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래된 얘기는 아니긴한데 내가 18살 동생이 17살때 있었던 일임
믿을사람만 믿고 안믿을거면 걍 편하게 봐주셈
일단 우리집은 잘살았음 지방에 신축 아파트 60평인가? 존나 넓은데서 살았고 아빠는 벤츠 S클, 엄마는 지바겐
둘다 벤츠 빠돌이였음 ㅋㅋ
근데 둘다 돈도 많고 존나 여유로우면서 내가 중학생때부터 존나 싸워댔음 이유는 모름 그냥 눈만 마주쳤다하면 싸운듯
둘중에 하나가 바람을 핀게 아닌가 생각함ㅋㅋ
나는 다른애들이랑 다르게 부모가 싸워도 하나도 무섭지가 않았고 걍 집에서 처나가 살고싶었음 ㅅㅂ 지긋지긋하더라
동생은 무서워함 근데 내가 달래줬음 나중가니깐 달래주는것도 귀찮더라 어지간히 울어제껴야지 ㅅㅂ
엄마아빠는 그렇게 싸워대다가 결국엔 내가 18살때 이혼함
그때까지도 이유는 모름 아무튼 엄마가 자기랑 같이 살자길래
싫다함 물론 아빠한테도 가기싫었음
나는 동생이랑 둘이 나가살테니까 방 얻어달라고함 근데 엄빠 둘다 안된다고 지랄하길래 내가 안얻어주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다고 막 개지랄하니까 알겠다고 빌라 투룸 계약해서 나보고 살라고함
나랑 동생이랑 투룸 들어왔고 달마다 200씩 받아서 생활 해가지고 풍족하게 먹을거 다먹고 살았음 제일 좋은건 맨날 쳐싸워대는 부모 안봐서 좋았음
왜이렇게 키워준 부모 욕하냐 할수도있는데 맨날 둘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안돌봐주고 돈만 쥐어주면서 먹고싶은거 먹어라 사고싶은거사라고 하고 옆에 맨날 없는데다 어쩌다 다같이 있으면 쌍욕하면서 쳐 싸우기만하는데 욕이 안나오고 배기겠음?
차라리 그럴바엔 혼자 사는게 나을거같았음 동생도 그냥 내가 데리고 사는게 나을거같았고 만약에 돈 안준다고 해도 걍 내가 자퇴해서 벌어먹고 살 생각이긴했음 그래도 지 자식이라고 돈은 주더라
아무튼 동생이랑 나랑 각각 18,17이라는 나이에 같이 자취를 시작했음 동생은 뭐 가끔 엄마나 아빠 보는거같던데 난 안봤음 꼴도보기 싫어서
동생은 나랑 사이가 그냥 평범했음 막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것도 아니긴함 근데 동생은 내 말 잘듣긴했음
나도 나름 내가 부모 역할 한답시고 잘챙겨줬고
나는 자취를 하기전에도 공부랑은 아예 등지고살았음 꿈도 딱히없었고 그냥 나중에 장사나 해야겠다 생각했던거같음
나는 컴퓨터를 사서 집에서 겜만 주구장창하면서 지냈음
투룸이라서 하나는 내방 하나는 동생방으로 씀
동생은 컴터필요없데서 안사고 난 겜할거라 필요해서 투룸 들어오자마자 삼
맨날 집에서 겜하다가 가끔 꼴리면 딸치고 배고프면 밥먹고
학교가면 쳐자고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땐 왜그러고 살았나 싶다 책이라도 좀 읽지 병신같은 나란새끼 ㅋㅋ
동생은 그래도 나보단 열심히 했던거같음 커서 선생한다그랬나? 암튼 그러길래 열심히 하라하고 공부 방해는 안함 난 이때까지만 해도 이년이 정상적인년인줄 알았음
암튼 때는 동생년이 내 컴터 건드리고부터가 시작인데
나는 컴퓨터에 구하기 어려운 야동 수집하는게 취미였음
막 괴랄한 취향까지는 아니고 그냥 남이 보기엔 평범하지만 나한텐 귀한 뭐 그런 느낌? 진짜 한 500기가 정도는 모았던거 같은데
아무튼 내 루틴은 저녁밥먹고 겜하다가 컴 끄기전에 딸치고 자는게 하루 루틴임
근데 시발 내가 야동 모아놓는 폴더에 야동이 반절인가? 없어졌더라고 이게 도대체 뭔 ㅈ같은 일이지 싶었고 바탕화면엔 뭔 이상한 게임이 하나 깔려있더라 이름도 기억안남 마이너한 게임이였던거 같음
누가봐도 동생년이 쳐지우고 깔았던거같음 동생한테 야동들킨게 쪽팔리진 않았음 야동 제목들을 하나같이 모음으로 바꿔나서 안봤을거라 생각했음
것보다 이젠 구할수없는 그 영상들이 영구삭제된게 존나 열받았음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동생년 한테 소리쳐서 불렀음
여기서 ㄴ은 나고 ㄷ은 동생년임
ㄴ - 야이 미친년아 니가 내컴퓨터에 이상한겜 깔았냐?
