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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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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또 글을 쓰게 되네요

먼저, 네토라레 라는 취향은 호불호가 많기에 이해를 받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네토라레의 기본 준비물은 서로에 대한 믿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몸을 섞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인거죠

다만 이렇게 썰로라도 남기는 것은 다른 분들 처럼 영상이나 초대에 대해서 아직은 좀 두려움이 있고 최대한의 리스크를 없이 하면서도

다른 의미로 여러분들께 썰로서라도 공개를 하면서 저의 욕구를 위한 어찌보면 개인의 성취감 같은 거 때문이라고 보고 그냥 하나의 썰 (약간의 과장도 있을 수 있으니) 로서

즐겨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나마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결혼 이후에도 친구들 혹은 혼자서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잘 다니곤 하는데요

최근에도 날씨가 따뜻해진 점을 어필하며 혼자 통영을 다녀오겠다고 하였습니다

금요일 반차를 내고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당연히, 첫째날은 저녁 늦게 도착을 하였기에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에 일찍 잠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둘째날에는 연화도로 트래킹이라는 험난한 스케줄이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그냥 평범하게 여행을 다녀오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등산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쫙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등산을 하는데, 와이프 또한 몸매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필라테스 때에 입는 레깅스에 탱크탑 그리고 위에는 얇은 외투를 걸치고 여객선 터미널로 향하였다고 합니다

배에서 내려 연화도의 출렁다리를 지나 연화봉으로 올라가는 관통하는 코스는 체력적으로도 은근 힘이드는 곳이었는데요

중간에 전망대 같은 곳에서 잠시 쉬어가려는 데에 어떤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명령 내리기 전에 듣게 됨)

본인이 가져온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나누어 주면서, 젊은 처자가 어떻게 혼자 오게 되었나 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연화봉까지 동행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후에 아저씨의 페이스가 너무 빨라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연이었을까요? 트레킹을 모두 다 끝내고 선착장의 터미널에서 그 아저씨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음 배 시간까지 좀 붕 떠서 있다가, 아저씨께서 이것도 인연인데 터미널 근처에서 동동주를 한잔 사주겠다고 하였고 이 때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한번 기회가 되면 어케 해봐라 라고 넌지시 말하였는데요

사실, 다음 배까지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그래서 연화도에서는 동동주 한 사발 정도만 마시고 같은 배를 타고 다시 터미널로 오게 되었는데, 아저씨의 권유로 저녁까지

사주신다고 하여 터미널 근처의 맛집을 안내 받아 간단한 회에 술을 먹었다고 합니다

거제에 사시는 아저씨는 조선소에서 일을 하셔서 그런지 다부진 몸이 옷 안에서도 은근 드러나는게, 나이에 비해서도 용모나 그런 부분은 더 어려보인다고 하였었는데요

술이 한 두잔 들어가면서 조금씩 이야기의 수위도 좀 올라가고, 마주보던 아저씨는 어느덧 옆자리로 오게 되었고 술김에 더워서 외투를 벗고 드러난 탱크탑 위의 가슴을

팔꿈치로 툭툭 치면서 간을 보다가 은근슬쩍 식탁 밑으로 손을 넣어 레깅스 위로 보지도 살짝 터치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까지는 별 느낌이 없었다가, 아저씨가 자연스레 더 마실거면 근처 본인 숙소로 가자고 하였답니다

살짝 무서웠지만, 저에게 숙소 위치를 살짝 알려주고 혹시라도 내일까지 연락이 없으면 신고해 달란 이야기를 남기고는 그날 밤은 연락이 끊겼는데요

다행히 새벽에 숙소를 나왔다는 와이프의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는 숙소로 가서 영상통화로 폰섹을 하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근처 편의점으로 가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사서 아저씨의 숙소로 가서 맥주 1캔 정도 마시다가,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옆으로 와 키스를 하면서

탱크 탑 위의 가슴을 어루만지다가 레깅스 안의 팬티로 손이 들어와 보지를 어루 만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와이프의 왁싱한 보지에 아저씨는 더욱 흥분을 하여 바로 바지를 내리고 69 자세로 본인의 자지를 입에 물렸다고 하는데요

애무를 서로 하다 언제 사왔는지 모르는 콘돔을 끼고는 바로 삽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몸을 쓰시는 분이라 단단한 몸과 평균 이상의 자지 크기, 그리고 연륜에서 오는 섹스 테크닉은 이전의 젊은 사람들과는 뭔가 달랐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두어번 사정을 하고 몸을 씻기 위해서 들어간 욕실에서 한바탕 더 한 이후에 트래킹의 피곤함으로 둘이 가운만 입고 골아떨어질려고 하였는데

와이프는 정신을 가까스로 차려, 아저씨가 자는 틈을 타서 본인 숙소로 와 바로 연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저씨는 섹파 혹은 이후 만남을 기약하며 연락처를 원했지만, 무시하고 번호를 안주는게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방금 전까지 빨렸던 키스마크와 가슴의 자국을 보여주면서 서로 자위를 하다가 (와이프는 혼자 여행을 가면 꼭 딜도를 가져갑니다...)

잠들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통영에서 돌아온 이후에 집에서 섹스를 하면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왜 남자들이 운동을 하는지

테크니션을 좋아하는 지 잘 알겠다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거 같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또 어디로 등산을 갈지 찾아보다 잠이 든 와이프를 보면서 이 긴 글을 마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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