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눈 뜨니까 오후 5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었고 아줌마가 안겨 있었음
그래서 눈 감고 아줌마 등을 쓰다듬고 있는데 아줌마도 곧 깨시고 말없이 내 품을 파고드셨음
그리고 조금 있다가 아줌마가 고마워.. 하고 작게 말씀하셨음 그래서 말없이 등 만져드림
한 5분 정도 그렇게 있다가 아줌마한테 이제 일어날까요 하고 침대에 일어나서 앉으니까 아줌마도 일어나셨음
그리고 내 위로 올라와서 안기셨고 그렇게 또 한 5분쯤 등 쓰다듬고 만지면서 안고 있다가
아줌마를 그대로 들고 일어나서 타월을 한 손으로 모아 챙기고 세탁 바구니에 넣고 소파로 가서 앉았음
티비도 안 틀고 서로 껴안고 있는데 아줌마가 아까 전에.. 왜 아줌마한테 뽀뽀했는지 물어보셔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자고 계신 줄 알았다고 하고 아까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그랬다고 말씀드림
그러니까 아줌마가 괜찮다고 하시면서 아줌마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고 얘기하셨음
그러다 슬슬 배고파져서 아줌마한테 배는 안 고프세요? 하고 물어봤는데 아줌마가 응 별로.. 하심
그래서 그냥 앉아 있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니까 아줌마가 배고파? 하고 물어보셔서 조금요? 했더니
일어나셔서 어디로 전화하시더니 음식 주문하시고 다시 와서 안기셨음
아줌마한테 오늘은 아줌마가 꼭 애기 같네요 하니까 더 꽉 안으시면서 감싸던 다리도 조이셨음
그렇게 1시간쯤 지나서 음식이 왔는데 보니까 장어덮밥이라 이거 저기꺼 아니에요? 거기 배달 안 하는데? 하니까
아줌마가 배달하는 데에 연락해서 주문하신 거였음 그래서 그러셨구나 하고 식탁에서 먹으려는데
아줌마가 안기셔서 놓아주지 않으셨음 그래서 일단 식탁에 음식 놓고 아줌마 안고서 어깨너머로 조금씩 먹다가
아줌마 잠깐만요 하고 옆에 의자에다가 내려놓으니까 살짝 삐지시는 느낌이 들어서 얼른 먹을게요~ 하고 먹는데
식탁 아래로 내려가시더니 내 고추 만지시다가 빨기 시작하심
식탁 위에서는 장어덮밥 먹고 있고 식탁 아래서는 고추가 빨리고 있는 동시에 두 가지 욕구가 충족되는 순간이었음
아줌마가 아래서 자극하니까 밥을 먹는데 이게 밥을 먹는 건지 맛도 잘 모르겠고.. 빨리 먹었는데도 10분 정도 걸림
다 먹고 나서 아래로 신경이 집중되니까 점점 사정감이 올라와서 사정하니까
아줌마가 삼키고 올라와서 옆에 의자에 앉으시고 다 먹었구나 하시고는 아줌마도 다 먹었다고 하심
... 잘하셨어요 하고 웃고 양치하고 올게요 하니까 양팔 벌리고 쳐다보셔서 안아서 들고 감
욕조 턱에 앉아서 서로 안은 채로 같이 양치하고 잠깐 내려오셔서 입 헹구시고 다시 안아서 소파로 왔음
그날은 하루 종일 안고 붙어있었음
아줌마가 아까 울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좋은데 눈물이 났다고 하심
이때는 이해가 안 됐지만 괜찮다고 하면서 엉덩이를 통통통 하고 토닥여드림
그리고 아까부터 고추가 발기 됐다가 풀렸다가 수시로 계속 발기하니까 아줌마한테 잠깐만요 하고
아줌마 아래에 맞춰서 천천히 질 속으로 넣음 아줌마가 지금 하고싶어? 하셔서 아뇨 그게 아니라
넣고 있으려구요 이것도 해보고 싶었던 거라고 하고 넣고 빼면서 쑤욱 넣으니까 아줌마가 으흑~ 하시고 안기셨음
그렇게 아줌마 안에 넣고 가만히 안고서 소파에 앉아 있는데 살짝 풀리는 느낌이 들면 아줌마가 앞뒤로 조금씩 움직여서
풀리지 않게 유지시켜주셨음 해보고 싶었던 거라 나름 재미는 있었음
아줌마 엉덩이 만지면서 오늘은 일찍 잘까요 하니까 아줌마가 오늘 자기 때문에 하고 싶은 거 못 해서 어쩌냐고 하심
그래서 괜찮아요 아줌마랑 이렇게 하루종일 안고 있는 것도 좋아요 하니까 웃으셨음
많이 이른 시간이었지만 안방 침대로 가서 누웠고 아줌마는 내 위에서 가슴에 엎드려 계셨음
아줌마의 감정선을 깨고 싶지 않아서 등 어루만지면서 그대로 있다가 잠드셔서 몸을 살짝 돌리고 침대에 내려드림
그리고 이불 덮어드리고 입에 쪽하고 뽀뽀하고 거실로 나와서 소파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음
내일 하루 남았으니까 내일은 좀 많이 해봐야지, 내일이 끝이구나, 며칠 있으면 은기랑 아저씨도 오시겠지?
막상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보니까 시간이 참 빠르다 싶었음 앞으로는 더 안 되겠지..? 하는 생각도 해보고
그러다 소파에서 잠들었는데 조금 지나서 아줌마가 흔들어 깨우시면서 소파에서 자지 말고 침대에서 자라고 하심
그래서 일어나 앉고 앞에 서 계신 아줌마를 당겨서 허리 안고 지금 이 시간이 많이 그리울 거 같아요 하고 말씀드림
아줌마가 말없이 손으로 등을 쓸어내려주시다가 갑자기 방긋 웃으시면서 야식 먹을래? 하고 물어보셔서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신지 물어보니까 족발 먹고 싶다고 하셔서 족발 먹자고 함 시간은 9시를 지나고 있었음
족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아줌마가 너 아까 아줌마한테 또 뽀뽀하더라 하심
아...네 하고 족발 먹고 있으니까 싫다는 건 아니고 그냥 귀여웠다고 하셨음 그러면서 키스는 해봤냐고 물어보시다가
아 아직 여자친구 사귄 적 없다고 했지 하시고 넘어가셨음 그렇게 얘기하면서 족발 다 먹고 뒷정리하고 나서 같이 양치함
그리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 보다가 밤 12시 조금 전에 침대로 가서 잤는데
이날도 이불 속에서 아줌마 껴안고 가슴 빨다가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