ㄷ - 웅 내가 깔았는데 왜??
ㄴ - 근데 영상은 왜 지웠는데 또라이년아 아 ㅅㅂ
ㄷ - 용량없데서 몇개 지웠는데? 오빠 야동수집가임? ㅋㅋㅋ
ㄴ - ㅅㅂ 그거 틀어서 봤냐?
ㄷ - 웅 ㅋㅋㅋ 오빠 개변태네 ㅋㅋㅋㅋㅋ
시발 진짜 존나 화나더라 뭐가 처웃긴지 깔깔거리면서 장난치길래 더 말하고싶지 않았음 ㅅㅂ
그냥 ㅈ같아서 내방에 들어가서 문닫았음 그러고 동생년이 깔았던겜 지우고 야동 삭제된거 복구하는방법 찾아봤는데 그땐 찾는법 몰라서 못찾음 ㅅㅂ
현타 쎄게와서 겜도 안하고싶더라 그래서 그냥 컴퓨터의자에 앉아서 컴 켜놓기만하고 폰만봄
그러고 한 30분정도 지나고 동생년이 문 두드림 난 ㅈ같아서 대답도 안함 근데 이년이 들어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문 벌컥열고 쳐 기어들어옴
ㄴ - 나가라 ㅅㅂ
ㄷ - 아 왜 그러는데 내가 야동지워서 빡쳤어?
ㄴ - 나가라고했다 시발
ㄷ - 미안하다고 그거 다시 찾아서 다운받으면 되는거아니야?
ㄴ - 이제 못구해 미친년아 진짜 처맞을래?
ㄷ - ㅋㅋㅋㅋ아니 맞긴싫어 근데 진짜 미안하다니까? 화풀어
ㄴ - 하..시발 알겠으니까 일단 나가라 니랑 말할 기분아님
ㄷ - 웅..미안
그러고 나갔음 원래 내가 동생한테 욕을 거의안함 아예 안하는건 아닌데 그냥 좀 가끔 이상한짓하면 미친년, 또라이년 정도? 아무튼 그러고 한 3일은 꿀꿀해서 저년이랑 말 안섞었음
3일차되니까 동생이 또 내방 문 두드림 그때 나 게임하느라 정신팔려서 문두드리는것도 몰랐고 동생년 들어온줄도 몰랐음
한판끝나고 화장실갈려니까 침대에 앉아있더라
ㄴ - 아 놀래라 ㅅㅂ 언제 들어왔는데
ㄷ - 한참됐는데? ㅋㅋㅋ 들어온거 몰랐어?
ㄴ - 몰랐는데 왜 들어왔는데 ㅅㅂ 안나가냐? 맞을래?
하면서 장난으로 동생 목 살살 졸랐음 그땐 뭐 화도 풀리고 야동도 새로 구하지뭐 싶어서 거의 다 기분이 풀리긴함
목조르니까 동생년이 처웃으면서 켁켁거리더라
ㄷ - ㅋㅋㅋ아니 오빠 내가 야동지운게 그렇게 빡쳤음?
ㄴ - ㅅㅂ 야동 얘기하지마라
ㄷ - 왱? 쪽팔려? 동생한테 걸려서? ㅋㅋㅋㅋ
ㄴ - 미친년이 진짜 뒤질래 오늘? 돌았나 ㅅㅂ
ㄷ - 아니 오빠 기분 풀어줄려고 그런거지
ㄴ - 다 풀렸으니까 꺼져
ㄷ - ㅋㅋㅋ근데 오빠 왜 오빠야동에 나오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흰양말 신고있음? 오빠 그런취향임?
