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살 때부터 유흥이란 유흥은 다 즐겨봤던 것 같다(현재는 30대 후반이다)
나이트 클럽 헌팅포차 방석집 대딸방 키스방 안마방 채팅만남 등등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안해본것이 없었던 것 같다
한창 나이트에 빠졌을 때는 한달 30일중 15일을 갔었으니
돌고 돌아 전화방이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누구에게서 듣거나 아니면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어서 갔던 것이 아니었다
전화방의 시스템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인사말을 남기면 그 인사말을 듣고 전화방 안에 있는 전화로 전화가 걸려오는 시스템이다.
뭔가 인사말을 남기는게 창피하고 익숙하지 않아 간단하게 남겼던것 같다
몇번의 전화벨에서 걸쭉한 목소리를 내는 아줌마들은 그저 본인의 쾌락만을 위해 걸었던 듯 하다
받자마자 본인의 신음소리만 내고 대화를 주고받을 생각도 없어 보였다
잠깐 내 소중이는 그에 반응하긴 했으나 이내 죽어버렸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발랄한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건너편에서 들렸다
안녕하세요? 어디사세요~? 어!? 나도 거기 근처에 사는데~~
시덥잖은 얘기가 오고 간 후 그 아줌마는 본인의 아파트만 알려주고 자신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주며 전화를 걸라 하였다.
빠르게 전화방에서 나와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몇동 몇호로 와~
20대 때의 나는 무서운것이 없었다
바로 그 집 앞에서 벨을 눌렀고 이내 문도 열렸다.
문이 열렸던 순간 그 모습은 아직도 기억난다.
가운만 걸친채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던 40대 후반의 아줌마
집안엔 본인 아들의 사진이 걸려있었고 남편은 해외에 있다고 했다
아들은 출가하여 따로 산다 하였다. 내 고추는 바로 반응했다
겁이없던 아줌마와 겁이 없던 20대 청년
바로 키스를 시도했고 젖가슴과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내 고추를 넣었다. 아줌마는 괴성을 지르며 분수까지 터뜨렸다.
그렇게 사정하고 난 뒤 20대의 나는 바로 그 아줌마와의 관계가 질려버렸다
이미 나는 다른 즐길거리가 너무나도 많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