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년전 30대초 코로나 전에 유럽여행 다닐때 스웨덴 놀러갔을때 일이야 주로 혼자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스톡홀름에서는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유랑을 켰지 마침 일정이 겹치는 영문 아이디가 맥주 한잔 하자고 올라왔더라고 바로 카톡 추가해서 말 걸었는데 꽤 이쁘장한 여자분이더라고 근데 웃긴게 유랑 아이디가 영문인데 한글로 야발년인가더라고 ㅋ 거기서 아 이사람 뭔가 잘만하면 할수도 있겠는데 라는 알수없는 생각이 들면서 만남 장소로 나갔지
장소에 갔는데 웬걸 나 말고 20대에 훤칠한 꽃미남이 한명 더 와 있더라고 그래서 아 이건 그냥 재밌게 놀다 가야겠다 생각하고 맥주마시고 놀았지 첫날 그렇게 친해지고 각자 인스타도 팔로우 하고 노는데 중간에 한번씩 10-20분씩 사라졌다가 오더라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꽃미남친구랑 수다떨고 놀았지 그렇게 맥주 세잔정도 마시고 나오는데 마침 숙소가 꽃미남친구와 나/여자분이랑은 방향이 반대였어 그래서 그 친구가 아 그럼 두분이서 같이 가시면 되겠다 라고 해서 있는데 여자분이 나보고 여기 올땐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더라고 스톡홀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당시 킥보드가 흔하지 않은데 잘되어 있엇어 그거 타고 왔다니까 그럼 자기도 킥보드타고 같이 가재 그래서 두개 빌릴라는데 어카운트 만들고 귀찮거든 그와중에 꽃미남친구가 둘이 그냥 하나에 같이 타고 가요 하는거지 약간 얼떨떨했지만 술기운도 있고 나랑 여자분 둘다 그럴까하고 하나에 같이 탔지
여자분이 앞에 내가 뒤에 타고 출발을 했어 근데 타다보니까 워낙 좁아서 내 소중이가 그분 엉덩이에 닿는거지 일부러 닿았던건지 기억이 잘 안나 근데 느낌이 여자분도 알고 있는거 같은데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 그래서 술기운에 좀 즐겼지 빨간불엔 내가 허리를 둘러 잡아주기도 하고 암튼 그래도 내가 데려다준다고 어디 호텔에 묵냐고 하는데 한 20분동안 자기 호텔을 못찾더라고 여긴거 같은데 저긴거 같은데 하는데 그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살짝 짜증나서 핸드폰 줘보라고 했더니 바로 골목만 들어가면 있는데 뺑뺑이 돌고 있었더라고 ㅋㅋ 슈바뭐지 하는데 여자분이 고맙습니다 하고 갑자기 쓩 가더라고 그래서 순간 아 쟤도 즐겼구만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
숙소에 누워서 인스타 팔로우 했으니까 구경좀 해야겠다 하고 보는데 친구수락을 아직 안받았더라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카톡으로 재밌었다 내일 뭐하냐 같이 놀자 하고 잠들었지 아침에 일어나서 인스타 친구가 됐길래 구경하는데 뭔가 남자친구가 있는 느낌이더라고 암튼 그날 꽃미남은 자기 사업구상하는거 때문에 수목원 가야한다고 해서 혼자 가고 여자분은 무슨 동물원같은 놀이공원 간다길래 나도 할거 없어서 거기서 만나기로 했어 같이 무슨 데이트 하는거 마냥 사진찍어주고 놀고 있는데 소나기가 확 오더라고 처음엔 많이 안올줄 알고 근처로대피했지 근데 점점 많이 오더니 사람들은 사라지고 나랑 여자분 두명이서 살짝 젖은채로 서 있었어 서로 쳐다보는데 뭔가 야릇한 느낌이 살짝 들었던거 같아 반응도 좋고 잘 웃고 그때 이건 잘하면 가능할수도 생각했지
그리고 저녁에 셋이 모여서 술을 한 3차까지 땡기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즐겼던거 같아 그리고 다 같이 작별인사를 하고 여자분도 그다음날 떠나고 꽃미남도 다음날 떠나서 서로 잘살라고 하고 여자분이랑 나는 또 킥보드로 ㅋㅋ 돌아갔지 킥보드 타는데 알아서 앞에 가서 자리잡더니 그 엉덩이 부근까지 오는 백을 메고 있었는데 뒤돌아보면서 백 앞으로 할까요? 하는거지 순간 뭐지 수작부리나 싶어서 당연히 그러라 그러고 여자 호텔앞까지 왔어 거기서 한발짝만 더가면 되는데 여자분이 오빠 고마웠어요 잘가요 하더라고 그때 온갖 뇌회로가 풀가동이 되면서 자기방에 맥주 더 있다고 술마실때 흘린얘기가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너 방에서 맥주 한잔만 더 하자 했더니 별 싫은기색없이 올라오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올라가서 맥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술을 너무 마셨더니 졸리더라고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애한테 키스를 했어 그랬더니 여자분이 갑자기 ? 이러는거지 아 몰라하고 침대로 데려가서 옷벗기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지 여자분이 아 안되는데 말은 하는데 저항은 없었어 그렇게 약간 격렬하면서 부드럽게 가슴에 보빨까지ㅜ하고 할려는데 콘돔이 없었어 근데 오빠 콘돔 없으면 안된다고 하길래 슈바 그 흐름에 끊고 밑에 가서 콘돔 사가지고 왔지 왔더니 침대에 그대로 널부러져 있더라고 옆에 누웠더니 자연스럽게 알아서 입으로 해주더라고 근데 술을 너무 먹어서 그런가 초반에 잘 안섰어 근데 이 야발년이 정성스러우면서도 능숙하게 해주니까 미칠거 같더라고 그래서 참지 못하고 입싸를 해버렸어 그리고 그냥 둘다 너무 피곤해서 알몸으로 잠들었어 그리고 새벽 6시인가 깼는데 뒤돌아 자고 있더라고 바로 손가락으로 밑에를 애무했더니 진짜 한 5초만에 흥건해지더라고 아 얘도 깻구나 싶어서 바로 콘돔 끼고 그상태로 한판때렸어 신음소리가 처음에는 잔잔해서 그거 더 꼴렸던거 같아 방이 이층이였는데 약간 길이 언덕배기에 있어서 사람들 간간히 출근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리더라고 그소리와 어우러져 황홀하게 즐기고 다시 8시쯤인가 할려는데 뒷치기로 하자고 하더라고 날이ㅜ밝아서 쑥스러워서 그런가하고 했지 근데 하다가보니 콘돔을 안낀거지 슈바 어제 왜 사왔지 이 생각하고 있는데 이야발년이 신음소리를 미친듯이 지르기 시작하는데 순간 좀 당황함 이렇게 크게 내는 사람이 처음이여서 ㅋㅋ 근데 창문은 훤하게 열려있는데 밖에 사람들 엄청 다니는데 우리 섹스하고 있어요 대놓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멈출 기세가 안보이더라고 근데 그거 나름대로 새로운 경험이라 즐겼던거 같아 근데 콘돔끼고 할땐 몰랐는데 이야발년이 조임이 너무 쫄깃한거지 진짜 빨려 들어갈것만 같은 황홀함에 미치는줄 알았어 그렇게 아침부터 스톡홀름 시민들에게 민폐를 싸지른후에 야발년은 씻고 공항가야된다고 해서 인사하고 숙소로 돌아옴 대충 이런 썰임
근데 알고보니 남친 있었던게 맞았고 한국가자마자 4개월만에 결혼하더라고 나중에 한국와서 한번 보자고 했었는데 그후로는 한번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