고 당시 편돌이를 했었는데웬 20대애들이 오더니 "사장님 여기 누가 지갑놓고 갔어요"라며 핑크색 지갑을 주더라디자인이 핑크색이고 무슨 공주그려있는거 보니 딱봐도 애기꺼 인것같았다몰래 주머나에 넣고 cctv없는 백룸에 가서 지갑을 펼쳐보니유레카..!천원짜리 3개가 있었다!당시 그 시절엔 나에겐 천원3개면 거의 5만원짜리 3장이나 마찬가지였다.천원 3장을 주머니에 몰래 넣었고 지갑은 빈털털이로 그냥 냅뒀다.그.런.데. 몇시간후...평소에 자주오던 귀여운 유치원생 애기가 오더니수줍은 목소리로 "혹시.. 여기 지가압... 못봐쪄요..?" 라길래마음이 약해져서 주고싶었다. 근데 이미 그 지갑은 빈털털이가 됐는데 빈털털이 지갑 주면 괜히 내가 돈 먹은거 들킬까봐 결국... "아니 지갑 없어" 라고 말했더니애써 티내려하지 않았지만 울상표정이 슬쩍 보였다..가슴이 아팠다..그.러.고. 다음주에난 또다시 알바를 왔다그런데 그 어린이가 또 오더니 초컬릿을 고르고는 카운터에 올려놓았다어린이는 주머니를 뒤지더니 지갑을 꺼냈다이번엔 공주가 그려진 지갑이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지갑이였다. 아마 나 때문에 새로 산 모양이다..마음이 아팠지만 티 낼순 없었다..티내면 난 견찰서에 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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