동생한테 딱걸림ㅅㅂ 나는 여자가 알몸에 흰양말만 신고있는게 취향임 그래서 그런것만 골라서 모아놨었고 그중에서 내가 베스트로 아낀게 있는데 그걸 지웠던거임 ㅅㅂ년
ㄴ - 그런취향이니까 내방에서 나가라 제발좀
ㄷ - 그럼 내가 이렇게 흰양말신고 발들고있으면 꼴림? ㅋㅋ
하면서 발 붙여가지고 쳐 들더라 흰양말 신고있었음
ㄴ - 족발 치워라 시발
ㄷ - 왜 ㅋㅋㅋㅋ오빠 이런거좋아하잖아 ㅋㅋㅋㅋ
ㄴ - 하 개같은년 좀 처맞자
하고 침대에 앉아있는 동생 발로깜 이년이 뒤로 나뒹굴어지더라 ㅋㅋ 미친년
ㄷ - 앜ㅋㅋㅋㅋ아퍼 알았어 나갈게 ㅋㅋㅋㅋ
ㄴ - 한번만 더 들어오면 양말 입에 쑤셔넣는다
그러고 몇일동안 별일없었음 난 그냥 겜하면서 하루보내고 그게 다였음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야동지운건 다시 생각해도 빡치더라 ㅅㅂ
한 며칠있다가 간만에 주말에 동생이랑 집에서 밥먹음 이년이 엽떡 뒤지게 좋아하는데 그거먹음 물론 나한텐 말도 안하고 지멋대로 주문함ㅋㅋㅋㅅㅂ
동생이 말 안하고 잘 처먹다가
ㄷ - 오빠 나 궁금한거있는데 물어봐도돼?
ㄴ - 뭔데
ㄷ - 오빠 그거 해봤어??
ㄴ - 그렇게말하면 뭔지 내가 아냐? ㅅㅂ 뭘 해봤냐고
ㄷ - 섹스 해봤냐고 ㅋㅋㅋㅋ
순간 내가 잘못들은건줄 알았음 훅들어오는데 어이가 없더라 ㅅㅂㅋㅋㅋ
ㄴ - 너 또라이냐? 그런걸 왜 처묻는데
ㄷ -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볼수도있잖아
ㄴ - 몰라 시발 내가 왜 말해야하는데
ㄷ - 제발 알려줘 ㅋㅋㅋㅋ궁금해서 그래
ㄴ - 안해봄 닥치고 떡볶이 처먹어 이제
ㄷ - 그건그렇고 오빠 나 2주뒤에 생일임
ㄴ - 어쩌라고
ㄷ - 생일에 부탁하나만 들어주셈
ㄴ - 뭔데 또 ㅅㅂ
ㄷ - 내가 생일전날에 말해줄께
동생년 생일 2주정도 남은건 알고는있었음 근데 어차피 엄마나 아빠가 돈 필요한만큼 줄텐데 나한테 왜 말하나싶었음
나는 슬 대꾸하기 귀찮아져서 알겠다고하고 걍 밥먹음
2주 지나서 동생 생일전날 저녁에 난 내방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고있었는데 동생이 내방 문두드림
ㄷ - 오빠 뭐해?
ㄴ - 폰
ㄷ - 내 부탁 들어달라한거 약속 기억해?
ㄴ - ㅇㅇ 뭔데 그래서
ㄷ - 내가 흰양말 신은거 보여줄테니까 나 보는 앞에서 자위해주면 안돼?
나는 그러고 개정색빨면서 동생 한 3초정도 쳐다봄 그때부터 이년 정상이 아닌걸 깨달았음
ㄴ - 진짜 좆같은 소리하지말고 나가라 씨발년아
ㄷ - 오빠가 약속 들어준다매
ㄴ - 진짜 대가리에 총맞았냐? 내가 왜 그래야하는데?
ㄷ - 별 이유는 없는데? 그냥 싸는거 실제로 보고싶어서
그땐 몰랐는데 얘는 그냥 개변태 기질이 있었던거임 그러고는 나중에 내 컴에 야동보면서 자위했다고 솔직하게 말함 그냥 미친년임 정신질환 앓고있는줄알고 진지하게 데리고 병원 갈려고 했었음
다행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병은 아니고 뭐라더라 브라콘? 인가 뭐 여동생이 대충 오빠좋아하는 취향 뭐 그런거였음 ㅅㅂ 월드콘은 들어봤어도 브라콘은 니기미 ㅋㅋ
아무튼 그것도 후에 떡치고나서야 알았음
ㄴ - 그럼 니 남자친구한테가서 보여달라해 또라이년아
ㄷ - 남자친구 없는데?? 사겨본적도 없는데?
ㄴ - 근데 왜 나한테 지랄인데 ㅅㅂ 제발 내방에서 나가줘
ㄷ - 몰라 그냥 오빠 싸는거 보게해줘 진짜 한번만 생일선물이라 생각하고 ㅋㅋ 내가 일부러 흰양말 신고옴 ㅋㅋ
하면서 저번처럼 발들고 또 그지랄하는데 솔직히 조금은 꼴렸음ㅋㅋ 근데 알몸이 아니라 불합격
ㄴ - 시발 나가라고 마지막경고다
ㄷ - 보여줄때까지 안나감 여기서 발가벗고 시위한다?
ㄴ - 해 미친년아 ㅋㅋㅋㅋ 니가 쪽팔리지 내가 쪽팔리냐?
ㄷ - 그래? 그럼 다 벗음
하고 진짜로 벗으려길래 ㅅㅂ 내가 다급하게 막았음 마치 눈돌아간년 처럼 표정하나 안바뀌고 벗으려하더라
ㄴ - 알겠으니까 대신에 베개로 니얼굴 가린다
ㄷ - 그럼 못보잖아 ㅡㅡ
ㄴ - 쌀때되면 말해줄테니까 그때봐 ㅅㅂ
ㄷ - 음..오케이 그정도면 뭐 양보가능이지
하면서 내가 동생얼굴에다가 베개던짐 동생이 지 손으로 베개잡고 얼굴가리고 있고 난 일단 바지랑 팬티는 벗음
근데 발기 하나도 안됨 ㅋㅋ
동생은 얼굴을 베개에 처박고 자꾸 하고있냐고 처묻는데다 동생앞에서 자지 쳐 까고있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웃음이 다 나옴
ㄷ - 하고있어?
ㄴ - 기다려 좀 10초도 안됐어 ㅅㅂ색갸
ㄷ - 싸는데 얼마나 걸려?
ㄴ - 니가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빨리쌀듯
ㄷ - ㅋㅋㅋㅋ웅 닥치고있으께
하면서 내가 막 흔들다가 이상황이 존나 웃겨서 걍 개처웃어버림 시발 ㅋㅋ
ㄴ -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이게 뭔짓거리지?
ㄷ - 왜웃는뎈ㅋㅋㅋ 아직 멀었어?
ㄴ - ㅋㅋㅋㅋㅋ아 존나 어이가없네
ㄷ - 멀었냐고 ㅋㅋㅋㅋ빨리 나 궁금해
ㄴ - 야 니 발좀 빌리자
ㄷ - 발? 내 발? 뭐할려고??
ㄴ - 가만히 있어봐 시발
하면서 내가 동생발 잡아서 풋잡하듯이 자지에 비볐음 ㅋㅋ 근데 둘다 그게 웃겨서 걍 빵터짐 ㅋㅋㅋ
그러고 한 30초 정도는 걍 웃어제낀듯 그러고 다시 비볐음
솔직히 동생앞에서 자지깐거 그렇게 안부끄러웠음 ㅋㅋ 나도 또라이였나봄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동생발에 자지 비볐음
ㄷ - 느낌 개이상해 ㅋㅋㅋㅋ 말랑한데 소세지보단 딱딱하네
ㄴ - 좀 닥쳐 빨리하고 치우게 ㅋㅋㅋ
ㄷ - 웅 ㅋㅋㅋㅋ
ㄴ - 좀 느낌온다 이제
ㄷ - 오 진짜? 봐도돼?
ㄴ - 아직 더 있어야돼 시발 좀 얌전히 있어봐
ㄷ - ㅋㅋㅋㅋㅋ오빠 왤케 못싸??
ㄴ - 닥쳐 ㅋㅋㅋㅋ
살살하면 못 쌀거같아서 존나 격하게 흔들었음 쌀거같으니까 나만 분위기 진지해짐 ㅋㅋ
ㄷ - 오빠 나 발바닥에 불날거같애 ㅋㅋㅋㅋ
ㄴ - 조용 지금...
ㄷ - 쌀거같애????지금????
ㄴ - 야 싼다
하고 동생발에 비비면서 그대로 싸제낌 동생은 배게 치우더니 기어코 싸는걸 보더라 암튼 동생발에 비비면서 했어가지고 정액 동생년 정강이에 다 싸버림 ㅋㅋ
ㄷ - 오 ㅋㅋㅋㅋㅋ 야동에선 그냥 찍하고 나오는데 오빠는 푸슉푸슉하고 발사하네 ㅋㅋㅋ
ㄴ - 닥쳐 지금 존나 기분 이상하니까 ㅋㅋ
ㄷ - 으 다리에 다묻었어 존나 미끌거리면서 뜨겁네 ㅋㅋㅋㅋ
ㄴ - 휴지줄테니까 알아서 닦고 꺼져라 이제 ㅋㅋㅋ
ㄷ - 웅 ㅋㅋㅋㅋ 또 부탁하러올겡
하고 시발 안닦고 그냥 쌩하고 나감 진짜 미친년인줄 알았음
그래서 내방바닥에 정액 다튐 개또라이년
- 반응 좋으면 이어서 써봄 그때 생각하면서 적느라 이게 쉽지가않네